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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7800여 곳 오늘 휴업, 16개 국립공원 전면통제
도로는 끊기고, 방파제는 날아가고, 전기는 끊겨 곳곳이 정전됐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인명·재산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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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靑 지하벙커서 "태풍에 총력 대응해달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에 상륙한 23일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해서 총력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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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태풍 피해 없게 만전…특별재난지역 선포도 미리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태풍 '솔릭'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대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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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에 찢기고 끊기고… 24일 7835개 학교 휴업
도로는 끊기고, 방파제는 날아갔고, 전기는 끊겨 곳곳이 정전(停電)이 됐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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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전체 학교에 개학연기 등 권고…폭염 피해 염려
서울시교육청이 초ㆍ중ㆍ고교에 여름방학 개학을 미룰 것을 권고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초ㆍ중ㆍ고교에 여름방학 개학을 연기하는 등 학사일정 조정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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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폭염대책 추진…초·중·고 등하교 시간 조정하고 냉방비 지원
정부가 9월까지 폭염 위기관리 매뉴얼과 피해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범정부 폭염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초·중·고교 개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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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온열질환자 속출… 세종에서 보도블록 작업자 숨져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도블록을 교체하던 인부가 사망하는 등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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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피해 속출…제주도 바다·하늘길 차질
태풍 쁘라삐룬이 스쳐 지나간 제주 성산일출봉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영남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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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미래에서 온 투표, 아동들이 선거에서 바라는 것?
'통학로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거리에 흡연 부스를 설치해주세요' '낡고 오래된 학교시설을 개보수해서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주세요' 초록 어린이재단이 10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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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10곳 중 9곳, 미세먼지 걸러낼 공기청정기 없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초등학생들이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서울 미세먼지 '나쁨'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중앙포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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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하면 휴교할 수 있다
앞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유치원·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교에서도 야외수업을 단축하거나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또 등하교 시간 조정과 수업 단축도 가능해진다. 오염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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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되면 등하교 시간 조정
앞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유치원·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교에서도 야외수업을 단축하거나 피해야 한다. 또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수업을 단축하는 등 학교운영을 조정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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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포항 저지대 주민 48명 대피
태풍 '차바'로 경북 포항에도 5일 100㎜가 넘는 비가 내려 저지대가 물에 잠기고 차량이 떠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다.포항은 이날 오전 10시 태풍경보가 내려 오후 3시까지 강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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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다시 호출되는 특검
경찰도 검찰도, 법원도 서울대병원도, 청문회도 국정감사도 엉킨 실타래를 풀지 못했습니다. 사건의 경위, 책임자, 부검의 필요성, 정확한 사인…. 당연한 질문들은 번번이 의혹으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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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제주 상륙…유커 4000명 발길 돌려
태풍 ‘차바’가 제주에 상륙하면서 항공편과 해상교통이 결항됐고 정전피해도 발생했다.제주가방기상청은 4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 발효했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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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세먼지 안전지대는 없다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한반도 전체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미세먼지에 시달리고 있다.중앙SUNDAY가 환경부 대기환경연보를 바탕으로 서울·부산 등 전국 8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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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전국 휴교 잇따라
사진=유튜브 캡처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전국 상당수 학교가 28일 휴업을 할 예정이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휴업 및 등하교 상황을 집계한 결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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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대신 영어 수업 늘렸다 … 전교생 46명 → 105명 늘었다
이상근 교장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가창초등학교. 도심에서 청도군 방향으로 12㎞정도 떨어진 농촌 학교다. 지난 12일 오전 11시40분 이 학교 어학실. 원어민 영어교사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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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학생 4명 중 3명이 수도권에서 통학한다
최근 충남발전연구원이 눈길을 끄는 정책동향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대학의 지역 사회 기여를 강화하자’는 제목의 이 자료에 따르면 천안지역 대학생 중 82.5%가 천안이 아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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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과 가족력을 논하다
취임 3개월째, ‘가족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행정안전부 맹형규 신임 장관을 만났다. ‘가화만사성’이라고, 집안이 화목해야 만사가 잘 이뤄진다. 나랏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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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폐지해야 경제가 산다
1997년 베스트셀러 의 저자 모모세 타다시. 지난해 여름 를 발간해 또 한번 한국경제에 일침을 가한 그가 을 통해 작금의 위기를 타파할 여섯 가지 제안을 해왔다. /* 우축 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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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충청·경북지역 일부학교 개학 연기
연일 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 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들이 속출하고 있다. 20일 개학 예정이었던 경북 포항해양과학고는 이날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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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빼앗긴 봄 …전국에 임시 휴교도
"황사는 일종의 자연현상이므로 소멸할 수 없고, 황사 방지는 사실상 과학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친다허(秦大河) 중국 기상국장은 지난달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뉴스 포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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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얼룩지는 삶…전국에 임시 휴교도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발 황사테러가 한국인의 삶을 바꿔놓고 있다. 각종 야외 행사가 차질을 빚거나 휴일 나들이를 망치기 일쑤다. 황사로 인한 건강 악화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