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비도 숙박비도 준다…일단 일주일 살아보라는 '귀촌의 유혹'
자치단체가 농어촌에 머물며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지 생활도 체험하는 ‘한 달 살이’ ‘일주일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역에 일정 기간 머무르는 생활인구를 늘려
-
런던에선 90억 적자…바람 센 한강에 '곤돌라' 검토중
서울시가 한강 곤돌라 사업 예시 장소로 거론한 뚝섬-잠실 구간. [사진 서울시] 한강 수상 교통수단인 리버버스가 오는 10월 출항을 앞둔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한강
-
“문화가 있는 산단 만든다”…TF 발족,“신규 국가산단 15곳에 문화예술 접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구자룡 누구냐" "황희 뭘 했나"…최대관심은 "동네 싹 갈아엎자" [총선 핫플레이스]
“동네를 좀 싹 갈아엎었으면 좋겠어요. 계획도시 만든지 40년 다 돼가는데 전부 옛날식이거든요.” 13일 만난 서울 양천갑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재개발·재건축이었다. 오목교역
-
[유홍준의 문화의 창] 다시 보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연속유산’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이집트 아스완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한 아부심벨 신전을 여러 나라가 힘을 합쳐 이전시키면서 시작됐다. 문화
-
동작구,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 본격 가동
동작구가 도심 속 일상에서 구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힐링) 할 수 있도록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도심 속 일상에서 구
-
"광주·전남 공동 개최면 불참"…대통령 민생토론회 호남서 논란 가열, 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
-
대전역 주변에 ‘지하도시’…2048 그랜드플랜 발표
대전시가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5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담은 그랜드 플랜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브리핑을 갖고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대전 2
-
尹 "데이터가 돈"…소양강댐 심층수로 데이터센터 열 식힌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이제는 데이터가 돈”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데이터산업 중심의 '강원데이터밸리'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
좁고 우중충해 사람들 꺼리던 '이 길' 확 달라진다…무슨 일
좁고 불편했던 '창경궁로'가 걷기 편한 중심 보행 거리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0일 종로4가에서 을지로4가까지 약 0.45㎞ 구간을 대상으로 '창경궁로 도로 공간재편' 작업을
-
경주시, 대한민국 파워리더 ESG경영 부문 대상 수상
김성학 부시장이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4 대만한국 파워리더 대상을 수상한 후 경주시청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
구미시, 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경북도민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 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시 체육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1차 준
-
윤 대통령 “GTX-B 교통혁명…인천서 노래 두 곡 들으면 서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착공기념식에서 어린이의 손을 잡고 연단에 오르고 있다. 김현동 기자 “노래 한두 곡 들으시면 바로
-
인천 찾은 尹 "GTX 교통혁명 시작…노래 한두곡 들으면 서울"
“노래 한두 곡 들으시면 바로 서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시청에서 연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개통하면 “서울과 인
-
2030년까지 '전국 24시간 택배' 물류망…인천항에 '완전자동화 터미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열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지역에 상관
-
구미시, 출산ㆍ가족 친화형으로 조직문화 혁신
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
대학 11곳이나 있는데도 '노잼 도시'…'송도 대학로' 만든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초입에 설치된 대학 상징물. 송도에는 연세대, 인천대 등 6개 국내대학과 5개 외국 대학 등 총 11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연수구청 인천시의 유흥가
-
APEC 정상회의 유치 뛰어든 경주 “가장 한국적인 우리가 적격”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29일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경주시] 2025년 11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유치전이
-
화려한 개관, 앞날이 걱정…강릉 새 랜드마크 솔올미술관
지난달 14일 개관한 강릉의 새 공공미술관인 솔올미술관. 미술관 뒷마당에서 바라본 건물. 설계는 마이어 파트너스가 했다.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미국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89)와
-
경주시, 드론 산업 상용화 지원 나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역 2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된 경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
-
구미시, 낙동강 수변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최근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은 구미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5개의
-
'명품'으로 출발한 솔올미술관, 강릉 '문화력' 시험대에 올랐다
2월 14일 개관한 솔올미술관. 마이어 파트너스에서 설계를 맡았다. [사진 솔올미술관] 솔올미술관 2층에서 내다보이는 강릉 시내 풍경. [사진 솔올미술관] 루치오 폰타나의 설치
-
국비 2000억 쏟아진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도전장 낸 7곳
400m 더블트랙을 갖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국내 단 두 곳뿐이다. 그중 한 곳인 강원 강릉시 강릉올림픽 파크 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연합뉴스] ━ 7개 지자체 국제
-
舊 미국문화원 부지, 서울시의회 신청사 유력 후보지로 부상
서울시의회 신청사 건립구상안. 용역 종료 이후 달라질 수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가 추진 중인 신청사 위치로 을지로 구(舊) 미국문화원 부지가 유력하게 부상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