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1000달러 준다"에 뜬 美 정치 '아싸'···공약 현실성 있나
━ [윤석만의 인간혁명]앤드류가 쏘아올린 기본소득 빌 게이츠와 일론 머스크. [중앙포토] 지난 주 ‘인간혁명’에서는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앤드류 양(44)의
-
[노트북을 열며] 미 대선 흔드는 정치 ‘아싸’ 앤드류 양
윤석만 이노베이션랩 기자 “시대의 난제를 풀겠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앤드류 양의 말이다. 44세의 대만계 기업인인 그는 미국 정가의 ‘핫(hot) 한’ 인물로
-
[김이재의 이코노믹스] BTS 일으켜세운 건 커넥토그래피였다
━ 플랫폼 경제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1위 중국(14억3700만명), 2위 인도
-
고층 거주 여성도 안심 못 해…드론 몰카까지 등장한 미국
━ 교사·의사에 유대교 랍비까지 몰카범 미국에서 최근 여성의 신체부위를 불법촬영하는 몰카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사진 픽사베이]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헤른던 고등학교에
-
"아미의 '그래미의 난' 덕에···콧대높던 그래미가 방탄 인정"
━ 아미 연구하는 아미 출신 이지행 박사 이지행씨는 ’아시안, 보이밴드, 비영어권 아티스트 등 거의 모든 마이너리티적 성격을 갖춘 방탄이 팬들의 열광적인 풀뿌리 지지로 메
-
[알쓸신세] 총기난사 테러범 된 '여혐'···서양 모태솔로 '인셀' 공포
지난해 11월 스콧 폴 베이얼이 플로리다의 한 요가 학원에서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 5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경찰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인셀들
-
기사를 AS합니다...[고란의 어쩌다 투자]실검 1위 비트코인...만우절 장난 때문에 올랐다고?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급등했습니다. 왜 올랐을까요? 그 이유를 알아보는 기사(아래)를 썼습니다. 기사에 달린 댓글 가운데 “…아무도 모른다는 기사
-
[알쓸신세] SNS 백신괴담에…19년 전 퇴치한 홍역 불렀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3세 어린이가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AP] 헐리우드 배우 짐 캐리, 플레이보이지 모델 제니 맥카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 사람의
-
[e글중심] “티셔츠 문제 아냐” 한일 갈등 재조명한 BTS 나비효과
■ 「 [연합뉴스] ‘월드스타’ BTS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BTS의 방송출연이 최근 잇따라 무산됐는데, 그 원인이 한 멤버가 과거에
-
[고란의 어쩌다 투자]성공한 플랫폼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5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공지가 올라왔다. 이더리움 출금이 지연된다는 안내였다. 이유는 거래소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슈 때문이란다. 정확
-
“비트코인 얼리 어답터는 게이머…그래서 한국이 암호화폐 거래의 메카”
“초기 비트코인을 이해한 이들(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은 게이머(gamer)다. 이게 왜 한국이, 특히 서울이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거래의 메카가 됐는지에 대
-
소로스 “EU 금융위기 먹구름 … 긴축 중독 벗어나야”
조지 소로스. [로이터=연합뉴스] 금융위기 10년 주기설에 다시 힘이 실렸다.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이 가세하면서다. 위기의 진원지로 유럽연합(EU)이 될 가능성을
-
[고란의 어쩌다 투자]업비트ㆍ빗썸 잡코인 상장 경쟁에 시체 쌓인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45분. 시가총액 20위 수준의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 오미세고(OMG)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다. 1만2000원에서 30분도 안
-
"키 2m가 넘어 못 뛴다고? 한국 너무 웃겨요"
6일 키를 잰 결과 199.2㎝로 제한 기준(2m)을 통과한 KCC 찰스 로드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웃기는 이야기(funny story)’. 한 외국 인터넷 커뮤니
-
해킹설·규제에 매물 폭탄까지 … 악재 쏟아진 암호화폐
불운은 어깨동무를 하고 온다. 8일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시장이 그랬다. 각국 정부가 규제 강도를 높였고, 거래소는 해킹설에 휩싸였으며, 고래(거액 투자자)는 매물을 던졌다.
-
과거 '암호화폐' 옹호했던 빌 게이츠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기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중앙포토] 빌 게이츠가 “암호화폐는직접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기술”이라며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빌 게이츠는 27일(현지시간)
-
[카드뉴스] 인종차별 논란 중인 해외 한국식당 메뉴판
▼ 인종차별 논란 중인 해외 한국식당 메뉴판 ▼ 기획: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제작: 안지혜 인턴 an.jihye@joongang.co.kr
-
애플 ‘배터리 게이트’ 최초 고발자는 미국 17세 고등학생
애플 '배터리 게이트'를 최초 고발한 17세 고등학생 타일러 바니(Tyler Barney). [사진 FOX17 방송화면 갈무리] 세계 곳곳에서 집단소송 움직임이
-
SNS에 가짜뉴스·혐오발언 방치 … 독일, 올해부터 벌금 최고 640억
시리아에서 독일로 넘어온 10대 난민 아니스 모다나미는 2015년 9월 베를린 난민보호소를 찾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셀카 사진을 찍었다. 그가 메르켈과 휴대전화로 사진을
-
'가짜뉴스 방치하면 벌금 640억원' 독일 새해 시행
독일 베를린 난민보호소를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셀카’를 찍은 시리아 난민 모다나미. [트위터 캡처] 시리아에서 독일로 넘어온 10대 난민 아니스 모다나미는 2015년
-
[J report] “문제는 배터리가 아니야” … 아이폰이 놓친 건 혁신과 신뢰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아이폰 등 혁신 제품을 내놓기 전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일절 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경영학계에선 이를 두고 “시장 분석에 기초를 둔 마케
-
'문제는 배터리가 아니야'…애플이 진짜 잘못한 3가지
애플은 아이폰6 등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노화를 막기 위해 기기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때문에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소비자들의 집단소송 움직
-
‘1천조 소송’ 일어나자 ‘배터리 교체 비용’ 깎아준 애플
[중앙포토] 일명 '배터리 게이트'라 불리는 애플의 구형 아이폰 성능 조작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달 중순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에 아이폰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수
-
애플, 고의로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갑작스런 셧다운 때문” 해명
애플리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조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를 일부 인정했다. [중앙포토] 애플이 배터리 수명이 감소한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인위적으로 조정했다는 의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