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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항의 대학가 시위 미국이어 유럽에서도 확산
스위스 로잔의 연방 기술연구소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7일 학교 건물에 천막을 치고 농성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대학에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 항의 시위가 유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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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도 자칫하면 강도 당한다, 총 겨누고 뺏어가는 이 패딩 유료 전용
겨울이 찾아온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강도주의보’가 발령된 패딩이 있습니다. 이 패딩을 입은 사람을 총으로 위협해 빼앗아 가는 일이 잇따르고 있거든요. 오죽하면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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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고혈압 환자, 인류가 안전하게 살 수준 넘었다”
대기질이 나쁜 도시 1위에 여러 차례 꼽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지난 11일 모습. [AP=연합뉴스] 전 세계 과학자들이 지구의 건강 상태를 측정한 결과 9개 지표 중 6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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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험 한계' 넘었다…"심장마비 임박 고혈압 환자 수준"
지구 이미지. NASA 전 세계 과학자들이 지구의 건강 상태를 측정한 결과 9개 지표 중 6개가 이미 '위험 한계'를 넘어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지구의 건강 상태가 인류가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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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되면 말기’라는 췌장암…AI는 발병 3년전 예측했다 유료 전용
1990년대엔 암 환자 절반이 5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이제는 암 환자 10명 중 7명이 5년 이상 살아남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거의 모든 암종에서 생존율이 가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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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라이프톡] 이상한 태풍 카눈
지구 해수면 온도 그래프를 보면 1970년대(아래쪽 푸른색 그래프) 이후 계속 온도가 상승중이며 특히 올해(제일 위 붉은 색)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 사진 세계기상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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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언제는 무결했나”…아랍 눈으로 본 ‘카타르 자격’ 유료 전용
2022 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아랍 국가 카타르가 찬탄보다는 지탄 대상일까. 16강을 향한 열전이 거듭될수록 전 세계적인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일부에선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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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세포 보호하는 오메가3, 치매 막아 가족 행복 지키는 ‘효자’
가정 평화의 적, 치매 예방법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대표 질병 중 하나는 치매다. 치매 환자를 간병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육체적·정신적·경제적 고통의 삼중고에 온 가족이 힘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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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하루 확진 40만, 세계 87만명 최대기록…완치자 재감염 우려 변이 바이러스 발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도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 세계 하루 확진자 발생은 87만3290명으로 지난 1월 7일의 8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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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태아와 연관있다는 엽산, 부족시 염색체 손상 심각"
[중앙포토] 몸 안에 엽산(folic acid)이 부족하면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한 회복 불능의 염색체 이상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보도자료 전문 사이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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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뒤흔든 ‘덴마크 집단성폭행’ 무죄 판결 뒤집어진 까닭
덴마크 고등법원. [사진 덴마크 대법원]최근 유럽 시민사회계와 여성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덴마크의 집단성폭행범 무죄 판결이 고등법원에 의해 뒤집어졌다. 덴마크 동부고등법원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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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 발전소 만든다…원전·조선기술 갖춘 한국은 최고 파트너”
트로엘스 쇤펠트(Troels Sch?nfeldt) 시보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3일 서울 덴마크 대사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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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행복한 선진국 上 덴마크] 안데르센 동화 같은 신뢰의 선순환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이렇게 물으면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선뜻 대답하시지 못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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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진짜 이유
크리스마스와 달콤한 초콜릿은 매우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 초콜릿을 먹으려면 이왕이면 밀크 초콜릿보다는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게 체중이 불어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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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으로 공유된 가치와 그 확신의 힘
━ 그들의 행복 비결, 노르딕 가치 - 전문가 그룹 ‘애간지’의 북유럽 리포트 : 갈등 없는 사회 스웨덴·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은 언제부턴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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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가는 길] 일과 학습 양립 지원 … 온라인 강좌 등으로 여성 직장인 도전 문턱 낮춰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미래 여성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1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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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에 인간생식기능도 약화
인간의 생식기능이 인류의 존속을 위협할 정도로 약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일본의 시사주간지 아에라에 따르면 데이쿄 (帝京) 대학 의학부의 오시오 시게루 (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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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16일 '과학과 생명의 미래'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의 학술적 대화를 통해 건전한 생명문화의 정착을 위한 '과학생명국제학술심포지엄'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국과학생명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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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또 다른 맨해튼으로 만들지 말라”
칠순을 넘긴 백발의 전직 대사는 종종 ‘한국 관광 가이드’로 나선다. 라이프 돈데(72·사진) 전 주한 덴마크 대사 얘기다. 올봄에도 그는 덴마크 관광객들을 인솔하고 한국을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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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먹고 바로 자면 체중만 걱정? 치아 부식도 문제
[김선영 기자] 한밤중에도 불을 밝힌 일터나 병원·편의점·식당, 버스·택시….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면서 밤낮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이렇게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탓에 늦은 저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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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 500년 뒤 지구엔 바보만 남는다, 왜
━ 500년후 바보가 된 인간들 Idiocracy 2006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이디오크라시. 500년 후 인간의 지능이 크게 낮아진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렸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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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출신 사회학자의 북유럽 복지모델 옹호론
‘복지국가’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북유럽의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 등을 떠올립니다. 고스타 에스핑앤더슨(61)은 그중 덴마크 출신의 사회학자입니다. 특히 그가 코펜하겐대를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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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은 정자 줄인다-모체내 화학물질 태아에 악영향
최근 네이처誌와 사이언티픽아메리칸誌 최신호는 잇따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제제가 남성의 생식기관에 영향을 미쳐 기형정자를만들거나 정액량의 감소를 가져와 불임은 물론 고환암도 증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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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건물 ‘에너지 다이어트’ 2년 만에 예일대 온실가스 17% 줄여
미국 예일대가 온실가스 감축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리처드 레빈 예일대 총장은 2005년 이래 온실가스 배출량을 17% 줄였다고 22일 발표했다. 레빈 총장은 이날 덴마크 코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