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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의 만만한 리뷰] (6) 츤데레 할아버지의 아내를 위한 노래, 영화 '송포유'
영화 '송포유'에서 츤데레 할아버지 역을 맡은 테렌스 스탬프(아서 역). '츤데레'라는 말 아시나요? 일본어 츤(일본어: つん)과 데레(일본어: でれ)의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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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홍콩 시내서 20분, 거기서 만난 뜻밖의 풍경
홍콩의 매력은 도심에만 있는 게 아니다. 지하철을 타고 20분만 이동하면 오히려 도시의 번잡스러움으로부터 탈출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남중국해 주변 얘기다. 남중국해의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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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에는 '사람' 말고 '물건'도 있다…축제를 달군 '이것'들
2017 퀴어문화축제가 지난 15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 부스에는 참가자들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각양각색의 아이템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성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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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가구에서 받은 패션 영감
모던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브랜드 미스지컬렉션의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가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아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그와 영감을 공유한 작가는 추상화가 박승순과 덴마크의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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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눈을 뗄 수 없다, 발끝에서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셀카(셀피) 못지않게 많이 올라오는 사진이 바로 발 사진이다. 이 바닥에선 셀피(selfie)와 신발(shoes)을 합성해 ‘슈피(sho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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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도 참여한 '게이 프라이드' 전세계 풍경
2017 게이 프라이드에 참여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사진=트뤼도 총리 페이스북]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의 권리를 주장하는 최대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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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튀는 남자 사이에서 살아남는 법
여름 옷감인 시어서커 슈트를 입은 모습. [사진 @niamh_cupl] 패션 동네 달력은 반 년을 앞서간다. 6월이면 벌써 가을·겨울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그걸 보여주는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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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붉은점모시나비, 강원도 폐광지역에 자리 잡았다
엉겅퀴에서 꿀을 빨아먹고 있는 붉은점모시나비.[사진 환경부] 강원도 정선 폐광 지역의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방사했던 열목어와 붉은점모시나비가 주변 환경에 적응해 점차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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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2017 주목해야 할 하이엔드 워치 (4)
최고의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추되,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워치를 찾고 있다고? 2017 바젤월드에 소개된 뉴 워치 중 다음 시계들을 특히 눈여겨 볼 것. ━ 전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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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에 보름만에 나타난 무지개 구름…좋은 일 있으려나
[사진 트위터] 27일 낮 제주 하늘에 무지갯빛 채운(彩雲)이 나타나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에서 채운이 나타난 건 지난 12일 올해 첫 관측 이후 보름 만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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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포기할 수 없는 스타일과 실용성… 런던의 감성도 함께 입는다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를 입은 배우 고준희(왼쪽)와 버버리 럭색을 멘 소녀시대 유리. [사진 버버리] 버버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 아이템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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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포기할 수 없는 스타일과 실용성… 런던의 감성도 함께 입는다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를 입은 배우 고준희(왼쪽)와 버버리 럭색을 멘 소녀시대 유리. [사진 버버리] 버버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 아이템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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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하늘에서 포착된 무지갯빛 비행기의 정체
아름다운 무지갯빛을 뽐내며 날아가는 비행기가 런던 하늘에서 포착됐다. [사진 Adam Gray]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 근처에서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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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 하늘에 뜬 '무지개구름', SNS 인증 이어져
4월 12일 낮 12시 제주시 하늘에 뜬 채운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12일 낮 12시 제주시 하늘에 무지갯빛 구름인 채운(彩雲)이 떴다. 이를 목격한 이들은 SNS에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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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봄…마음 설레게하는 봄 무지개
4월 셋째 주 첫날은 맑고 따뜻해 완연한 봄 날씨다.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ㆍ광주·춘천 22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등 전날보다 1~2도 높아 활동하기에도 좋은 날씨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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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볍게, 더 멋지게…이게 바로 런던 스타일
트로피컬 개버딘으로 만든 버버리의 신상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라는 보통 명사가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 옷을 그냥 ‘버버리’라고 부른다. 스테이플러를 호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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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100년의 명성만큼 멋지고 유연하다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버버리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아이템이다. 군인이 몸을 숨기는 참호(trenches)에서 이름을 딴 트렌치코트는 비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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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100년의 명성만큼 멋지고 유연하다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버버리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아이템이다. 군인이 몸을 숨기는 참호(trenches)에서 이름을 딴 트렌치코트는 비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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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무지갯빛 팔레트 색상… 새 봄 멋쟁이에게 딱이네
━ 버버리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는 주위환경에 알맞으면서 가장 가벼운 옷을 선택하고자 하는 토마스 버버리의 철칙에 충실한 옷이다. 온화한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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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무지갯빛 팔레트 색상… 새 봄 멋쟁이에게 딱이네
━ 버버리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는 주위환경에 알맞으면서 가장 가벼운 옷을 선택하고자 하는 토마스 버버리의 철칙에 충실한 옷이다. 온화한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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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워싱턴발레단에 입단한 발레리나 이은원 "하루하루가 모험" (인터뷰)
발레리나 이은원이 잠시 한국을 찾았다. 세계적인 무용수 줄리 켄트의 제안을 받고 국립발레단을 떠나 워싱턴발레단에 입단한 지 5개월만이다. 과감하게 세계 무대에 도전한 이은원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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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이야기 해줄까 #12. 기이 - 열정적으로 부른다 (4)
“뭐하냐?” 눈을 떴다. 모호한 시간과 공간 속이다. 아무것도 짐작할 수 없다. 낮인지 밤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며칠이나 지났는지 무얼 하고 있었는지. “밥이나 먹어.” 기이가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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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반기문, 반문만으론 될 일 아니다
최상연논설위원노무현 청와대에서 유인태 정무수석은 대통령 주재 회의 때도 코까지 골며 졸아 ‘엽기수석’으로 불렸다. ‘기자들과 소주 마시며 로비하지 말라’는 대통령 지시를 어기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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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휘성 콘서트 보고, 오로라 조명쇼 즐기고 … 스키장은 축제 중
|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스키 못 타도 불꽃놀이 등 즐길거리 다양LED전구 300만 개 별빛 축제, 데이트에 딱밤샘 스키어 위한 쿠폰 이벤트·무료 셔틀도 비발디파크 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