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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마르케비치』가 한국에 온다
「프랑스」의 「첼리스트」로 오늘날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디미트리·마르케비치」(57) 내한 연주회가 22일(하오 7시) 숭의음악당에서 열린다. 현재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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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인전 활발…서양화가 많아
지난해 가을「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각「그룹」들도 예년과같이 정기·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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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외화의 위력
김지운 1976년만도 9백60여만명의 외국인들이 이나라를 방문하고 서방세계의 방문객이 1백만명을 넘었다고 한다(필자가 제시하는 통계숫자들은 체류중에 구한 자료에 의한 것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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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예술제운영위원『바하워』악사"
『한마디로 놀라왔습니다. 한국전통음악은 일본이나 중국의 음악과는 또 다른 독톡한 세계를 갖고 있더군요. 한예로 일본「샤꾸하찌」(척팔=피리)가 어둡고 무거운 음을 내는데 비해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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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문화원음악회
공간사와 독일문화원이 주최하는 「팬·뮤직·페스티벌」이 13일부터(하오 7시) 독일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16일부터의 「프로그램」은-. ▲18일=현악 4중주와 「클라리넷」(공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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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이어 올해도 활발할 국악인의 해외연주 활동
촤근에 들어와 국악의 해외공연이 부쩍 잦아졌다. 특히 지난 76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국악의 해외연주가 활발한 해었다. 국악은 궁중음악인 아악과 궁중무용, 민속악과 민속무용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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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 세평에 불만|작곡가 강석희씨
작곡가 강석희씨(42·서울대 음대 강사)는 전위 작곡가로 알려졌으나 자신은 그런 세평에 저항을 느낀다고 한다. 『예술 창조의 본질은 아직 아무도 도달하지 않은 세계를 추적해 작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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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음악
크고 작은 연주회가 무려 4백여 회나 열렸던 76년의 한국 음악계는 그 어느 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양적인 풍요의 해였다. 문공부가 세계적 수준의 국제 음악제를 목표로 주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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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신작『부루』 「베를린」에서 각광
한국의 전위음악가 강석희씨의 신작 『부루』(풍류의 고어)가 지난7일 「베를린」국제전위음악제인 「메타·뮤직·페스티벌」에서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고대 신라시대의 무속적 불교적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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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기는 미국의 여름음악제
미국의 여름은 「뮤직·페스티벌」(음악제)로 활기를 띤다. 유수한 악단들이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자리를 옮겨 7∼8월 내내 음악을 연주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며 동시에 휴가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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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옷「팝·스타」들 인기
「비틀즈」와 이에 열광하는「틴에이저」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낸바 있는 영국에서는 요즈음 또 다른 「팝·뮤직」의 전성시대가 오고있다. 「비틀즈」해체 이후 그에 버금가는 인기와 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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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펼친『장수무대』2만 교포가 한자리에|「로스앤젤레스 동양TV」개국기념 공연
【로스앤젤레스=김건진 특파원】지난 3일 하오 5시.「로스앤젤레스」시내에 있는「맥아더」공원. 동양TV개국과 중앙일보 미주 판 발행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미국에서의 장수무대』엔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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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군 리사이틀 31일부터 허리우드 이장희·김세환도 출연
○…「로크·뮤직」 가수윤항기군(29)의 「리사이틀」 『「팝송·페스티벌」』이 31일부터 5일동안 「허리우드」극장에서 열린다. 「쇼」 단장·「커미디언」등으로 활약했던 윤호길씨(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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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양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양은 지난달 20일 미국의 가장 큰 야외음악당인 「블로섬·뮤직·센터」에서 「클리블런드·오케스트라」와 협연, 절찬을 받았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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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 메트러폴리턴·오페라 좌의 주 지휘자 28세 제임즈·리바인
지난해 6월 처음 「메트러폴리턴」에 「데뷔」한 올해 28세의 젊은 지휘자 「제임즈·리바인」이 지난주 「뉴요크·메트러폴리턴·오페라·하우스」의 주 지휘자로 임명됐다. 「메트러폴리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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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극·영화계에도「닉슨·붐」
21일 북경을 방문할 예정인 「닉슨」대통령은 체중기간 중 바쁜 정치 「스케줄」사이사이를 이용, 많은 시간을 만리장성·항주 등 명승고적의 방문과 중공 문화행사의 관람에 보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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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바」· 「데이비드」공연
TBC TV는 22일 저녁7시 30분 부터 시민회관에서 벌어지는 세계적인「감·스타」 「헤드바」와「데이비드」 (『꿈속의 나으미)를 부른 혼성+뷰에튼 ) 협한 공연실 황을 독점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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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나·도나·도나』『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등 귀에 익은 「포크·송」으로도 유명 하지만 10년 동안의 가수생활을 줄곧 「뉴·레프트」로서 열렬히 반전운동에 참여하여 더욱 유명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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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오키스트러와 내셔널·심퍼니 입단|바이얼리니스트 박은자·김금모 양
한국의 여자 「바이얼리니스트」박은자 양(22)과 김금모 양(24)이 미국에서「오키스트러」로 「베스트 10」에 속하는 「볼티모·오키스트러」와 「내셔널·심퍼니」(워싱턴)의 정식 단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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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마다 양식과 활력을 주는 동양라디오
(월∼토오후5시5분∼6시)종전의 40분에서 55분간으로 시간을 연장. 이 시간에는 그동안 인기속에 방송되던「뮤직·텔스타」를 흡수, 최신유행「팝송」을 구미에 주재하는 특파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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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로 돌파구 찾는 구미음악
작년 8월「벨기에」수도「브뤼셀」에서 열린 IIMDT(국제음악무용연구소)총회에 참석한 후 6개월간 구미음악계를 돌아 본 이상만씨(음악평론가)와 미국「뉴요크」「맨해턴·스쿨」에서 1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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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과 환각제화 「프리·섹스」-히피 등 반체제 만조
70년의 지구촌에는 70년대 첫해로서의 시간적 분수령을 역사상 외 전기로 발전시키는 갖가지 일들이 구제 화했다. 지난날에서 넘어온 전쟁기운의 짙은 안개는 계속 지구촌의 둘레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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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뮤직」음악제의 휴식
약 20만 명의 젊은 「로크·뮤직」「팬」들이 운집한 「바이런·팝·뮤직」페스티벌 장소 근처의 이 곳 개천에서 반 나체 및 전 나체의 몸으로 더위를 피하는 「히피」들. 이 음악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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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되살아나고 있는가?
미국의 시사지「타임」은 연전에 「신은 죽었나」라는 주제의 표지기사를 실은 데 이어 69년말호에 「신은 되살아나고 있는가」라는 표지기사를 싣고 「신」문제에 관한 질문을 또한번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