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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의 성격』-삼성문화문고(92)「베라클러프」저·김봉호 역
30년대에 중세 독일사를 저술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베라클러프」교수는 그후 꾸준히 자신의 학문세계를 넓혀 현대사 또는 역사이론 쪽으로 관심을 옮기더니 마침내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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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한 독일근대사학자 「하인리히·빙클러」 교수
『서울대 등 여러 대학사학과 교수·학생들과 대화를 하면서 독일사에 대한 인식과 연구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을 알고 깜짝 놀랐읍니다.』 주한독일문화원 초청으로 내한한 「하인리히·A·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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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모든 사람이 일자리 나눠 갖자" 실업해결의 묘안?…노동분기론
서독경제를 관심 깊게 보는 사람들은 서독경제안정의 다른 많은 요인 중에서 맨 먼저 「서독노조의 이성」을 말한다. 고질적인 파업의 나라 영국·「이탈리아」에 비해 서독에서는 노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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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기민 백중지세 열기 없는 서독 총선
투표 날을 1주일 남겨놓고 있는 서독 총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사민당·자민당의 현 연립정부가 이번 선거에서 재집권할지, 혹은 기민당·기사당이 7년간의 야당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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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대학교|가을학기를 맞아 그 실태를 알아본다
개강과 독서의 달인 9월의 문턱을 앞두고 각 대학도서관은 새로운 도서의 구입과 정신적 양식을 찾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한 각 대학의 시설현황과 일반인의 이용방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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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백주년 맞아 재 평가받는 아데나워 전 서독수상
1월5일로 초대 수상 「콘라트·아데나워」의 탄생 1백주년을 맞은 서독은 그를 회고하는 기념행사와 기념출판물을 간행하여 「아데나워」의 해로 장식했다. 그의 포스터는 전국적으로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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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삼성문화문고(75) 「W·몸젠」저·이태영 역
본서는 독일「로볼트」문고판 『비스마르크』를 역출해 낸 것이다. 독일통일이후 백년이 지난 오늘날 「비스마르크」의 공과에 대한 역사적 판단은 쉽사리 내려지지 않는다. 「프로이센」-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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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독 기본 조약 내일 정식 조인
【동베를린 19일 로이터합동】서독과 동독은 전후 독일사 제1기에 종지부를 찍고 아울러 동서 「유럽」 화해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할 역사적인 동서독 기본 조약에 21일 정식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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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만」은 죽었다 독사가 「마제르」주장
【슈마이에르(서독)8일UPI동양=본사특약】「히틀러」전기작가이며 「나치」독일사가인 「베르너·마제르」박사 (50)는 「런던 데일리·익스프레스」지가 최근 『「마르틴·보르만」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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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타임즈」부주필 올리버·우드씨 견해
전쟁으로 인한 침체를 벗어나 이룩된 한국경제의 발정상은 많은 나라들의 칭한과 동경ㅇ르 불러 일으켰다. 최근엔「더·타임즈」와 중앙일사간에 우호적인 관계가 맺어진 적도 있고해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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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양역·용전법-잠곡 금육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네째로 들어야할 이는 명·위 교체기이던 인조 대에 세번이나 중국에 다녀오는 한편 그곳에서 본대로 우리나라에서도 서양력법· 용전법· 용거법 등을 쓰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