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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이색 입학생…15세 재즈신동, 30대 직장인, 50대 주부
2024년 새 학기 입학 시즌을 맞아 고등직업교육기관 전문대학에 독특한 사연의 이색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 곽다경 씨 ━ “연주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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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가면 ‘개 실종 전말’ 안다…경복궁·창덕궁 몰랐던 진실 유료 전용
봄꽃이 반기는 계절이다. 어디라도 화사하지만 가장 곱고 귀한 풍경은 역시나 고궁에 있다. 600년 수도 서울은 이례적으로 궁궐이 5곳(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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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분야별 수상 - 금융 ②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금융 / 통신 / 공공 / 식품-소비재 / 가전-산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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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간신히 알겠는데, 멀티모달 이건 또 뭐야 유료 전용
Today’s Topic,AI의 미로에서 길 잃은 당신을 위한기초완성 가이드 바쁘다 바빠, 숨 가쁜 AI 시대. 2023년은 챗GPT로 떠들썩했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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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3 영진종합작품전’ 개최
지난해 개최된 영진종합작품전에 관람객들이 만화애니메이션과 부스를 방문, 작품설명을 듣는 모습 영진전문대학교는 26~27일 양일간 교내 백호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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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템' 만든 '동물원·화과자점' 콜라보…지방 되살리는 일본
9월 19일 경로의 날을 맞아 단체로 체조를 하고 있는 일본 노인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5월 일본 정부에 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 전 총무상의 보고서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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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출근까지 허용…MZ 이래도 퇴사할 거니?
직장인 설모(36)씨는 지난 5월부터 2~3주에 한 번 회사 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설씨는 “이직을 한 후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느라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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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잡아라” 심리상담, 반려동물 동반출근...직장 웰니스 인기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 40층에 위치한 직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사진 한화생명 직장인 설모(36)씨는 지난 5월부터 2~3주에 한 번 회사 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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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유아프로 새단장
지상파 방송에서 유아 프로그램들의 현실은 초라하다. SBS에는 본격적인 유아 프로그램이 따로 없을 뿐 아니라 MBC 간판프로그램인 '뽀뽀뽀'의 경우 홈페이지가 부실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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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모리 쇼지 〈켄지의 봄〉
아베마리아가 잔잔하게 흐르고 양복을 갖춰입은 고양이가 철로를 따라 뛴다. 기차에 타고있는 여자고양이를 쫒아가는 모양이다. 전신주가 연이어 휙휙소리를 내며 지나가고, 뛰는 속도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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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골, 그곳에 '책의 천국'이…
영국 웨일스 지방에는 특이한 마을이 하나 있다. 인구 1천3백명밖에 안 되는 작은 마을에 37개의 헌책방과 16개의 갤러리가 있고, 5월 말에는 시인.작가.정치인.배우들이 모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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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인구 확대는 저자·서점 보호에서-한만년 출판협회장의 제언
24∼30일은 20번째 맞는 독서주간. 도서관협회는 『책 속에 있는 길 읽으면 나의 길』 등의 표어를 내걸고 전구의 도서관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출판협회는 전국 도서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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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교육인적자원부▶산학협력과장 변영만 ◆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진훈▶건설방재국장 강경덕▶인재개발원장 강성철▶상수도사업본부장 정하영▶종합건설본부장 김세곤▶총무인력과(해외교육) 최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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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개성만점 이색학과 눈길
첨단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 모습. [사진=두원공과대 제공]2007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에서는 눈에 띄는 이색학과와 대학별 독자적인 특별전형들이 다수 신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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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3. 사회
올해 한국 사회는 격동 그 자체였다. 광우병 공포, 멜라민 파동이 이어지더니 불황의 그림자가 서민들을 덮쳤다. 그런 와중에서도 세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연들이 이어져 서민들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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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품앗이’ 함께 하실래요
육아를 함께 하려는 엄마들이 모이고 있다. '육아 품앗이'다. ‘육아 품앗이’는 같은 지역,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사람들이 자녀를 함께 돌보고 양육하는 일이다. 아이들은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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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렇게 바뀐다]
새천년에는 무엇이 달라질까.달력의 숫자만 바뀔뿐 일상생활에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못할 수도 있다.시장의 배추 값이 조금 오른걸 달라졌다고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변화는 서서히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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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통상부 外
◆외교통상부▶주벨기에 유럽연합대사 김창범 ◆문화체육관광부▶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 기획협력국장 양재완▶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정우▶체육정책과장 전병극▶체육진흥과장 강수상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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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길을 냈다, 비전 세웠다, 미래를 열어간다 … 이들 있어 한국의 앞날이 밝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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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동권리협약 31조는 우리들 놀 권리 보장하지요
아동을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 어른은 좋은 아동기를 보내야 될 수 있고, 아동기를 잘 보내기 위해선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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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에 담았죠, 구제역·AI와 함께 묻힌 우리 잘못
문선희 사진작가는 16일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문 작가는 “가축전염병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인간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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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짠순·짠돌이 9단의 돈 아끼는 육아 비법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지난해 9월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에서 열린 아빠 육아학교에서 참석자들이 모유 수유법을 듣고 있다. [사진 용인시] 아이 한 명을 낳아 대학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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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힘들 땐 크게 울어보자, 손 잡아줄 이웃 꼭 있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96)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고 잊고 있다가 무심코 들여다보니 부재중 전화가 열 통 넘게 와 있었다. 차도 주차장에 잘 주차했고 별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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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지도자가 멍청한 정책 펴도 민주주의 아래서는 바꿀 희망이 있다
━ 빌 게이츠도 반한 『대변동』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흔히들 ‘일반론자(generalist)는 가고, 전문가(specialist)는 오라’고 말한다. 이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