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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특검 출석 "국민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9시 30분 박영수특별검사팀 대치동 사무실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포토라인에서 기자들에게 "국민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특검팀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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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해외 첩보 브리핑 매일 받을 필요 없다" 안보 공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일일 브리핑(PDB)'을 매일 받을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똑같은 보고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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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인수위원장 막판 뒤집기는 맏사위 쿠슈너 작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인수위의 실세로 꼽히는 그는 장인 취임 후 백악관 요직에 기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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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눈과 귀, 유대인 맏사위 쿠슈너
재러드 쿠슈너(3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유대인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35)가 막후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쿠슈너가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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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칼부림 중”…CIA국장 후보도 카슨도 정권 불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작업이 혼란에 빠졌다. 요직에 거론되던 후보자들이 물러나는가 하면, 주요 공화당 인사들은 입각을 고사하며 인수위 활동은 제자리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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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인수위에 무슨 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작업이 혼란에 빠졌다. 요직에 거론되던 후보자들이 물러나는가 하면, 주요 공화당 인사들은 입각을 고사하며 인수위 활동은 제자리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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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인수에 착수한 트럼프…가족은 인수위서 제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정권 이양 과정을 논의한다. 이날부터 트럼프는 현직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일일 안보 브리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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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휴가 떠난 우병우 민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중앙포토]25일 청와대는 조용했다. 공식 일정은 물론 일일 언론 브리핑도 없었다. 이날부터 5일간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가 시작됐기 때문이다.상당수 수석비서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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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맥주로 감옥서 버텨” YS “남아공 맥주 구해온나”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95년 일일교사로 서울 재동초등학교를 찾아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 [중앙포토]“일생을 하고 싶은 말씀 다 하고 사신 양반 아니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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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올빼미나 알 수 있는 깜깜이 메르스 정보
복지부의 일일 메르스 정례브리핑은 주로 새벽에 나온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뉴시스] 정종훈사회부문 기자 새벽 1시36분(3일), 새벽 4시38분(4일), 새벽 5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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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단체장 마이웨이 … 박 대통령 “창구 일원화해야”
중앙정부가 메르스 대책에 우왕좌왕하는 사이 야당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마이웨이’를 선언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의 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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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도전, 후배 각료들에게 고함
정선구경제부장 내 이름은 정도전. 호를 삼봉(三峯)이라고 하지. 본관은 봉화요 고향은 영주인데, 호는 외갓집 단양의 도담삼봉에서 따왔다네. 요즘 KBS 드라마에서 나를 영웅 대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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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UFO극비 문서 공개 “맨틀에 인류보다 진보된 종족 있다”
[스노든 트위터 캡처] 미 국가안보국(NSA)의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한 뒤 베네수엘라 망명을 신청한 에드워드 스노든(30)이 이번엔 미확인비행물체(UFO)와 관련한 극비 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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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펜타곤과 CIA 사이
오영환외교안보 데스크 미국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은 수수께끼다. 지휘 라인 말이다. 리언 패네타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최정예 부대를 지휘했다. 패네타→윌리엄 맥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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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북한군 감청 보고’ 진실게임
국가정보원이 올해 8월 감청을 통해 포착한 북한의 서해 5도 공격 징후를 청와대에 보고했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가 끝난 직후 일부 정보위원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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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매일 보는 1급 비밀의 비밀은
매일 아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는 ‘대통령 일일 보고서(President’s Daily Brief)’가 전달된다. 표지에는 ‘최고 기밀(Top Secret)’ 도장이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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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 비난 시달린 기상청 ‘미국 예보 달인’ 파격 영입
기상청이 예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을 공무원으로 영입했다. 미국 오클라호마대 기상학과의 케니스 크로퍼드(66·사진) 석좌교수가 주인공이다. 그는 미국 기상청에서 28년간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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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정치를 만나다
지난 2일 오후 대구 중구 한일극장 앞. 민주당의 언론법 관련 거리 홍보전이 한창이었다. 지켜보던 사람들 속에 연한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스키니진을 입은 대구보건대 2학년 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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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때보다 자유로워진 오바마 백악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현지시간)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 피터 오재그 백악관 예산실장 등과 경제 살리기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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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최대한 정중히 인수팀 대하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1년 1월 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에 입성했을 때 다소 기분이 상했다. 비서실 몇 곳의 컴퓨터 키보드에 ‘W’ 단추가 없다는 보고를 받고 나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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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 땐 ‘캠프 데이비드’ 진짜 친구는 ‘크로퍼드’로 초대
미국의 정상외교에는 회담 장소의 정치학이 작용한다. 2001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두드러진 현상이다. 미국을 찾은 각국 정상을 부시 대통령이 어디에서 맞느냐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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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 땐 ‘캠프 데이비드’ 진짜 친구는 ‘크로퍼드’로 초대
미국의 정상외교에는 회담 장소의 정치학이 작용한다. 2001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두드러진 현상이다. 미국을 찾은 각국 정상을 부시 대통령이 어디에서 맞느냐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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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 땐 ‘캠프 데이비드’ 진짜 친구는 ‘크로퍼드’로 초대
미국의 정상외교에는 회담 장소의 정치학이 작용한다. 2001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두드러진 현상이다. 미국을 찾은 각국 정상을 부시 대통령이 어디에서 맞느냐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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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명박씨 인수위 보고서 매일 점검
#이번주 초 대통령직 인수위의 한 인사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서를 제출했다가 식은땀을 흘려야만 했다. 보고서 중 ‘신용불량자 구제를 위해 공적자금 회수금 6조원을 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