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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경기도, 숲 속여행하며 별미까지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더위. 그 무더위가 이제 떠나갈 준비를 하고. 기나긴 여름으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자연과 함께 치료하며 지역별 소문난 맛있는 음식으로 몸을 충전할 수 있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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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죽을 수 있다고?
작은 혈압의 변화에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희귀병 몽골인이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귀국길에 올랐다.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신현철 교수팀은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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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공헌 나선 KB국민은행
필리핀에 파견돼 사회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KB 국민은행의 ‘라온아띠’ 단원들. 국내 거주 외국인이 1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다문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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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마·을
세상사에는 변화와 반전이 있다. 개인이나 기업, 국가 모두가 흥망성쇠라는 보이지 않는 법칙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부자가 3대(代)를 넘기기 어렵다고 한다. 1965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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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서 찾는 희망의 별빛
은하수를 건너 견우·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칠석(七夕)이 그저께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장마로 별을 볼 수 없었다. 나에겐 한여름 밤 마당에 멍석을 깔고 할머니 무릎에 누워 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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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손오공처럼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
지난 7월 31일 중국 칭하이성 위주펑(6178m) 앞에 선 한국청소년오지탐사대원들. 기상 악화로 정상에 가지 못했지만, 강풍을 뚫고 해발 5650m까지 올랐다. 수백km를 달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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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장쩌민 ‘후춘화 임명’ 격돌
지난주 끝난 중국 지도부의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서 후춘화(胡春華·49) 네이멍구(內蒙古) 당서기의 정치국 상무위원 진입 문제로 계파 간 심각한 이견을 보여 차기 지도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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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만드는 마음으로 ‘태조실록’ 첫 영역”
『조선왕조실록』 중 ‘태조실록’을 영어로 번역한 최병현 호남대 교수. “고전 한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 인문학의 수준은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호남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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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스월드' 민낯 공개…. "더 매력적인 쌩얼"
[사진=홍콩 펑황왕] 2012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중국 위원샤(于文霞·23)의 민낯이 공개됐다. 홍콩 인터넷 매체 펑황왕(鳳凰網)은 19일 "네티즌들이 미스월드인 위원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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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세계 지적장애인 올림픽 … 평창서 내년 1월 열려
2억 지구촌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섰다.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내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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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주엑스포장서 24~26일 세계피리축제
2012 경주 세계피리축제가 24~26일 경주엑스포장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한국·중국·일본·베트남·몽골·인도네시아·인도 등 12개국에서 연주자 200여 명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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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월드 왕관 쓴 중국 내몽골 자치주 미녀
음악을 사랑하고 빈민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23세의 중국 내몽골 자치주 미녀가 2012년 미스 월드 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했다. 대회 주최 측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내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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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15호포 포함 4타수 2안타 外
추신수, 15호포 포함 4타수 2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19일(한국시간)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1-8로 뒤지던 9회 초 무사 1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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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진 운동의 광기?인육을 먹어야 했던 참담한 기억
▲허난(河南)성 상청(商城)현으로 들어가는 216번 성도 변에서 붉은 삼각건을 목에 두른 소년선봉대원들의 선도에 따라 초등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여행하기가 점점 불편해진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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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월드' 우승자 23세 중국女, 미모가…
2012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한 위원샤(于文霞·23)가 우승했다. 올해 대회는 18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내 탄광 도시인 오르도스(鄂爾多斯)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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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비
초원에 비가 내린다. 둥근 게르 안에 갇혔다. 다듬잇돌 침대 위에 눕는다. 빗방울 소리로 매를 맞는다. 세차게 내 몸을 방망이질한다. 가족과 이웃의 마음에 상처를 준 죄, 교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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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부도시가스 다문화가족에 LNG체험 外
중부도시가스 다문화가족에 LNG체험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가 12일 아산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LNG체험 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중국·베트남·몽골·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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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공정, 고조선 역사까지 겨눴다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츠펑시 오한치 지역의 집터에서 발견된 높이 55cm의 ‘도소남신상(陶塑男神像·흙으로 구운 남신상)’. 총 65조각의 파편을 맞춰 복원했다. 땋아 올린 듯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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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개 국어 간판 어울린 ‘리틀 아시아’
경남 김해시 서상동 김해외국인력지원센터 인근에 있는 마트에서 외국인 취업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김해시 주촌면의 기계설비 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 레이 바우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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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중 수교 20년 : G2 시대의 동아시아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2012년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인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았다. 20년 동안 경제·무역·문화·관광·인적 교류의 발전은 ‘비약’ 자체였다. 특히 수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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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안과분야 기초의학 투자 강화"
▲ 8월 15일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전경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연구중심병원을 목표로 안과분야 기초의학 R&D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진료분야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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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나라 룩셈부르크 1인당 소득은? "1억 넘어"
룩셈부르크가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로 선정됐다. 13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룩셈부르크의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10만6958달러(약 1억2000만원)로 세계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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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투비’ 해외 바이어들 마음 뒤흔든 이유는?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가 해외 30개국에 개봉도 하기 전에 판매됐다.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고공 액션에 대한 높은 기대에 힘입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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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영어 토론 현장 ‘하나 청소년 국제학술심포지엄’
하나고에서 열린 ‘제3회 하나 청소년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참가한 학생들이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해수면 높이를 상승시키고 기후 변화를 일으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