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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뿌리내려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지위와 관계 없이 `환자 쾌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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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응급환자 생명 위협하는 응급실 과밀화
양혁준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가천대 길병원 교수중증 응급환자는 종류별로 황금시간이 있어 적정 시간 이내에 치료를 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심정지는 5분 이내 전문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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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죽음’ 연명의료 중단 법안 이끈 윤영호 교수
호스피스·연명의료 중단 법제화를 이끈 서울대 의대 윤영호 교수가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무의식 상태의 말기암 환자에게 주입되고 있는 약물을 바라보고 있다. [김경빈 기자]‘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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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마다 전담전문의 두면 한 해 7000명 살린다
중환자실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으나 전담의사가 부족해 살릴 수 있는 환자가 숨지기도 한다. 인공호흡기 등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곳도 많다. 병원들은 중환자실 적자가 심해 전담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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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환자실, 별 1~5개로 평가해 공개”
오거스틴 최(55·사진) 코넬대 의대 내과 과장은 세계적 석학 중 하나다. 몸 안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가 감염 세포와 염증을 없앤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한국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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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태블릿형 초음파 진단 장비 비지크 (VISIQ) 출시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응급실, 중환자실 등에 유용한 고성능 휴대형 초음파 진단 장비 ‘비지크 (VISIQ)’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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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 밝힌 고윤석 교수 바이엘임상의학상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바이엘(대표 잉그리드 드렉셀)은 11일 제 11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고윤석(사진) 교수를 선정했다. 고 교수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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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가 보상 없이는 소아전문응급센터 어려울 것"
응급실을 찾아오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전문적인 진료와 의료체계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회장 박준동 서울의대 교수)는 27일(금) 오후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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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북미서 미래 헬스케어 제품 선봬
필립스(대표 도미니크 오, Dominque Oh)가 제 100차 북미영상의학회에서 미래 헬스케어 기술을 주도해 갈 영상의학에 맞는 새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 필립스는 MR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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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교수 영입 적극 나서는 중대병원, 이번엔 누구?
▲ 고신옥 교수 중앙대학교병원이 중환자의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신옥 교수를 2014년 9월부터 영입한다고 밝혔다. 고신옥 교수의 이번 영입은 중앙대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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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언론매체에 대한 신뢰와 언어' 편집인협회 어문부장 세미나 개최 外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송희영)와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경우)는 5일 오후 4시30분 충남 대천 파로스에서 ‘언론매체에 대한 신뢰와 언어’를 주제로 편집인협회 어문부장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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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 논쟁 16년 만에 존엄사 선택 법 초안 마련
1997년 12월 의료진이 소생이 어려운 환자를 가족의 요청에 따라 퇴원시켰다가 살인방조죄로 처벌을 받았다. 연명의료에 대한 논란을 불러온 보라매병원 사건이다. 2009년 5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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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적십자병원 운영 수준 C·D 등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이 5개 적십자병원에 대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문 의원은 "서울, 인천, 상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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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모교출신 첫 의무부총장 임명
경희대병원 의무부총장으로 유지홍 교수(호흡기내과)가 임명됐다. 첫 모교 출신 의무부총장이다.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지난달 30일 유명철 의무부총장을 이을 6대 의무부총장으로 유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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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사망자 연 8000명 줄일 수 있는데…
삶과 죽음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 바로 중환자실이다. 인공호흡기의 도움 없이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다. 그런데 이 중환자실엔 ‘불편한 진실’이 있다. 대부분 병원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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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중환자의학과 … 의사 24시간 병실 상주
최명근 교수(왼쪽에서 둘째)가 28일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서지영 중환자의학과장(왼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국에선 중환자 전문의가 되려면 얼마나 교육을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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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는 복지부에 영양전담부서 만들어줘!"
영양 전문가들이 보건복지부에 영양전담부서를 설치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영양사협회 등 7개 단체는 7일 성명을 내고 "국가 영양정책의 수립 및 시행은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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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0명 필요한 응급의학 전문의, 절반도 충족못해
2640명이 필요한 응급의학 전문의 수가 현재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증가수준이 유지되면 2025년에는 필요인력을 충원할 수 있을 것으로보여 수가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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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계 구축 이슈, 인수위에 발빠른 전달
응급진료가 가능한 곳을 찾아 이 병원 저 병원 떠돌 수 밖에 없는 ‘응급난만’을 구제하기 위한 응급의료 선진화 축구 건의문이 결의됐다. 응급의학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8곳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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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유지홍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호흡기내과 유지홍 교수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임됐다. 유지홍 교수는 지난 1월 구성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 진료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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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 높은 국제학회 유치, 정부 지원책 절실
부가가치가 높은 국제 학술대회를 유치할 때 국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2015년 세계중환자의학회를 유치한 대한중환자의학회 고윤석 교수(제12차 세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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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짜리 구멍 통해 웬만한 병 다 고치는 세상
지난달 22일 오후 4시, 서울 고대안암병원 중재시술실.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가 디스크 환자인 이동규(45·서울 삼성동)씨에게 말을 건넨다. “아프지 않으시죠?” 누워 있는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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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 더딘 존엄사 … 희망자는 점점 늘어
지난해 12월 말 서울아산병원에 박모(75·여)씨가 실려 왔다. 피부에 세균이 감염된 뒤 상태가 나빠져 이송된 것이다. 치료를 했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18일 만에 중환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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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흉부외과 등 비인기과는 정부가 교육비 부담하고 수가 올려줘야”
“국민의 86%가 연 1회 병원을 찾고, 한 사람당 연 8회 이용할 정도로 병원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병원은 고도의 지식서비스 기반 산업이자 노동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