-
세계 최대 화학회사 바스프, 경북에 2억달러 투자
사진은 POM 제품. 폴리아세탈 칩(위)과 폴리아세탈 가공품(아래)경상북도와 김천시는 16일 코오롱플라스틱㈜과 독일 바스프(BASF)의 합작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으로부터 총 2억
-
중국의 ‘종자 굴기’…태클 거는 미국
미중 씨앗 전쟁의 싹이 텄다. 분쟁의 씨앗은 스위스 종자·농약업체 신젠타다. 중국의 국유기업 중국화공집단공사(켐차이나)가 신젠타를 430억 달러(51조5579억원)에 인수하기로 하
-
한몸 된 공룡 둘 … 지형 바뀔 화학·농업
제약업체 화이자와 엘러간,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AB) 인베브와 사브밀러의 대규모 인수합병(M&A)에 이어 화학업체의 빅딜이 성사됐다. 미국의 1·2위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컬과 듀
-
다우케미컬·듀폰 합병, 시가총액 150조짜리'화학공룡' 탄생
제약업체 화이자와 엘러간,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AB) 인베브와 사브밀러의 대규모 인수합병(M&A)에 이어 화학업체의 빅딜이 성사됐다.미국의 1·2위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컬
-
[브리핑] 한독상의, BMW코리아에 비즈니스 혁신상
한독상공회의소(KGCCI·회장 슈테판 할루자)는 9일 ‘제1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BMW 그룹 코리아에 비즈니스부문 혁신상을 수여했다. 녹색기술혁신상은
-
아시아 17위, 취업률 4년 연속 1위 … 세계가 주목 '괄목성대'
성균관대학교는 삼성 재단으로부터 연간 평균 1000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고 있다. 20년간 삼성이 투자한 지원금은 1조5000억원이 넘는다. 성균관대는 교육·연구를 위한 혁신의 밑
-
독일, 녹색 비즈니스로 일자리 80만 개 만든다
독일 베를린 인근 고속도로변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독일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소비 전력의 절반을 풍력·태양광·바이오연료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
기업에 228억 가치 기술이전 … 76년 실용학풍 꽃 피웠다
‘사랑의 실천, 실용학풍’…. 한양대학교를 대표하는 두 가지 키워드다. 한양의 76년 역사를 있게 한 원동력이자 정체성이다. 한양대 공과대학 차세대비휘발성 메모리 사업단연구실에서
-
지난해 연구비 수주 2960억, SCI 논문 4430편
성균관대 공대는 공학 교육의 혁신을 통해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자연과학캠퍼스 전경.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삼성재단과 함께 대학교육 혁신을 일궈나
-
[동정] 현정은 회장, 조성제 대표 금탑산업훈장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현정은(사진 왼쪽) 현대그룹 회장과 조성제(사진 오른쪽) 비아이피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마법의 LG '백색 가루' 기저귀 시장 판 바꾼다
LG화학 연구원들이 실험실에서 고흡수성수지(SAP)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증류수 약 200㎖가 담긴 비커에 파우더 형태의 SAP 가루 약 2g(사진 가운데)을 넣었더니 증류수가
-
유가 1달러 하락 땐 대한항공 연 346억 절약
대한항공은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 240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영업적자(374억원) 상태였다. 유류비 지출이 770억원가량 줄어든 게 효자 노릇을 했다. 이 회사
-
한국에 필요한 건 중국·미국·EU 잇는 ‘FTA 허브’ 전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왼쪽 셋째)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종료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중
-
주저하면 죽는다 … 단순화·스피드만이 살 길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JTBC가 후원한 ‘2014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이 3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형원준 SA
-
"바스프가 한국에 투자하는 이유는 탁월한 엔지니어가 있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익숙한 청바지 색깔인 ‘인디고 블루’. 이 염료를 149년 전에 만들어낸 회사가 있다. 지난해 기준 740억 유로(약 98조6397억원)의 매출을 올린 세계 1위의 화학기
-
[알림] 다국적기업 경영자 경험·제언 나눕니다
중앙일보·JTBC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이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포럼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기업 경영자의
-
세계 1위 화학업체 바스프, 성균관대에 R&D센터
세계 1위 화학업체 바스프(BASF) 연구개발(R&D)센터가 4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둥지를 틀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로타 라우피클러 바스프 부사장은 “반도체학과·휴대폰학과·
-
대기업-중소기업 신뢰·존중이 독일 히든 챔피언 밑바탕
헤르만 지몬 박사는 한국이 수출 분야에서 정말 최고가 되려면 국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지몬-쿠허 & 파트너스] 대한민국은 평가 기준에 따라 이미
-
[브리핑] 한국바스프, 인하대와 산학협력
한국바스프는 22일 인하대·인하공업전문대학과 연구와 교육 등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바스프는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측과 공동
-
[사랑방] 서울 남산오페라단, 창작 국민 오페라 '독도를 정복한 동해의 영웅 이사부' 제작 발표회 外
◆서울 남산오페라단(단장 신규곤)은 2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작 국민 오페라 ‘독도를 정복한 동해의 영웅 이사부’ 제작 발표회를 연다. ◆성균관대(총장 김
-
[분양 메모] 내포신도시 배후 예산산업단지 外
내포신도시 배후 예산산업단지 계룡건설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준공된 예산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 총 150만㎡ 규모다. 충남도청 등이 이전해온 내포신도시 배후 산업단지이고 현대하이
-
"정심최선 정신 물려받아 신소재 도전"
12일 부산시 신평동 동성화학 본사에서 열린 고백제갑 회장 20주기 추도식에서 백정호 회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중학생 시절 우연히 소파에 앉아 깊은 고민에 잠긴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올해 R&D 5900억 투자"
“독일 바스프, 미국의 다우케미컬과 어깨를 견주는 세계적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박진수(62) LG화학 부회장이 2017년까지 매출 30조원을 달성해 LG화학을 세계 최고
-
[브리핑] 바스프, 여수에 울트라손 공장 준공
바스프는 20일 전남 여수에 연간 6000t 규모의 고기능성 플라스틱인 ‘울트라손’을 생산하는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바스프가 독일이 아닌 지역에 울트라손 공장을 만든 것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