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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3주-현장 르포] '홍등' 꺼졌지만 '개인 영업'늘어
14일 오전 2시 서울 종로3가의 한 나이트클럽. 회사원 김모(32)씨는 춤을 추다 만난 한 아가씨에게서 '20만원에 같이 밤을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단속으로 영업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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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637만명 정보 빼내 억대 받고 업체에 팔아
이동통신.보험회사.인터넷쇼핑몰 등이 보유한 637만여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인터넷 등에서 마구잡이로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14일 고객의 개인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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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쓰레기메일 자율 정화운동 급하다
어느 날 주거래은행에서 자신의 계좌금액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메일이 전송된다. 사용자는 곧바로 메일에 연결된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밀번호 및 인증번호를 입력한다. 그러나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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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쓰레기메일 근절대책 없나
한국의 쓰레기(스팸) 메일 발송량이 세계 3위라고 한다. 미국의 한 쓰레기메일 차단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7월 최악의 쓰레기메일 발송 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이 미국.중국에 이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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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소 계장인데…" 한마디에 131개 업소서 6400만원 입금
지난달 1일 임모(34.무직.경기도 성남시)씨는 업종별 전화번호부에서 찾은 K폐기물 처리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세무서의 부가가치세 담당 계장으로 자신을 소개한 임씨는 "유망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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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대출" 속여 7억 카드 사기
신용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인터넷 카드 결제를 통해 1000여명에게서 7억5000만원 상당을 빼낸 朴모(31)씨 등 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2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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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없이 신용대출" 속여 1000여명에 7억원대 사기
신용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인터넷 카드 결제를 통해 1000여명에게서 7억5000만원 상당을 빼낸 朴모(31)씨 등 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2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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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의정활동 가이드 라인]
■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라 국회의원 홈페이지는 유권자들에게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네티즌들과 즉각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공간이다. 홈페이지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고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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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0만원 '성인 폰팅' 무차별 유혹…중독자 급증
'낯선 여인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인쇄업체에 다니는 유모(29)씨는 지난해 초 한 폰팅 업체로부터 이 같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고는 마음이 솔깃했다.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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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게시글' 첫 고발
쓰레기(스팸)메일에 이어 쓰레기 게시글의 피해가 심각하다. 쓰레기 게시글은 이를 효과적으로 제재하는 법이 없다는 허점을 타고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다음에 신고된 쓰레기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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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막판 혼탁… 불법운동 판쳐
대통령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후보 비방과 금품·향응 제공 등 불법선거 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은 17일 현재 총 선거사범이 1천2백16명으로 1997년 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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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 등 영리성 광고 급증
정보통신부가 최근 무분별하게 범람하고 있는 스팸메일 등 수신인이 원하지 않는 영리성 광고정보에 대해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고나섰다. 초고속인터넷의 발전과 더불어 e-메일,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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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전화판촉 공해 못참아
주부 朴모(35.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씨는 11월초 한국통신의 '114 안내전화번호부'에서 자신의 집 전화번호를 뺐다.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부동산 투자 권유 전화와 요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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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일확천금' 게시판 "속지 마세요"
인터넷 게시판의 '일확천금'게시물에 대한 주의보가 울렸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이들 게시물이 대부분 과장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데다 불법적인 경우도 적잖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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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일확천금' 게시판 "속지 마세요"
인터넷 게시판의 '일확천금'게시물에 대한 주의보가 울렸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이들 게시물이 대부분 과장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데다 불법적인 경우도 적잖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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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다 바이러스 피해 잇따라
대구.경북지역 기업체 및 학교 등의 컴퓨터에서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님다(Nimda) 바이러스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한국통신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님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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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발전 거듭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생명력
그렇다면 미래의 바이러스는 대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컴퓨터 바이러스는 프로그램의 일종이기 때문에, 제작자의 창의력이 발휘되면 얼마든지 더 악성화될 여지가 있다. 최근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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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스트르B' 바이러스 주의보
e-메일과 네트워크로 감염되는 매지스트르B(Win32/Magistr.B)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돼 확산되고 있다. 9일 안철수연구소, 시만텍코리아 등 PC 바이러스 백신 업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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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공짜로 즐길수 있어 더욱 좋아요
여기저기 널려 있는 인터넷 공짜 정보. 하지만 대부분이 인터넷 안에서만 공짜다. 하지만 잘만 찾으면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짜도 있다. 극장에서 보는 영화,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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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광고메시지 전송 방지대책 마련
정보통신부는 700번 서비스 등 일부 음성정보사업자가 휴대폰에 멋대로 광고성 문자메시지를 전송,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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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e-메일유출 `매지스터 바이러스' 경고
시만텍코리아(대표 최원식)는 e-메일을 통해 개인의 정보를 유출시키는 ''매지스터 바이러스''(I-Worm.Magistr, PE MAGISTR.A, W32.Magistr@m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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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변종 바이러스 국내 확산
첨부화일을 실행시키지 않고 e-메일을 열어보기만 해도 감염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변종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돼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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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네의원 16곳 행정처분 통보
정부는 9일 파업 중인 의료계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를 시작했으며, 의료계는 나흘째 파업을 계속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강남구 L의원 등 수도권 소재 16곳의 동네의원에 대해 집단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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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공해 '폭력수준'
회사원 A씨(29.서울 송파구 잠실동)는 최근 출근과 동시에 평소처럼 인터넷을 통해 e-메일 배달 여부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낯선 ID를 가진 사람이 보낸 메일을 클릭하자 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