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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순의 미래를 묻다] 다시 선택한 원전 시대, 폐기물 처리 본격 고민해야
━ 포화 상태 접어든 방사성 폐기물 송종순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태초에 방사능이 있었다. 지구의 탄생은 방사성 물질 덩어리에서 시작하여 수십억 년에 걸쳐 안정화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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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영원한 별나라로…반백년 모험 끝내고, 서서히 잠재운다
1977년 지구에서 쏘아 올린 우주선 두 대, 반백 년 다되도록 미지의 우주 세계를 탐험 중이다. 태양계의 가장 먼 곳에서 여전히 부지런히 활동 중인 '보이저호'가 은퇴 초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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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피폭 가능성 없는데…"대전시민 3만명 건강검진" 왜
━ 대전 연구용원자로 주변 주민 건강검진 가능 ‘원자력안전법’ 개정에 따라 대전에 있는 연구용원자로와 관계 시설 인근 주민이 정부가 추진하는 ‘방사선 영향조사’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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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수술 안 해도 된다? 림프절 침범 잦아 도려내야
━ 라이프 클리닉 갑상샘암은 국내 암 발생률 1~2위를 다툴 만큼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간 다른 암들에 비해 주변에서 흔하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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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빌게이츠가 만든 미국 SMR 설계기업 테라파워와 협력
17일 서울 서린사옥에서 장동현 SK(주) 부회장(맨 왼쪽)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크리스 르베크 미국 테라파워 CEO(가운데)와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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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풍계리 땅속 불안하다…"지름 80m 빈 공간 가능성"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 38노스가 지난 2020년 9월에 공개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 사진. 당시 태풍으로 도로와·다리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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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고농축 우라늄 의료용 물질로 전환"…핵합의 임박
지난 5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호세인 아미라브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오른쪽)이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있다.[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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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 난방하는 비닐하우스…발암물질 라돈, 기준치 최고 20배
금강 백제보 인근의 충남 부여군의 시설재배 농가. 비닐하우스의 30% 정도가 지하수를 난방에 사용하는 수막재배 시설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 김종술]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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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형사 "네가 범인"…그리고 사흘간 무참히 팼다 [e즐펀한 토크]
━ 갑자기 찾아온 형사 “네가 화성 8차 범인” “자백해 준 이춘재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가 자백하지 않았다면 이 사건은 영원히 묻혔을 겁니다.”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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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지금처럼 대응 땐 지구 기온 2도 상승 못 막아”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악셀 팀머만 IBS 기후물리연구단장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악셀 팀머만 부산대 석학교수가 지난 9일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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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지금처럼 대응 땐 지구 기온 2도 상승 못 막아”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악셀 팀머만 IBS기후물리연구단장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악셀 팀머만 부산대 석학교수가 지난 9일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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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9일 국내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내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09 오후 3:24 문재인 대통령,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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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경영체계로 전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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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구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의료분야와 비파괴검사, 멸균 등의 산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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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으로 무한 에너지 생성, 30년 뒤 꿈 이뤄질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서 진행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장치의 조립 현장. 하반기부터 진공용기 등이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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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2050년, 무한 에너지의 시대를 꿈꾼다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서 진행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장치의 조립 현장. 저온용기 아래쪽에 설치된 한 개의 원형초전도자석과 18개의 지지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하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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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장마를 온실가스 배출로 더 헝클어 놓는 인류
7월이 코앞인데 장마전선은 아직 일본 규슈 남쪽에 머물고 있다. 예년 같으면 열흘 전에 제주도에서 장마가 시작했겠지만, 올해는 며칠 더 기다려야 할 모양이다. 체계적인 관측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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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변덕스런 장마를 온실가스 배출로 더 헝클어 놓는 인류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7월이 코앞인데 장마전선은 아직 일본 규슈 남쪽에 머물고 있다. 예년 같으면 열흘 전에 제주도에서 장마가 시작했겠지만, 올해는 며칠 더 기다려야 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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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잡겠다고 사드배치하는 격"…대전 원자로 감시센터 논란
정부와 대전시가 설치한 원자력시설 상설 환경감시센터(센터)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에 있는 연구용 원자로 등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을 감시할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이미 한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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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최경민 교수팀, 세계 최대의 수소 동위원소 분리 효율 구현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의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팀은 중수소에 의해서만 흡착하는 사이트를 가진 다공성 물질인 ‘금속-유기 골격체(MOF)’를 활용해 중수소 분리 효율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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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야경 비추던 네온사인 활용하면 우리 집 거실도 반짝반짝
김민아(왼쪽) 학생기자·김려원 학생모델이 직접 만든 네온사인을 들고 환하게 웃었다. 밤하늘의 별을 대신해 어둠이 내린 도시를 밝혀주는 불빛. 멀리서 보면 은하수처럼 잔잔하게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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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터 막대기, 고분 속 미라…문화재 분석 CSI 떴다
최근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 안에 개관한 문화재분석정보센터는 문화재 분석의 전 과정을 원스톱 관리하게 된다. 고DNA분석실에서 연구원들이 인골 조사를 하는 모습. [사진 국립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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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터 나무막대 6개의 은밀한 비밀···23억짜리 문화재 CSI 떴다
지난 15일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 내에 개관한 문화재분석정보센터 고DNA분석실에서 연구원들이 인골 조사를 하는 모습.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라고 하면 주거지‧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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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삼중수소
강기헌 산업1팀 기자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흔한 물질이다. 질량으로 따지면 전체 우주에서 수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75%다. 수소의 동위원소(원자번호는 같지만 질량수가 다른 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