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업 모텔서 2년 된 시신 발견…기초수급 70만원 계속 지급됐다
제주의 한 폐업 모텔에서 70대 노인이 숨진 지 2년여 만에 발견된 가운데 제주시가 최근까지 기초생활수급비를 지급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
-
모텔서 나체·성관계 몰카 찍혔다…236명 울린 중국인 감형, 왜
숙박업소에 카메라 등을 설치해 투숙객들을 몰래 촬영한 중국인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 이영광·안희길·조정래)는 1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
국내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여성,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국내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 덕진구 한 모텔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
-
모텔서 쌍둥이 아기 엎어놔 사망…檢 “살인 고의 인정 어렵다”
모텔에서 생후 49일 쌍둥이 자매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 A씨가 지난 4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숨진지 2년 넘게 복지급여 지급…통장 조회 공무원, 의심도 안했다
━ 복지부 “의료기관 이용 않을 시 집중 확인” 1인 가구의 고독사 이미지.[중앙일보] 제주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인에게 기초생활수급비가 사망 뒤 2년 넘게 지
-
찜질방 탈의실서 손님 돈 ‘슬쩍’…12차례 옷장 뜯은 20대
강원 홍천·춘천·화천 일대 찜질방 탈의실을 돌며 손님들의 돈을 훔쳐 달아난 20대 절도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홍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23)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
생후 49일 쌍둥이 자매 모텔 침대에 엎어놔 숨져…20대 엄마 구속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가 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생후 49일
-
모텔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숨진 채 발견…20대 친모·계부 체포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
-
모텔서 쌍둥이 영아 숨진 채 발견…20대 엄마 구속영장·계부 석방
사진 인천경찰청 생후 50일도 안 된 쌍둥이 자매가 인천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경찰이 20대 어머니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
-
'가스라이팅 살해'… 檢 "칼 휘두르는 훈련까지 시켰다"
주차관리인에게 건물주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40대 모텔 사장이 범행 5개월 전부터 행동을 조종하며 살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도구 구매를 유도하고 칼로 찔러
-
"성관계 합의" 성폭행男 주장에…"난 동성애자" 울분의 커밍아웃
사업차 만난 술자리에서 처음 보는 유부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당시 모텔 CCTV 영상. 사진 JTBC 캡처 사업차 만난 술자리에서 처음
-
두 아들 낳자마자 살해한 엄마, 법정서 "벌 받을게요" 흐느꼈다
3년 새 신생아 2명 살해한 엄마. 연합뉴스 두 아들을 낳자마자 출생 신고도 하지 않고 잇따라 살해한 30대 엄마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인천지법 형사15
-
애인 목졸라 숨지게 하고 음독한 60대…알고보니 살인 전과자
중앙포토 이성 문제로 다투다 50대 연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살인 전과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19일 인천지법 제15형사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
-
산골마을 뒤집은 지적장애女 성폭행…그 아저씨의 황당한 핑계
김경진 기자. 지난해 봄 강원 산골 마을에서 발생한 지적장애인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1명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
전국 식당에 전화해 "배탈났다"…9000만원 뜯은 공포의 '장염맨'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효자동 전북경찰청 전경. 사진 전북경찰청 ━ 전북경찰청, 사기 혐의 30대 구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 "거기 음식 먹
-
장애수당 갈취, 스토킹, 허위 혼인신고…50대男 재판행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발달 장애인들을 속여 장애수당 등을 빼돌린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정화준)는 발달장애인
-
29살 어린 지적장애女 몰래 혼인신고…장애 수당 갈취한 50대
김주원 기자 29살 어린 지적 장애 여성의 장애 수당을 착복하고 피해 여성 몰래 혼인신고까지 한 5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정화준 부장검사)는 A씨(
-
"목탁으로 머리 깨버리겠다"…주점서 난동부린 50대 종교인 실형
춘천지방법원 외경. 연합뉴스 만취상태로 주점에 들어가 “목탁으로 머리를 깨버리겠다”며 주점 사장을 협박한 50대 종교인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
-
양육비로 벤츠 산 엄마…"돈 받아와" 전 남편에 아들 보냈다
양육비를 받아오라고 어린 아들을 홀로 전남편에게 보낸 40대 친모가 아동학대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
새벽시간대 '30초' 만에 금은방 턴 2인조…열흘 만에 검거
금은방 털어 달아나는 2인조. 사진 독자, 연합뉴스 인천의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남성 2명이 범행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
경찰 1명이 50억 받아 갔다, 룸살롱 상납받은 ‘꿀보직’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④〉 와! 형님, 이거 뭐예요? 차량 한구석에 종이 몇 장이 나뒹굴고 있었다. 평범한 A4용지에 글자들이 박혀 있는 평범하기 그
-
"신장식 불륜 저질러" 조국혁신당 홈피 의혹글 올라왔다 삭제
22대 총선서 당선된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선인이 20여년 전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가칭 '조국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
-
"납치당했다" 대낮에 맨발로 도망친 남성…마약 환각 상태였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한낮 길거리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듯이 달리더니 인근 주민센터를 찾아가 소란을 피운 중국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마약 투약 뒤 환각 상태
-
결국 옥상 69㎝ 깎아냈다…김포 아파트 '사상 초유 공사' 무슨 일
고도제한 규정보다 63cm 높게 지어져 사용 허가가 나지 않은 경기도 김포시 아파트 옥상에서 지난 1월 15일 작업자가 측량을 하고 있다. 뉴스1 고도 제한을 어겨 입주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