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한국의 멋…바가지

    햇볕이 쨍쨍 내리쬐어 온몸을 훅훅 볶는 여름 삼복 더위에 서늘한 9월의 바람을 생각하면 얼마나 시원한가! 여행할 때마다 느끼지만 나는 시골의 초가집을 지날 때 지붕 위에 놓인 「박

    중앙일보

    1966.08.13 00:00

  • 백악관이 첫날밤

    「존슨」미 대통령의 막내딸 「루시·존슨」(19)양은 6일(한국시간 7일상오1시42분) 1백50명의 남자 성가대의 축복에찬 합창소리가 메아리지는 가운데 영광의성당길을 밟고 들어가「미

    중앙일보

    1966.08.08 00:00

  • 체한 27시간의 부인

    「버지니어·러스크」부인은 8일 남편인 미 국무장관「딘·러스크」씨의 부축을 받으며 비행기「트랩」을 내렸다. 조용하고 침착한 태도로 마중 나온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검정「수트」에

    중앙일보

    1966.07.09 00:00

  • 행상 처녀 교살시로

    23일 상오 8시쯤 서울 뚝섬나루 건너편 「청담동」 입구 개천가에서 최안나(60·청담동 260)씨의 막내딸 김명자(23)양이 목 졸려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김 양은 「팬티」가

    중앙일보

    1966.06.24 00:00

  • 장면박사 빈소

    장면 박사가 서거한지 3일 째되는 6일, 명륜동 자택은 고인의 영복을 비는 조객들의 호곡없는 슬픔만이 감돌뿐 조용한 분위기 속에 싸여 있었다. 강박사의 빈소는 생시의 유지에 따라

    중앙일보

    1966.06.06 00:00

  • (10)4대민의원 허윤수씨

    사람을 찾는일이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었다. 8·15부정선거의 책임을 지고 한때 공민권 제한까지 받았던 4대 민의윈 허윤수(58)씨 집을 찾았다. 서울마포구마포동310 한강기슭의 낡

    중앙일보

    1966.06.04 00:00

  • 존슨 부처, 사돈 대면 루시양 약혼파티서

    「존슨」대통령부처가 12일 밤 「조지타운」의 만찬무도회에서 처음으로 막내딸 「루시」의 시부모가 될 「제러드·뉴전트」씨 부처와 대면하였다. 처음 「존슨」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중앙일보

    1966.02.14 00:00

  • 애를 많이 낳으면 장수는 얼마든지

    세계에서 최고령자라고하는 1백 60세의 「시랄리·미슐리모프」옹은 50번째 손자를 보게 되었다. 소련의 「타스」통신은 31일 「미슐리모프」의 막내딸이 이번에 손자를 낳았는데 그 일가

    중앙일보

    1966.02.01 00:00

  • 자유의 품안에서 감격의 재회

    【판문점=본사 임시 취재반】지난달 29일 서해 말도 앞 바다에서 조개를 캐다가 북괴 무장 병들에게 강제 납치됐던 어부 1백 12명중 1백 4명(남 53명·여51명)이 20일 하오

    중앙일보

    1965.11.22 00:00

  • 머리 깎고 조리돌림

    【상주=영동주재배건식기자】50대 노인에게 난행 당한 처녀가 살인미수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마을 청년들에게 강제로 삭발, 조리돌림을 당한 집단「린치」사건이 있다. 지난 9월27일

    중앙일보

    1965.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