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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액 제품부터 주사제까지... ‘마늘 전쟁’ 후끈
‘냄새 나는 것 한 가지 빼고는 모두 사람 몸에 이롭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리는 마늘의 기세가 갈수록 무섭다. 4년 전만 해도 마늘을 이용한 건강식품은 구운마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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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김빠진 맥주 기막힌 재활용
맥주 삼겹살 샤브샤브 몇 년 전 여름, 대학 동아리 친구들과 동해로 1박2일짜리 짧은 피서를 떠났습니다. 신입생 첫 MT부터 술로 경비를 탕진해 인근 참외 하우스에서 일당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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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육성자금 7억지원-강릉시
강릉시는 추석절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7억원의 제3차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15일까지 신청을받고 있다. 융자대상은 본사 주사무소또는 사업장중 어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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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고혈압. 뇌졸중을 막는다.|일본대교수팀, 실험거쳐 혈액응고 억제효과 밝혀내
마늘은 뇌졸중예방효과, 고콜레스테롤 저하효과등이 밝혀져 심혈관계질환예방제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마늘의 혈당치및 콜레스테를 저하효과와 혈액응고억제효과를 발표한것은 78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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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잦은 기침엔 배숙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 때는 아이가 아픈데 엄마로서 어떻게 손을 써야할지 몰라 답답할 때일 것이다.특히 겨울이 깊어가면서 언제나 치르게 되는 것이 감기와의 전쟁.아이를 안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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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술…
주당(酒黨)들의 입안에 침이 고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술잔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비지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마지못해 근신했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주당들이 자주 인용하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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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아닌 환자’ 위한 미네랄의 재발견
특별한 원인 없이 몸이 아프고 활력이 떨어질 때는 비타민·미네랄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영양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된다. 예컨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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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보충·균형식사만 해도 10년은 젊게 산다
50대에 들면 신체 여러 곳에서 노화증상을 포함한 ‘이상현상’이 나타난다. AG클리닉 권용욱원장과 함께 환자의 상태와 가족력과 식사·생활습관 등을 면밀히 따져 노화방지와 함께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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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과 비타민|종류에 따른 효능
봄과 여름에 걸쳐서는 비타민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 B1, 비타민 C를 어느 때보다 더 섭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피로하기 쉽고. 병균에 대한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며 피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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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심한 날엔 물 10잔쯤 마셔야 중금속 배출·희석 효과
돼지고기가 스모그나 황사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등 유해물질 해독에 도움이 될까? 황사가 밀려올 때 삼겹살을 먹는 것이 오랜 식습관이다. 중국·일본 등 황사 영향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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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내년 3월 대선까지 ‘위드 코로나’ 전환 쉽지 않을 듯
━ 바이오폴리틱스와 한국 정치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마스크를 쓴 모습을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원래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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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사 맞고 60대 여성 사망…경찰 수사 착수
인천의 한 의원에서 환자가 수액주사를 맞았다가 패혈증 쇼크 의심 증상을 보여 숨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의원에서 한 환자가 수액주사를 맞다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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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사' 맞은 뒤 60대 여성 사망…병원장 소환 조사
[연합뉴스] 이른바 '마늘주사'로 불리는 수액주사를 투여했다가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병원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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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병원서 주사 맞은 40대 숨져…경찰 수사 중
인천의 한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인천 한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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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개조개 … 쫄깃하고 달콤 국물은 피로회복제
1 가리비와 개조개는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봄이 왔다. 기분이 나른해졌다. 꽃이 피었다. 어깨가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햇살이 제법 따사롭다 느껴졌다. 두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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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30대 여성, 디톡스 다이어트 2주 만에 간 수치 20배 높아져 ‘독성간염’ 걸려
독소 빼내는 ‘디톡스’ 열풍의 그늘 몸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Detox·해독) 열풍이 거세다. 몸속의 독이 빠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신진대사와 배변 활동이 원활해진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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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피곤한 당신, 오늘 점심 메뉴는 링거 한 방? 차라리 밥 한 끼 잘 드세요
회사원 이모(29·서울 광진구)씨는 지난달 초 서울 중구의 한 가정의학과 의원에 갔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힘들다고 하자 회사 동료가 가보라며 추천한 곳이다. 점심시간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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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만 "백옥주사 미용이나 해독 목적 아니었다"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는 "(백옥주사는) 미용 목적이나 해독 목적은 아니었다"고 14일 주장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3차 청문회장에서다.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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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 아니면 마늘주사라도…"…추미애에 이어 앓아 누운 우상호
우상호 원내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현동 기자감기가 탄핵 정국이 지나간 여의도를 덮쳤다.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불참한 우상호 원내대표 얘기다.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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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3차 청문회] 신보라 “대통령에 주사 놓은 적 없어…가글만 전달”
전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신보라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에게 주사를 놓은 적은 없다” 며 “가글만 전달했다”고 밝혔다.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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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민주주의를 부탁해
전수진정치부 기자“대통령이 누구인지 알게 뭐람. 몰라도 충분히 배부르고 행복한데.” 이렇게 21세기판 ‘고복격양가(鼓腹擊壤歌)’를 부르는 건 이 땅에선 불가능한 일일까. 적어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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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없다는 대통령, 공소장엔 ‘최순실 비리’ 6차례 개입
━ 최순실 국정 농단 3차 대국민담화 논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심’이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오직 국민을 위해” “제 사익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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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구입한 피부미용 주사, 1년에 2만명 써도 남아…주사 중독자 수준”
청와대가 구매한 피부미용 의약품 양이 1년에 환자 2만 명을 진료하는 의원에서도 다 사용할 수 없는 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은 24일 CBS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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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양ㆍ한방 밥그릇 싸움, 그걸 왜 해?"
의료계(양방)와 한의계(한방)의 영역 다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첨예한 대립과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천연물신약 처방권, 의료기기 사용, 치매등급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