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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값 맹점 연말 출회 때 폭락했던 원인|매상중단으로 폭락
작년 12월 중순 이후 가마당 2천 6백 50원까지 폭락했던 미가가 농협의 상향조작 개입으로 평형을 다시 찾기까지 농민들은 이미 근30억 원을 손해본 후이다. 정부는 기회 있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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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에도 북폭
【사이공1일 로이터동화】 미군 비행기들은 1일 또다시 17도선 이북에 있는 전략목표를 폭격하였다. 5주간의 북폭 중지 끝에 31일 재개된 북폭 첫 날에 3대의 미국 비행기가 추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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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백88명을 사살
【사이공 31일 AFP합동】 주월 한국군 청룡부대(해병대)는 31일 중부월남의 「투이호아」부근에서 5시간 동안이나 「베트콩」과 접전하여 1백 88명을 사살했다. 「루이호아」 동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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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 작전
【사이공30일 로이터 동화】미군 대변인은30일 미·월군이 연5일째「섬멸작전」을 벌이고있는「봉송] 시 근방의 격전에는 월맹군제18연대병력이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투에 참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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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호화판 꿈나라 지하금강|국보급 자연공원(앞으로의 과제)
중앙일보사가 파견한 학술 조사반에 의하여 10여 종의 세계 신종후보 동굴 생물이 발견된 대이골 일대는 동도한 탐험반에 의하여 또다시 3개 소의 수직 굴과 수십 개의 평면 굴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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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과학화하자|후진 일깨우는「캠페인·시리즈」|체중조절과 영양관리
권투·유도·「레슬링」등 체전별 경기는 체중조절이 무엇보다도 선결문제가 되어 있고,선수들은 체중 조절을 운동과정에 포함시켜야 한다. 선수들이 자기체급의 체중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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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 동·식물 놀라와|앞장선 탐험반의 노력도 높이평가|「보호」·「개방」…양면으로 개발했으면
▼사회=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조사는 예상 이상의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육상동물, 수중동물, 식물, 지질 등 각 부문의 학술반과 이를 뒷받침하고 굴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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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외교의 나라」룩셈부르크-장덕상 특파원
「룩셈부르크」는 불란서 서독 및「벨기에」사이에 끼여 있는 면적 2천6백평방「킬로」, 인구 32만5천의 아주 작은 나라로 남북한의 90분의1 밖에 안 되고 인구도 남한의 90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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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외교의 나라」룩셈부르크-장덕상 특파원
「룩셈부르크」는 불란서 서독 및「벨기에」사이에 끼여 있는 면적 2천6백평방「킬로」, 인구 32만5천의 아주 작은 나라로 남북한의 90분의1 밖에 안 되고 인구도 남한의 90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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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골짜기 거 뜬
【대관령=본사 이량·이종완 기자】강숩회 제4일째인 27일엔 새로운「슐로프」를 찾아 차항리로 옮겨갔다. 작년 전국체전이 열렸던 차항리「슬로프」는 산장에서12「킬로」나 띨어 진 험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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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기자|월남 첫 귀순
【사이공 26일 로이터 동화】월남전을 취재하던「베트콩」측 기자 한명이「사이공」동북 방 약5백80「킬로」되는「쾅티」에서 24일 월남 정부군 측으로 망명해왔다. 「베트콩」신문기자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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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개통
【점촌=본사 오전식·최규장 기자】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경북선(경북선) 일부(점촌∼예천)28·9「킬로」가 착공 45개월만에 27일 개통됐다. 이날 하오2시 경북 예천 역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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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의 화음도 가득-골강 연습|본사 주최 스키 강습회 제3일
산장에서의 이틀째 밤은 역시 즐겁기만 했다. 오전 오후로 나눈 24일의 강습에 피곤한 몸으로 숙소에 들어온 회원들은 쉴 사이 없이 산장에서 타국 아닌 이국적인 밤을 즐기기에 여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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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까지 15원
시청 앞에서 영등포구 구로동간을 1구간으로 다니던 시내 합승 26번 노선이 25일부터 2구간으로 l5원을 받게 됐다. 이 노선은 거리가 17·5 「킬로」로 시청 앞에서 구로 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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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반아서 잃은 핵탄 대규모 수색을 재개
【파로마레스 (스페인) 24일 UPI동양】미 해군 잠수부와 「헬리콥터」 및 해군 함정들이 B52폭격기의 추락으로 실종된 핵탄을 찾아 「스페인」 남동 해안의 지중해를 수색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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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도 창문도 활짝|개방 국가 네덜란드
불란서 냄새가 물씬 나는 「벨기에」 땅을 떠나 국토의 반이 바다보다 낮다는 「네덜란드」 (낮은 땅이라는 뜻)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것은 자정이 가까워서였다. 불과 몇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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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정상작전 재개
【사이공 22일 AP급전동화】주월연합군과 자유 월남군의 구정휴가이 23일 하오6시(한국시간 하오7시)에 끝남으로써 월남에서는 즉각 정상작전이 재개되었다. 이 정상작전에는 베트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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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벨기에의 언어 전쟁-플라밍어|고요한 왕국에 고요한 풍파
「파리」에서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까지는 우리 나라 잇수로 8백리, 자동차로 4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다. 그러나 「브뤼셀」시에 들어서면 우선 「파리」에서 볼 수 없는 두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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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배달에 30년|1년에 lK속도
30년 전에 부친 엽서가 이제야 배달되어 화제. 이 엽서는 1935년5월10일 「라벤나」에서 30「킬로」되는 「콤치오」에서 어느 인쇄공이「라벤나」의 누이에게 보낸 것인데 지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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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고지를 점령하라"
7일 제3대대 9중대는 「베트콩」 진술에 따라 남방 15「킬로」 해안선 B지역 동굴 수색에 나섰다. 커다란 선인장과 이름 모를 가시나무로 뒤엉킨 산악사이에 암석으로 엉킨 바위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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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보고」누벼|「터널」만 스물여섯
【예미=본사 최규장·오전식 기자】우리나라 철도사상 가장 난공사였던 산업철도 정선선 일부(예미∼고한)가 착공 4년만에 19일 개통됐다. 62년 봄에 착공, 동원연인원 2백2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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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5백 상륙
【사이공18일AFP합동=본사특약】미 제25보척 사단의 전투병 약4천명이 18일 아침「사이공」동남방 70「킬로」지점의 「붕·타우」에 상륙하였다. 또한 이날 「사이공」북방5백47「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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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한달 「청룡작전」|「투이호아」에서 제3신 현영진 특파원
파월 청룡부대2개 대대는 월남전에서 최대의 작전을 벌여 「베트콩」 「게릴라」 약8백명을 죽였다. 30일 동안에 걸친 이 「청룡」작전은 「사이공」동북쪽3백80「킬로」되는 「투이·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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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