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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검사입니다" 그놈 목소리, 5분만에 공범까지 잡는다
“서울중앙지검 김민석 검사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피해자에게 수억원을 뜯어내 궁지로 몰아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그놈’의 과거 18번 범죄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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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뽑아줘” 총선 좀비 문자…폰에서 이거 치면 싹 거른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 리딩방·광고·선거 홍보… ‘좀비 스팸’ 기술로 막는 법 주식, 코인 리딩방 광고는 물론 대출, 도박, 택배 사칭까지. 온종일 스팸 전화와 문자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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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어디에 쓸까요"…시민들 손에 '360억' 맡긴 이 상속녀
자신의 재산 2500만 유로(약 360억원)에 대한 사용처를 시민들 손에 맡긴 오스트리아의 상속녀 마를레네 엥겔호른. 사진 유튜브 캡처 오스트리아의 한 상속녀가 자신이 물려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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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해' 여론조사 제대로 읽는 법…“조사 방식·시기·후원 살펴야”[김형구의 USA 오디세이]
김형구 워싱턴 특파원 “여론조사들이 이번에는 완전히 틀렸습니다. 많은 조사들이 힐러리 클린턴 후보 지지율을 과대평가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 때 여론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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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보 전자문서 도착" 이거 눌렀다가 1500명 털렸다
북한 해킹조직이 정부기관, 기자 등을 사칭해 전자우편을 발송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확인돼 경찰청이 21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에도 국회의원실 등을 사칭한 전자우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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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계보도 없는 '크레딧 조폭' 정체 [월간중앙 단독취재]
“강남 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했다”… 중랑구 출신 패거리가 결성한 ‘비즈니스 조폭’ 문자 메시지 무작위 발송해 해외 선물 사기로 막대한 범죄 수익 거둬들여 명품 짝퉁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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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미확인 우편물 통관 보류, 빈 소포는 반송”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관세청이 통관 강화에 나섰다. 미확인 우편물이 한국에 들어오는 단계부터 세관이 나서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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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대만 거쳐온 ‘괴소포’…경찰, 중국 공안에 수사공조 요청
23일 경찰 및 육군·소방 관계자들이 ‘괴소포’를 확인하기 위해 강릉시 교동 강릉우편집중국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강원소방본부] 주문한 적 없는 ‘괴(怪)소포’를 해외에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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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스캠 화물' 등 미확인 국제우편물 긴급 통관 강화
관세청은 최근 국내에서 신고되고 있는 '미확인 국제우편물'과 관련해 전날부터 우정사업본부, 특송업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제우편물, 특송물품에 대한 긴급 통관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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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제우편물서 가스 나와” 소동…경찰 "가스·폭발물 없어"
23일 오전 대만발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군, 소방당국이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우편집중국에 출동한 모습.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 우편물 안전한 장소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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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표부 "'수상한 소포'는 중국發…대만은 경유만 했다"
주한대만대표부 관련 게시글. 사진 주한대만대표부 홈페이지 캡처 주한대만대표부는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추정되는 수상한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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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87건' 괴소포, 브러싱 스캠?…3년 전 사건 비교해보니
주문한 적이 없는 수상한 국제 우편물 배달로 촉발된 괴소포 논란이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경찰은 접수한 문제의 소포들을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넘겨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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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열지 마세요"…987건 신고된 괴소포, '브러싱 스캠' 가능성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21일 하루에만 전국 각지에서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대만 등에서 배송된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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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명 가입한 한국장학재단, '개인정보 유출' 정황…"의심 링크 클릭 금지"
사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처 대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90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 재단은 "재단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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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업체, 문자 메시지로 낚시질한다
지난달 서울 성북구에 사는 A씨는 휴대폰으로 '“○○백화점 상품권당첨 확인”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통화하기’'버튼을 누르고 나니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퀴즈 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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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출연진 천안서 14일 ‘개그빅콘서트’
매주 일요일 밤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이 대거 천안을 찾는다.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그빅콘서트’ 공연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 공연팀은 그동안 KB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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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쓰레기메일 근절대책 없나
한국의 쓰레기(스팸) 메일 발송량이 세계 3위라고 한다. 미국의 한 쓰레기메일 차단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7월 최악의 쓰레기메일 발송 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이 미국.중국에 이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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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쓰레기메일 자율 정화운동 급하다
어느 날 주거래은행에서 자신의 계좌금액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메일이 전송된다. 사용자는 곧바로 메일에 연결된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밀번호 및 인증번호를 입력한다. 그러나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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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 '퇴출괴담'에 떤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디지털 혁명. 이 거대한 변화에 동참하지 않으면 영원한 낙오자가 될지 모른다. 그래서 컴퓨터를 접하지 못하고 자란 장년층 이상인 아날로그 세대의 초조는 절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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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가 "문학의 현실참여는 필요"
『문학의 현실참여는 필요하나, 문학인의 과제는 인간성의 추구에 있다.』우리나라 사회과학자가 보는 문학관이다. 이는 실천문학간행위원회(고은·박태순·이문열)가 주관, 문학과 사회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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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스트르B' 바이러스 주의보
e-메일과 네트워크로 감염되는 매지스트르B(Win32/Magistr.B)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돼 확산되고 있다. 9일 안철수연구소, 시만텍코리아 등 PC 바이러스 백신 업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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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e-메일유출 `매지스터 바이러스' 경고
시만텍코리아(대표 최원식)는 e-메일을 통해 개인의 정보를 유출시키는 ''매지스터 바이러스''(I-Worm.Magistr, PE MAGISTR.A, W32.Magistr@m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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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변종 바이러스 국내 확산
첨부화일을 실행시키지 않고 e-메일을 열어보기만 해도 감염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변종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돼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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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숙련도 따라 동기 부여가 달라야하는 까닭
심리학자 토리 히긴스는 인간의 동기를 접근동기와 회피동기로 구분했다. 접근동기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동기이다. 반대로 회피동기는 원치 않는 결과를 피하기 위한 동기이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