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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싱하이밍 매우 부적절 언행…한중 우호 역행하는 발언"
박진 외교부 장관. 김현동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 논란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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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계기 사과 받았나' 野 질문…이종섭 "文정부 4년 노력했지만 못받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가 한일 ‘초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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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대북전단 금지법, 표현 자유 억압…개정 적극 검토"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12일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심리 중에 있기 때문에 헌재 심리 내용을 봐가면서 내용을 개정하는 부분을 적극 검토할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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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덕수 가족 오염수 마셔라" 與 "이재명, 中막말 공손히 들어"
1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발언 논란을 두고 충돌했다. 첫 질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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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기 버리나" 비난만 하고 잊을건가…프랑스가 내놓은 제도 [김미애가 소리내다]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신생아가 적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한 보호출산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 2월 8일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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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네” 대신 따박따박 대꾸…한동훈 반문이 왜 문제인가
▶이탄희 의원 : “장관님, 다음 총선에 출마 예정인 현직 검사들이 몇 명이나 됩니까?” ▶한동훈 장관 : “그걸 저한테 물으시면 그건 좀 이상한 질문 아닌가요?” ▶이 :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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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신 따박따박 대꾸…한동훈 반문이 왜 문제인가 [이상언의 시시각각]
이상언 논설위원 ▶이탄희 의원 : “장관님, 다음 총선에 출마 예정인 현직 검사들이 몇 명이나 됩니까?” ▶한동훈 장관 : “그걸 저한테 물으시면 그건 좀 이상한 질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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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0년 만의 국회 전원위원회
위문희 정치부 기자 국회 본회의가 열려도 국회의원 300명이 한자리에 다 모이긴 쉽지 않다. 올 1월 임시국회는 9일 시작했지만 본회의는 30일에야 잡혔다. 국회의장과 여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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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 60.9%, 긍정평가 30.1% [넥스트리서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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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尹 격앙시키는 가짜뉴스…한덕수도 국회서 버럭, 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모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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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상' 이낙연, 귀국 직후 빈소로…한덕수 총리 30분 조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뉴스1 한 총리는 이날 오전 9시48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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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혀’ 한동훈과 정치인의 길 [김성탁의 시선]
김성탁 논설위원 요즘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표현이 화제다. “정말 말싸움 하나는 잘한다. 그런 능력이 저도 부럽다. 일부 언론이 ‘조선 제1검’이라고 평가하는데, 편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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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오면 땡큐" 김남국에..."이모 공천해야죠" 비꼰 장예찬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차출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 지역구로 오면) 전 땡큐”라고 말했다. 이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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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콩 농사, 돈 더 주면 된다"…文 때 폐기된 정책으로 與 맞불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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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제 개편' 공방…與 "주69시간, 왜곡된 프레임" 野 "과로 사회 만들어"
여야는 5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근로시간 유연화 개편안 '주 최대 69시간제'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주 69시간 근로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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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등판론 부인한 한동훈…'尹출마 방지법' 반대 의견서 제출
검사가 퇴직한 뒤 1년 동안 공직 후보에 출마하는 것을 제한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월 ‘반대’ 의견서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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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韓 영토?" 묻자 한덕수 "절대 아냐"…국회 술렁인 말실수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대정부 질의에서 ‘독도가 한국 영토가 맞냐’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라고 답한 뒤 이내 자신의 발언이 실언임을 인지하고 정정한 해프닝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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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인사 실패, 법무부 각성해라" 한동훈 질타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인사검증시스템과 관련해 “정순신 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야기된 건에 대해 법무부가 좀 더 각성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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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쓰고남은 세금 5.9조…올해 세수 펑크 메우는데 쓴다
지난해 쓰고 남은 세금 가운데 5조9000억원을 정부가 올해 ‘세수 펑크’를 메우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세금이 당초 예상보다 넘치게 들어와 추가예산을 편성해서 돈을 풀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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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송파병 출마설에 "저도 신기해...최근 송파 가본 적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총선 출마설에 대해 거듭 “저와 무관한 얘기”라며 선을 그었다. 한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서울 송파병 이사 등 총선 등판론이 나오는 데 대해 “지금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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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돌덩이' 발언…野 비판에 "의도 곡해 말라" 반발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 일본 강제동원 해결 방안 발표와 뒤이은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면서 “돌덩이를 치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야당과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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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블핑 공연, 아이디어 중 하나...비용 논할 단계 아니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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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日오염수 문제, 국민 안전이 최우선…필요시 독자 검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덕수 국무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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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尹 한일관계 새로운 장 열어”…野 “대한민국 참패”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여야가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