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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옥대호 선생
애국지사 옥대호(사진) 선생이 12일 오후 10시30분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1943년 광주사범 3학년 때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식민사관에 대항하는 정통역사관 확립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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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이정우 선생
애국지사 이정우(사진) 선생이 9일 오후 4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40년 일본 동경고등학원 재학 때 민족의식 고양을 위해 독서회를 조직, 활동하다 일본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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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만 여성 혁명가 謝雪紅
▲1962년께 베이징에서 은거 생활을 하던 셰쉐훙(오른쪽)과 양커황이 중산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실질적인 부부 사이였다. 김명호 제공 1928년 4월 15일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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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두부 장수 출신 만주국 총리 張景惠
▲1935년 말 총리 취임 직후의 장징후이(앞줄 가운데). 왼쪽이 일곱째 부인이며 뒤에 보이는 소년이 장사오지다. [김명호 제공] 1931년 9월 18일 일본은 무력으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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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만 여성 혁명가 謝雪紅
▲1962년께 베이징에서 은거 생활을 하던 셰쉐훙(오른쪽)과 양커황이 중산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실질적인 부부 사이였다. 김명호 제공 1928년 4월 15일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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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28 무장투쟁 주도 … 은행원 월급 200배 현상금
1962년께 베이징에서 은거 생활을 하던 셰쉐훙(오른쪽)과 양커황이 중산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실질적인 부부 사이였다. 김명호 제공 1928년 4월 15일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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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김병현 선생
애국지사 김병현(사진) 선생이 지난 29일 오후 2시50분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1940년 동래중 재학 때 독서회를 조직해 항일의식을 고취했으며 졸업 후 항일결사 자일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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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한 소재 … 한국문학 매력적
세계적인 출판사 프랑스 갈리마르가 내는 계간 문예지 ‘프랑스 신 비평(NRF.: La Nouvelle Revue Franaise)’이 한국문학 특집호를 출간했다. ‘한국에서 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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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역사 나눔 … 고궁 쓸고 닦으며 “우리는 가족”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 임직원 가족들은 26일 수원 화성에서 정신지체장애우 20명과 함께 역사 탐방과 자연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초청된 장애우들은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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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장수 출신 만주국 총리 張景惠
1935년 말 총리 취임 직후의 장징후이(앞줄 가운데). 왼쪽이 일곱째 부인이며 뒤에 보이는 소년이 장사오지다. [김명호 제공] 1931년 9월 18일 일본은 무력으로 중국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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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 최고 ③ 주부 독서회 '날고 싶은 오리'
지난 20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어린이도서관 동아리실. 둘러앉은 주부들 사이로 열띤 토론이 한창이다. 10여권 의 그림책을 펼쳐두고 ‘알짜’찾기에 여념이 없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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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울산 중부·남부·동부·울주도서관 주말 무료 영화 상영 外
◇울산 중부·남부·동부·울주도서관은 주말마다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토요일은 12세 이하, 일요일은 청소년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다. 중부도서관은 이달 중 토요일은 개미(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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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동화 들으러 오렴"
"들으니까 더 재밌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자원활동가가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주엽어린이도서관. 도서관 한켠 이야기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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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울산현대예술관, 보컬리스트 바비 맥퍼린 공연 外
◇울산현대예술관은 29일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로 인기를 모은 보컬리스트 바비 맥퍼린 공연을 갖는다. 맥퍼린은 악기의 도움 없이 4옥타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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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안동영 선생
애국지사 안동영 선생이 12일 미국 피닉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80세. 고인은 1943년 광주사범학교 3학년 때 무등독서회를 조직, 식민사관에 대항한 정통역사관 확립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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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造 넘어 創新하라”
▶윤영달 누구인가? 1945년 서울 출생 1964년 서울고 졸업 1964년 연세대 물리학과 입학 1969년 크라운 입사 1971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수료 1995년 크라운제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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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곽재관 선생
애국지사 곽재관 선생이 1일 오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87세. 대구 출신인 고인은 일본 유학중이던 1940년 유학생들과 독서회를 조직했다.41년 방학에 귀향한 뒤 대구사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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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젊은 날 순정·열정 간직한 21세기 디지털 중매 도사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결혼도 많이 하지만, 이혼도 많이 하는 요즘. 혼인신고 없이 사는 신혼부부는 결혼에 대한 불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독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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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독서중
"우리 남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에요. 어떤 역경이 와도 새로운 인생을 열어갈 용기를 주거든요." 7일 오전 10시 분당 정자동의 분당문화정보센터(도서관) 세미나실. 주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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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백인열 선생
애국지사 백인열 선생이 4일 오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94세. 고인은 1930년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조직인 독서회를 결성, 사회주의를 연구하고 항일투쟁을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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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11·3 학생독립운동은 광주만의 것이 아니다"
1929년 일본이 대륙으로 제국주의 확장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을 때 한반도에서는 일본의 꼭두각시가 되기를 거부하며 독립을 요구하는 저항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났다. 학생독립운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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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목마른 주민들 마을 도서관 만들다
5일 오후 대구시 지묘동 한들마을도서관. 주민 홍영아(36.여)씨가 책을 하나 빼든다. 제목은 '미술과의 첫 만남'. 유명 화가의 그림과 설명이 담긴 책이다. "아이들의 미술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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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심재진 선생 별세
애국지사 심재진 선생이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1939년 춘천중 재학 때 교내 독서회 활동 등을 통해 항일운동을 벌이다 41년 3월 일본인 학생 구타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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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봉급쟁이로 산다는 것
변화와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봉급쟁이들은 피곤하다! 올해 들어 경제 전반의 양극화와 기업의 성과주의로 봉급쟁이들도 양극화되고 있다는 언론과 경제연구소들의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