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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매거진M] 기자들이 뽑은 매거진M 최고의 표지는?
2013년 창간 준비 호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총 245권의 magazine M을 만들었습니다. 담당 기자의 고민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결과물이죠. 그래서인지 ‘기자들이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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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이 강하늘을 선택한 이유?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충무로의 이야기꾼 장항준(48) 감독이 돌아왔다. 그가 9년 만에 연출한 ‘기억의 밤’(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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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사회 본성 들춰낸 '로마서 8:37', “나쁜 놈이 진짜 나쁜 이유는…”
‘로마서 8:37’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노골적인 기독교영화”라는 신연식(41) 감독의 단언대로다. 그가 각본·제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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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누구야, 돌겠다" 최희서 수상소감 중 들린 스태프 막말
[사진 TV조선 '제 54회 대종상 영화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희서가 제54회 대종상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여자배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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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제7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이준익 감독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는 '제7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이준익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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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위아자] 강풍도 막지 못한 나눔 열기...10만명 참가
22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2017 위아자장터 부산행사에 참가한 부산대 UCDC동아리 회원들이 댄스공연을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22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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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완전히 다르게 보일 거다", '메소드' 방은진 감독 인터뷰
M233_메소드 / 촬영현장 / 방은진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706) -‘메소드’, 어떤 영화인가. “일류 연극배우와 아이돌 스타가 ‘언체인’이라는 2인극을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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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Behind & Beyond] 문학 현실 한탄하던 천생 소설가
마광수 교수, 그를 만난 게 지난해 3월이었다. 고백건대 만나기 전에 그에 대해 잘 몰랐었다. 오래전 소설 『즐거운 사라』로 고충을 겪었다는 사실 정도만 알 뿐이었다. 처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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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YS 칼국수, DJ 홍어, 문재인 곰탕은 ‘반찬 투정’ 논란
━ 역대 청와대 밥상 지난 7월 27, 28일 이틀간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의 간담회 둘째 날 ‘칵테일 타임’ 때 제공된 칵테일과 안주. 호두·아몬드·땅콩 등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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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이 눈물 흘린 ‘별 헤는 집’ 만들다
최근 준공한 서울 성북동 ‘가달가옥(嘉達家屋)’에서 만난 이소진씨. 한옥과 양옥의 어우러짐을 실험한 이씨 설계로 태어난 집은 변모하는 전통 주택가에 여유와 흥을 지닌 새 풍모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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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주’ 이준익 감독이 눈물 흘린 그곳
한국에서 건축가는 대체로 이름 없이 일하는 게 관례가 됐다. 집이 완공돼도 누가 설계했는지 밝히는 경우가 드물어 섭섭한 때가 많다.건축사 이소진씨가 23일 자신이 건축한 성북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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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영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
'군함도'[매거진M] 올여름 극장가도 한국 역사 블록버스터가 차지했다. ‘군함도’(7월 26일 개봉, 류승완 감독)와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 장훈 감독) 얘기다. 이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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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역사적 실화를 대하는 영화의 눈높이
이후남 문화부 차장‘택시운전사’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가 당혹스러운 순간을 맛봤다. 후반부에 등장한 자동차 여러 대의 추격 장면 때문이다. 직전까지 독일인 기자와 택시 기사, 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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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나는 강하늘답게 사는 중이다
[매거진M] “하늘아, 이렇게 해 봐.” “아 이렇게? 하하하하 …. ”박서준과 강하늘이 함께 사진을 찍던 스튜디오엔 말 그대로 웃음꽃이 피었다. 때론 멋있게, 또는 코믹하게 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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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지 말자’ 모토, 좌충우돌 감독 벌써 차기작 시동
━ [정재숙의 공간탐색] 영화감독 이준익의 작업실 그림 안충기 기자-화가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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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윤동주를 기억하는 방식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윤동주는 위대한 매력이다. 그 매력은 동북아 3국에서 발산된다. 윤동주는 두만강 건너 만주(중국 동북 3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향과 평양(숭실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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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카와 아야의 서울 산책] ‘자이니치’ 배우들 일본인 역 열연, 일제 강점기 영화 실감 나네
나리카와 아야 일본인 저널리스트 지난 6월 말 개봉한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에는 내가 주목하는 배우가 나온다. 이준익 감독의 전작 ‘동주’에도 나온 김인우씨다. 그가 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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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나키스트
박정호 논설위원 지난해 7월 중국 룽징(龍井) 명동촌을 찾은 적이 있다. 시인 윤동주, 영화감독 나운규의 고향이다. 명동촌에서 뜻밖의 안내판을 봤다. ‘송몽규 고거(故居)’.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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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울퉁불퉁한 모양에 검푸른 색의 천안 개구리참외를 아시나요.
울퉁불퉁한 모양에 껍질 색은 검푸르고 줄무늬가 있다. 마치 생김새가 개구리를 쏙 빼닮았다. 충남 천안의 특산품인 개구리참외가 그렇다. 껍질이 개구리 모양처럼 생겨 이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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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태고 원시 난대림'의 신비…완도수목원 600만평의 향연
한반도 서남단인 전남 완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暖帶林)이 있다. 2033만㎡(615만평) 산림에 상록활엽수와 희귀 난대식물 등 770종이 자생하는 완도수목원이다. 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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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 동지 가네코 “산다는 건 자기 의지로 움직이는 것”
일제강점기 아나키스트 박열의 삶을 그린 영화 ‘박열’. 박열의 연인이자 정치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오른쪽)가 주인공 못잖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인 최희서가 맡았다. [사진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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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북한에 가장 가까운 최전방 연천 태풍전망대 올랐더니…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태풍전망대. 남방한계선 철책 부근에 들어선 태풍전망대는 경기 북부지역 대표적인 안보관광시설이다. 2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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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일제 양곡창고에서 문화 아이콘으로 거듭난 삼례문화예술촌
'낯설게 하기'.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하는 예술 기법이다. 지난 7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자리 잡은 '삼례문화예술촌'을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완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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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대프리카 사는 동물들은 샤워하고 얼음과자 먹으메 더위 남니데이~"
대구 달성공원 불곰이 사육사가 여름철 특식으로 준비한 수박과 얼음과자를 받아 이리저리 굴리며 먹고 있다. 얼음과자 속에는 사과ㆍ닭고기ㆍ당근 등이 들어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