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전 대통령에 '신발 투척' 정창옥씨, 공무집행방해 무죄 확정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집회 도중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창옥 씨가 2020년 8월 18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
인요한 혁신위, 여성이 과반…"돌려막기 인선" 비판도 나왔다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혁신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2명의 혁신위원
-
"쓰게 해줘" "벗을래"…프랑스·이란 정반대 히잡 전쟁, 무슨 일 [글로벌 리포트]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 추모 시위에서 한 여성이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 있다. 아미니는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란의 '종
-
“미, 일본엔 원폭 2개·대만엔 1000개 맞먹는 장제스 투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3〉 직접 대만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하는 천이. 1947년 3월 3일, 타이베이. [사진 김명호] 1935년 5월 일본은 대
-
히잡 안쓴 16세 소녀 혼수상태…"경찰이 폭행" 의혹 터진 영상
지난 1일 테헤란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아미타 가라완드(16)를 플랫폼으로 데리고 나오는 CCTV 모습. [이란 IRNA통신 캡처] 이란에서 히잡을 쓰지 않은 16세 소녀가
-
김신혜 누명 벗기나…재심 전문 박준영 "난 오해 받아도 돼요" [박성우의 사이드바]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전문이다. 이미 형이 확정된 사람에게서 ‘범죄자’ 낙인을 지워내려 발버둥치는 게 그의 일이다. 흔적들을 뒤져 오래 전 재판의 중대한 하자를 찾아내야만 성공할
-
히잡 안쓴 16세 소녀 혼수상태…"이란 경찰이 폭행" 또 의혹
지난 1일(현지시간) 이란의 한 지하철역에서 16세 소녀가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덕경찰의 제지를 받는 과정에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인권단체의 의혹제기가 나왔다. 이란 당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위안부 합의 들은 적 없어” 윤미향 오리발, 말문 막혔다 [박근혜 회고록 1] 유료 전용
내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게 된 것은 2007년 2월 15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다. 그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가 개최한 일본군 종군위안부
-
애플워치 종이가방으로 때리면 특수폭행? 흉기 기준은
지난달 대법원에서 2L짜리 빈 페트병은 ‘위험한 물건’이 아니고, 이걸로 때리는 건 ‘특수상해’가 아닌 그냥 ‘상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1심에선 생수가 가득 찬 페트병으로 때렸
-
[강주안의 시선] 사족이 된 이재명의 단식
강주안 논설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을 면했다. “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
-
마당서 지게차 끌고 딸에 돌진한 아빠…선처탄원에도 집유, 왜
집 마당에서 지게차를 몰고 딸에게 돌진해 다치게 하는 등 가족에게 반복해서 폭력을 행사한 가장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
-
케이크로 얼굴 가격…호주 女정치인 때린 50대 여성 과거 보니
호주에서 24일(현지시간) 한 50대 여성이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나타샤 파일스 노던 준주 총리의 얼굴을 케이크로 가격하는 모습. 사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X 캡처 호주 노던
-
삐딱하게 앉은 최윤종 말말말 "저항 세서 기절 시키려다…"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범인 최윤종(30)이 첫 재판에서 "피해자가 심하게 저항해서 기절만 시키려 했다"고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신림동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이
-
담뱃불로 여친 이마 지지고 집·차 부순 30대男, ‘집행유예’
여자친구의 이마를 담뱃불로 지지는 가혹행위를 일삼고, 집에 찾아가 차를 부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2단독 윤지숙
-
'봉지 소변' 먹이고 온몸에 빨간자국…여중생 셋이 남학생 학대
울산에서 장애가 있는 남학생을 여중생 3명이 욕설, 폭행한 사건 관련, 가해 학생들이 촬영한 영상. 이들은 피해 남학생이 비닐봉지에 소변을 보게 한 뒤 담배꽁초를 넣고 마시도록
-
6살 딸 둔 30대 여성, 엄마 눈앞에서 스토킹범에 살해 당했다
피해자의 살아생전 모습(왼쪽)과 폭행 피해로 멍이 든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옛 연인 집을 찾아가 출근하던 피해자를 살해한 30대 스토킹
-
"학부모 폭행, 교사 얼굴에 인분 덮였다" 세종시 어린이집 맞고소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에게 인분이 묻은 물건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반면 해당 학부모는 교사가 자신의 아이를 학대했다며 경찰에 산고했다. 지난
-
“칼 들고 덤벼서, 발로 찼더니 쌍방폭행?…정의 어긋난 판결” [박성우의 사이드바]
“그게 판사가 할 말입니까?” “뭐?” “기록도 안 보고 선고할 거면 재판은 왜 하셨습니까? 그냥 자판기에서 판결 뽑으면 되잖습니까?” 판사 출신 추리소설 작가 도진기 변호사가
-
휴지통 속 찢겨진 종이 한장…‘하얏트 조폭’ 돌연 순해졌다 유료 전용
2023년 어느 봄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별관 5층 복도에 건장한 남성 13명이 줄을 지어 섰다. 누가 봐도 조직폭력배인 남성들은 굳은 표정을 한 채 말이 없었다. 지루함
-
[홍성남의 속풀이처방] 금쪽이들의 세상
홍성남 신부·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예전 어른들은 아이들을 금이야 옥이야 키웠다. 요즘은 한술 더 떠 자기 자식을 왕의 DNA를 가진 아이라고 한단다. 자식을 아끼고 싶은 마음이
-
“나 때는 육아휴직도 못했어”…꼰대라 그렇다? 그 팀장의 최후 유료 전용
김주원 기자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상사가 올린 이런 글. ‘직장 내 괴롭힘’일까요? 정시 퇴근을 전면 금지한 건 아니고, 비속어를 쓴 것도 아니며, 높임말로 공지의 형식을 띠고
-
7㎏ 딸 학대살해한 친모…같이 산 부부도 징역 20년 맞은 사연
4살 딸에게 6개월 동안 분유만 주고 결국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사건과 관련해 이들 모녀와 함께 살았던 부부에게도 징역 20년 등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
-
"사형 시켜달라"던 시흥동 연인 보복살해범…1심 무기징역
데이트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지난 5월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금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