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슬기로운 맥주 생활…겨울에 더 맛있는 ‘윈터워머’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5) ‘맥주는 여름에 맛있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여름과 대척점에 있는 계절인 겨울에는 맥주가 맛이 없을까? 절대 그렇지
-
흩어져야 산다는 코로나 역설..."일상의 절반이 날아가버렸다"
양조시설을 갖춘 맥주 가게(브루펍)를 창업하려던 이재성(27·충북 청주)씨는 최근 꿈을 접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4월 양조 기술을 배우고 사업 밑천을 만들기 위해 호주로 떠났어
-
‘다만악’ 핏빛 노을 진 부둣가···그냥 인천 앞바다가 아니었다
━ 백종현의 여기 어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한 장면. 인천 북성포구의 한 횟집에서 촬영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
'평균연봉 26억' 美 최고 부촌 피셔섬, 주민 전원 코로나 검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만명 이상이 나오고 2만3000명 넘게 사망한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피셔 섬 주민 전원이 코로나
-
그래미 휩쓴 빌리 아일리시…한국 최초로 무대 달군 BTS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 [AP=연합뉴스] ‘Z세대의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19)가 팝 역사를 새로
-
'신'이라 불리는 81세 지도자 눈물에···이란, 美 복수 외쳤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6일(현지시간)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에서 이례적으로 눈물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에서 신(神)으로 통하는 최고지도자가 이례적
-
동갑내기 스타 셔플리, 토머스 PGA 새해 첫 대회 우승경쟁
잰더 셔플리. [AP] 동갑내기 골퍼인 잰더 셔플리(27·미국)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첫 대회에서 우승을 다툰다. 셔플리는 5일(한국시각) 하
-
'칠레 신예' 니만, 새해 첫 PGA 대회 첫날 선두...강성훈 중위권
호아킨 니만이 3일 열린 PGA 투어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호아킨 니만(22·칠레)이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
태평양에 쓰레기 8만t 모인 거대 섬 '둥둥'···하와이가 떤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카울라나만 인근 해변에 찢어진 용기, 어망 등 플라스틱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다. 둥그스름한 돌틈 사이에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숨겨져 있다. 하와이 빅아일랜드=김민
-
2승1무1패 임성재 활약 인터내셔널팀, 미국에 우세
프레지던츠컵을 앞두고 화이팅을 외친 (왼쪽부터)임성재, 최경주, 안병훈.[연합뉴스] 지난 1998년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대항전
-
‘선수’ 우즈는 웃었지만 ‘단장’ 우즈는 웃지 못했다
인터내셔널 팀 멤버로 출전한 한국의 안병훈(왼쪽)과 임성재의 첫날 샷 장면. [사진 KPGA] 12일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
'프레지던츠컵 첫 승' 안병훈, 둘째날 포섬서 우즈와 대결
12일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안병훈(오른쪽)이 파트너 애덤 스콧과 손을 맞잡고 자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 골프 대항전 프
-
'프레지던츠컵 첫 승' 임성재 "생각보다 긴장 안 되더라"
임성재가 12일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매치 7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시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임성재(21)가 생애 처음 출전한 프레지던츠컵에서 첫 경기 승
-
우즈 웃었지만...인터내셔널 팀 기선 제압 이끈 임성재-안병훈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매치에서 승리를 맛본 임성재. [사진 KPGA]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가 6년 만에 프레지던츠컵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프레지던츠컵 첫날 인
-
임성재-안병훈, 프레지던츠컵 첫날부터 출격한다
11일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의 최경주 부단장-안병훈-임성재(왼쪽부터)가 우승 트로피 앞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 KPGA] 미국과 비유럽 인터내셔널 팀의 골프 대항
-
플라스틱 기어들어간 소라게…57만마리 집어삼킨 '죽음의 덫'
57만 마리에 가까운 소라게들이 인도양과 태평양 섬 두 곳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사체 수는 해변 1㎡당 1~ 2마리로 이는 심
-
[서소문사진관]지난 10년간의 기록 'Global Decade', 로이터 보도사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의 기록 사진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티의 대지진에서 시리아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현장에서 로이터 기자가 촬영한 최고의 사진들을
-
화산 폭발 자바섬, 안전한 보르네오보다 인구 밀집 이유
━ 서광원의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생존 이치 두 섬이 있다. 두 섬은 인근에 위치해 있는 데도 상당히 다르다. 일단 한 섬은 크고 다른 섬은 작다. 작은 섬은 아래로
-
일본 또 "다케시마(독도) 영공침범"···충돌시 전투기 출동 명분 쌓나
일본이 지난 7월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을 지난달 『방위백서』에 이어 또 자국 영공 침범 사례라고 주장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
올해 세계 인터넷 대회, 中기업 총수들이 주목한 이것
10월 20일, 제6회 세계 인터넷 대회(World Internet Conference) 기업가 고위급 포럼이 중국 저장성 우전(乌镇)에서 열렸다. 세계 인터넷 대회는 중국이 인
-
[글로벌 아이] 2019년, 레이와 그리고 일왕
윤설영 도쿄 특파원 “엠퍼러 웨더(Emperor weather)” 나루히토 일왕이 즉위한 지난 22일, NHK에 출연한 한 대학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 전날부터 굵은 비가 내
-
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경찰에 “마음대로 죽여도 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AP=연합뉴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위해 경찰 간부를 임명하면서 “마음대로 죽여도 된다”는 발언을 했다고
-
둥펑 미사일만 112발 등장시켜 “중국 막을 수 없다” 과시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열병식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열을 위해 자국산 최고급 승용차 훙치(紅旗)를 타고 천안문 정문을 빠져 나오며
-
가을 되면 일본 향하던 태풍, 올해만 6개가 한국 덮쳤다 왜
제17호 태풍 타파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열대저기압으로 줄어들었다. 23일 정오 한반도 위성사진. 태풍의 영향이 줄어들고 북서쪽의 대륙고기압(사진 왼쪽 위 구름 없는 부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