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주방 바닥에 흘린 밀가루·설탕, 쓸어 담지 않고 강력하게 진공 흡입
피윤정 파티셰(왼쪽)와 딸 박채은양이 주방 바닥 청소를 하기 위해 삼성 ‘파워봇’을 사용하고 있다.삼성 ‘파워봇’ 체험기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요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쿠키
-
주방 바닥에 흘린 밀가루·설탕 쓸어 담지 않고 쏙쏙 진공 흡입
피윤정 파티셰(왼쪽)와 딸 박채은양이 주방 바닥 청소를 하기 위해 삼성 ‘파워봇’을 사용하고 있다.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요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쿠키를 굽거나 가족이 둘러
-
바다 위 산책로·케이블카…부산 해수욕장 재미 업그레이드
다음달 1일 개통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산책로인 송도구름산책로. 길이 365m, 폭 2.3m로 바다 위 9.3m에 설치됐다.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일부 바닥
-
[커버스토리 CANADA] 몰라서 못 갔던 동부의 매력 ①
| 동화가 현실이 되는 곳, 캐나다 토론토 북쪽 약 270㎞ 거리에는 240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앨곤퀸 주립공원’이 있다.지난해 말,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된 국제 뉴스가 있었
-
‘대한민국 참외 명장 1호’ 박진순 “참외 농사는 노란 예술작품 만드는 과정”
경상북도 성주군의 봄은 샛노랗다. 성주의 들판을 뒤덮은 수만 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자라는 참외 때문이다. 성주는 국내 최대 참외 산지다. 성주군의 4200여 농가에서 생산되는 연간
-
[2016 퍼스트펭귄] 참외 명장의 비밀 병기…25년 쌓인 영농일지 데이터
2016 퍼스트펭귄 ④ 경북 성주 ‘참외 대통령’ 박진순씨| 성장 속도·병충해·강수량까지 예측땅 습도 일정하게 유지 기술도 개발연 70t 생산, 작년 매출 2억5000만원이마트와
-
아이들이 만든 ‘엉뚱발뚱’ 놀이터 “키즈카페보다 재밌어요”
지난 8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제1호 기적의 놀이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잔디언덕과 웅덩이·모래밭 등을 오가며 뛰어놀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8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호반
-
[커버스토리] 맑은 공기부터 홍수 방지까지…숲에서 126조원 혜택 얻죠
소중 친구들은 나라끼리 탄소배출권을 사고 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가족과 함께 수목원이나 휴양림에 가 본 적은요? 혹시 ‘학교숲’이 조성된 학교에 다니고 있지는 않나요
-
[커버스토리] 그윽한 매화·녹차 향에 취하고, 담백한 벚굴·참게 맛에 반하고
l 구례·하동·광양 봄 나들이 이맘때 섬진강변은 앞다퉈 피는 꽃으로 난리가 벌어진다. 경남 하동의 차밭에서 만개한 매화 꽃을 마주했다.섬진강 물길을 따라 봄을 찾아 떠났다. 전남
-
[직격인터뷰 35회] 이창위 교수 "이어도 반드시 한국 경계 안으로 포함시켜야"
지난 12월 22일 제1차 한·중 해양경계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 양국은 1997년부터 14차례나 해양경계를 포함한 관련 현안을 논의했지만 해양경계 문제에 있어서는 아무런 진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폴리페서의 비밀
[일러스트=임수연]폴리페서는 갑자기 음흉한 웃음을 흘렸다. 그러더니 수리와 사비, 마루를 끌고 넓은 광장으로 데려갔다. 아이들은 광장 가운데에 내팽개쳐졌다. 광장엔 이미 많은 거인
-
갈 곳은 많고 인생은 짧다
여행은 현대 생활의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다. 우리는 세계 구석구석을 갈 수 있게 된 첫 번째 세대다. 예나 지금이나 대표적인 휴가 여행지인 햇살 좋은 해변부터 얼음과 눈으로 뒤덮
-
곤충천하였던 3억 년 전, 하늘엔 독수리만 한 잠자리
잠자리 크기가 줄어든 시점은 중생대에 새가 등장한 시점과 거의 일치한다. 석탄기에는 아직 새가 등장하지 않았다. 가을 들판에서 짝짓기 하는 고추잠자리를 보고 공포를 느끼는 사람은
-
문재인이 ‘이회창 평행이론’ 깨려면
을미년 설 민심의 풍향계는 요동치고 있었다. ‘골수 여당’ 성향의 친척들마저 이구동성으로 ‘다음(대선)엔 정권이 바뀔 것 같다’는 반응이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16∼17일
-
[On Sunday] 문재인이 '이회창 평행이론' 깨려면
을미년 설 민심의 풍향계는 요동치고 있었다. ‘골수 여당’ 성향의 친척들마저 이구동성으로 ‘다음(대선)엔 정권이 바뀔 것 같다’는 반응이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16∼17일
-
희귀동물의 멸종 재촉하는 온라인 암시장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보호구역의 아프리카 코끼리 가족. 2008년 5월 어느 날 오전, 보르네오섬에서 현장연구를 하던 생물학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한곳에 모여 앉았다. 그런데
-
자연을 소유 않고 꿈꾸는 삶 자체가 예술
예술과 패션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 2006년 개관한 케 브랑리 국립미술관(Mus&e du quai Branly). 세계인의 눈이 모이는 에펠탑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이 미술관의 지
-
소유할 수 없는 자연 그곳에 예술이 있었다
2 울루루에서 30km 거리에 있는 36개의 거대 바위군 카타추타의 ‘바람의 계곡’. 역시 가장 깊숙한 곳에 물웅덩이가 있다. 1 울루루 동굴벽화는 2만년 전 그려졌다고 했는데
-
계파종식 선언한 야당 첫 비대위 회의
“오늘 이순간부터 공식 전당대회 선거 직전까지 일체 선거운동이나 계파활동 중단할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22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
[단독] "석촌 지하차도 동공 아래 터널, 흙 배출량 증가"
[앵커] 서울 송파구 석촌 지하차도 인근에서 대형 싱크홀에 이어 커다란 빈 공간, 이른바 '동공'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
휴가철 막바지, 죽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아직 기회는 있다'
휴가철도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공항은 더위를 피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연일 만원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여행객도 있다. 고민을 오래 한 만큼
-
농사 지을 이 없어 무너지는 구들장논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 논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지난 12일 청산면사무소 직원 김황호(36)씨가 훼손된 통수로(通水路) 입구를 가리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유엔
-
사이판에선 만날 수 없는 뭔가가 이 두 섬에 있다
1 티니언 섬에서 환상적인 낙조를 볼 수 있는 타가비치.사이판은 발리·푸껫·하와이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해외 휴양지다. 자, 인터넷에서 사이판 지도를 검색해 보자. 그러면 서태평양
-
몽골 10년 새 호수 1166개, 강 887개 말라 "국토 80% 사막화"
지난달 14일 몽골 남동쪽 도르노고비 지역의 고비사막에서 만난 야생마 무리. 조심스럽게 접근했지만 야생마들은 1㎞ 이내로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싫어해 멀리서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