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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라이카 카메라의 심장을 가다
라이츠 파크 전경. 가장 왼쪽에 있는 건물이 '라이츠 호텔'. 상징적인 빨간 로고가 보이는 건물은 박물관·갤러리·아카이브·스토어 등이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이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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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폐가·폐교 변신, 해상 워터워크 …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초대
━ 섬, 예술을 입다 바다가 병풍이고 하늘이 천장인 ‘이곳’. 바로 섬이다. 우리나라에만 크고 작은 섬이 3300개가 넘는다. 하지만 사람이 찾지 않으면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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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 투란도트를 미세먼지 환경 오페라로
━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 연출 장수동 당인리 화력발전소에 나타난 얼음공주 투란도트와 광화문 지하철역에서 죽은 아내를 찾는 오르페오는 어떤 모습일까. 서양 연출가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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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모든 과목 토론·연구·발표로 평가…융합창의인재 육성 밑거름
4차 산업혁명 시대…확 달라진 시험 ‘미래에는 융합창의인재가 필요하다’는 명제는 거짓이다. 융합창의인재가 필요한 건 미래가 아니라 현재다. 정해진 일을 어김없이 해내는 것도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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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모기 박멸 특명 ‘모벤져스’ 떴다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서 중구청 유충구제반 직원들이 모기 방역을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지난달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방산시장 안 종합상가 지하주차장.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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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내 인생 진로 바꾼 중학 동창생의 하이힐
━ 정영애의 이기적인 워라밸 패션(4) 나는 상업고등학교를 다녔다. 단지 예쁜 교복을 입고 싶어서였다. 당연히 부모님은 난리를 쳤다. 나는 홧김에 “졸업하고 바로 돈 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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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m 물폭탄 휩쓴 부산 해운대…집값 떨어질까 노심초사
지난 11일 내린 폭우로 부산 가야대로에 차량이 침수된 모습. [사진 독자]“어제 7시에 출근했는데 10분쯤 지났을라나. 물이 허리까지 차대예. 공사장 한편에 세워둔 플라스틱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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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맨홀 빠진 신고리원전 협력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
신고리원전 1호기. [중앙포토]신고리원전 1호기 배수구에서 작업 중 맨홀에 빠져 실종된 협력업체 직원 김모씨(49)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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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건축가가 말하는 여행 즐기는 법, "좋은 장소 찾았다면 그곳을 즐겨라"
건축가의 여행이라고 하면, 우리는 모름지기 멋들어진 카메라를 들고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을 둘러 볼 것이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멋있고 유명한 건축물보다는 그 건축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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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바꾸는 작은 디자인의 힘
휴가지에서 의자의 용도를 제대로 익히고 돌아왔다. 지난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마당에 입고된 의자 ‘엔지스(Enzis)’ 얘기다. 회색빛 건물 사이에서 유독 파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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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태평해 보이는 ‘길냥이’를 향한 애처로운 시선…사연은
SNS에서 정체 궁금증을 일으킨 길 고양이 [사진 독자 제보] 한 대학가 주변을 서성이는 길 고양이(길냥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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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담장·폐교에 작품 널렸군요, 예술섬으로 변한 연홍도
━ 고흥 앞바다의 작은 섬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본 연홍도. 면적이 0.77㎢, 해안선의 길이가 4㎞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7일 오전 7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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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이야기 해줄까 #15. 이야기 해줄까 - 누구나 어두운 지하실은 무섭지 (3)
눈앞에서 비의 장면이 일어선다.숨을 들이켤 때마다 사방에서 비 냄새가 밀려들었다.조지에게 뱉어냈던 그 날의 문장들이 후드득후드득 몸을 꺾으며 튀어 오른다. 쉬척지근하고 불쾌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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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1월호] ‘新文’ 최재성 전 의원이 공개한 대선 비책
국민이 만들어준 정치 지형 인위적으로 바꾸는 ‘제3지대론’ 설득력 없어…식상한 후보 단일화보다는 국민 여망 반영하는 삼자구도가 더 나을 수도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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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남성 시신' 얼굴 복원…10년 미궁 풀릴까
2006년 8월 부산의 한 대학교 주차장 맨홀 속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얼굴을 경찰이 최근 복원해냈다.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10년 전 부산 영도구의 한 대학교 주차장 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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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밀폐공간서 준비 없이 작업하다간 '5분내 사망'
최근 폭염 속 정화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질식해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1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옥산면 유제품 가공공장 직원 권모(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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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세월호 이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
폭염이다. 점심 시간 잠깐 걷는 것만으로도 속옷이 흠뻑 젖는다. 이런 뙤약볕 아래 지난달 29일 4살 어린이가 8시간 동안 통학버스에 갇힌 사고가 있었다. 발견 당시 아이의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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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 짜리 사물인터넷 시장…승부수 던진 통신 3사
#서울도시가스 협력업체 직원 김 모씨는 3년 전 생사를 오가는 아찔한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 배관 점검을 위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맨홀 내부로 들어갔다가 가스에 질식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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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타부서 송년회에서 만취해 사망…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은?
회사 타 부서 송년회에서 평소 주량을 넘는 술을 먹고 취한 상태로 집까지 걸어 가던 장모씨는 공사장 맨홀 구멍에 빠져 사망했습니다. 이 경우, 회사는 장씨의 죽음에 책임을 져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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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휴가는 이제 끝"…마약왕 체포 당시 영상 공개
"내 휴가는 이제 끝났다."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잡히기 직전 내뱉은 말이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방송사 텔레비사에 따르면 구스만은 군의 검거를 피해 하수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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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크기 53㎝, 골프 발로도 합니다
풋골프는 축구와 골프가 결합한 스포츠다. 국제협회에 34개국이 가입하는 등 지속 성장 중이다. 풋골프 참가자가 홀에 킥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14일 강원도 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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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언더시티의 일꾼들을 아십니까
이현상씨가 준설장비 ‘로더’를 타고 서울 우면동 하수로의 오물을 치우고 있다. [한영익 기자] 한영익사회부문 기자 지난 22일 서울 우면동의 한 지하 하수로. 준설장비 ‘로더(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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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노량진수산시장 하수로, 21년 청소 베테랑도 두 손 들어
중앙일보의 지면·디지털 융합 콘텐트 ‘액션뉴스’를 시작합니다. 취재기자가 현장을 ‘액션캠’으로 촬영해 지면 기사와 함께 온라인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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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alk Talk] 모바일 세상의 낙하산 ‘안전신문고’
심서현디지털콘텐트부문 기자졸면 죽습니다. 건성건성 해서도 안 되고요. 북한 얘기가 아닙니다. 디지털, 특히 모바일 시장은 피 튀기는 전장이요 승자독식의 정글입니다. 조사기관인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