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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여 영원하라"…대통령 부인도 참석한 디자이너 라거펠트 추모식
“칼이여, 영원하라(Karl For ever).” 칼 라거펠트의 업적을 기리는 '칼 포 에버' 행사가 열린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의 모습.[사진 AP]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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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재건 써달라며 약속했던 기부금, 1조원은 어디로?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AFP=연합뉴스] 화재로 소실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을 위한 기부금 모금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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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피플] 벼르던 티파니까지 손에 넣었다…명품제국 완성한 이 남자
━ 베르나르 아르노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취미는 피아노와 미술품 수집이다. 2006년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아르노 회장. [블룸버그] 세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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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만들고 남은 자투리가 친환경 스키복으로 부활"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원단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스키복. [사진 효성첨단소재] 자동차의 에어백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가 친환경 스키복으로 다시 태어난다. 효성그룹의 산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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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비싸야 잘 팔린다? 루이뷔통 또 입증, 올 5번째 인상
롯데백화점 제공=뉴스1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뷔통’이 또 다시 제품 가격을 올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최근 일부 핸드백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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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슬리퍼 '버켄스탁'은 어떻게 루이비통 브랜드가 됐나?
201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맥도먼드는 이듬해 시상자로 오른 무대에서 노란색 버켄스탁을 신고 등장했다. 사진 핀터레스트 여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2019년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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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이어 ‘오프화이트’까지…명품계 포식자 LVMH
세계 최대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활발한 인수 합병 전략으로 빠르게 명품 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지난 1월 세기의 ‘딜(deal)’로 회자했던 미국 보석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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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샤테크' 하러 줄 설 때, 앉아서 30% 버는 그들
직장인 박모(35)씨는 지난 1월 난생처음 펀드에 300만원을 투자했다. 그의 선택은 특이하게도 세계적인 명품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른바 '오픈런'을 위해 한 백화점 명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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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갑부는 제프 베조스…한국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중앙포토]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54·사진) 최고경영자(CEO)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 부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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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사냥개 풀어 송로버섯 찾았다, 어느 화장품 덕후 집념
1991년, 화장품 ‘덕후’이자 향기에 민감한 남자와 디자인 하는 여자가 만나 비누를 만들었다. 첫 비누의 생산 수량은 800개. 고급스러운 질감과 향을 지닌 비누는 깐깐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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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첫 아시안 여성 CEO 앉혔다…콧대 높던 샤넬 무슨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사넬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인도 출신 영국인 여성 리나 나이르(52)를 임명했다. 유니레버 최고 인사책임자 출신으로 내년 1월 취임 예정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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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 루이비통모에헤네시 계열 사모펀드에 매각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버켄스탁 매장. AFP=연합뉴스 독일의 유명 샌들 브랜드인 버켄스탁(Birkenstock)이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 회사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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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의대생 큰딸 "부모님 이혼, 사생활 보호 해달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아내 멀린다 게이츠의 큰딸 제니퍼 게이츠(25)가 4일 부모님 이혼에 대한 심경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우리 가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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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와당·꽃살 문양 … 한국 화장품 본 샌프란시스코 그녀 “It’s art”
한국(Korea) 화장품(Beauty)의 인기, 즉 K뷰티(K-Beauty)가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week&이 먼저 다뤘던 동남아·중국 지역과는 또 다른 양상의 K뷰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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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자, 세금 때문에 국적 포기 … 한국은 증여 관심 부쩍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베르나르 아르노(63·사진)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 루이뷔통·지방시·불가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거느린 그는 최근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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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루이비통 연 매출 20조원 … 한정판만 명품일까
강승민 기자명품(名品)이란 말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어다. 대표적인 게 번역의 적정성을 두고서다. 영어 럭셔리(luxury)를 명품으로 번역해 쓰는 게 일반적인데, 여기엔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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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매출·주가 나홀로 진격…루이뷔통도 백기 든 에르메스 비결
에르메스가 가족 경영 체제로 복귀한 뒤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악셀 뒤마의 모습. 에르메스 창업자의 6대손이다. [중앙포토] 팬데믹은 명품업계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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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떠는 명품 업계…지갑 닫은 중국 쇼핑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확산하면서 명품 업계도 울상을 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월 30일(현지시각) “중국 소비자들이 집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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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도 샤넬도 마스크 제작중···팔 걷어붙인 명품 브랜드들
평소 같으면 봄 신제품 가방과 의류를 만들었을 럭셔리 브랜드의 공장들이 마스크와 의료 가운을 만드는 공장으로 바뀌었다.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거세지면서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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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틱톡에 뛴 페북 주가…저커버그, 세계 3위 부자 등극
마크 저커버그(36)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재산 1000억 달러(약 118조7400억원)를 돌파하며 6일(현지시간) 세계 3위 부자에 등극했다. 최근 페이스북 주가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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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티파니 소송전 돌입…19조원 M&A 무산 위기
티파니와 소송전에 들어간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CEO. [AP=연합뉴스] 미국의 보석 브랜드 티파니와 프랑스의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가 소송전에 들어갔다. LV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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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루이뷔통 이브 까르셀 사장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매장은 항상 붐빈다. 이 곳에선 가방 하나를 살 때도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외국인은 하루에 살 수 있는 제품이 2개로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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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의 글로벌 명품 주식] LVMH·프라다
일명 ‘5초 백’으로 불리는 루이뷔통과 프라다 가방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명품이다. 길거리에 서 있으면 5초에 한 번씩 볼 수 있다고 해 생긴 별명에서 알 수 있듯 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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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3초 백’ 가격 50% 오를 때 주가도 50% 올라
‘가치투자’를 중시하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해외 출장 때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이른바 ‘명품’으로 불리는 고가 패션(럭셔리) 브랜드 매장을 꼼꼼히 훑어본다. 루이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