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이웃돕기 적극 펴기로|불교 15개 종단, 「부처님 오신날」맞아
올해 20일(음력4월초파일)은 불기 2527년 「부처님 오신날」-. 전국 7천3백여 불교 사암은 각양각색의 5색등을 켜 인간구원의 횃불을 밝힌 부처님의 탄신을 기릴 준비가 한창이다
-
교통체증심한 「병목지점」22곳 장·단기 소통대책 마련
서울시는 l5일 도로가 병목처럼 생겨 교통체층이 심한 22개지점의 장단기 차량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단기대책은 ▲버스정류소 또는 택시승차대를 조정하고 ▲버스노선을 감축하며 ▲신호체계
-
시청 강남이전 백지화
서울시청의 강남이전이 사실상 백지화되거나 상당기간 늦어지게 됐다. 이는 『예산을 많이 들여 옮기는 것보다 현재의 청사를 활용하는것이 좋겠다』는 전두환대통령의 지시에 따른것으로 현실
-
「과학주간」 학술회의 등 행사 푸짐…반도체·정밀화학 등 분과별 워크숍도
과학기술처는 4월21일 과학의 날을 전후한 1주일을 과학주간으로 정하고 『국내외종합학술회의 춘계 워크숍』을 비롯한 전국적인 과학행사를 갖기로 했다.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
"세종로일대가 「문화가」로 바뀐다"
중앙청을 중심한 서울세종로일대에 새로운 「문화가」가 형성된다. 온 국민의 문화적 소망을 풀어준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청이전 확정에 따라 형성되게된 새 문화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신축,
-
일방통행 구간 21곳 새로 지정
서울시경은 6일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1개 일방통행 구간을 새로 지정, 오는 2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코리아헤럴드→상업은행 태평로 지점(시청 뒷골목) ▲서울
-
UHF-TV전국의 60%쯤 시청가능
교육 TV방송이 VHF-TV송신방법이 아닌 UHF-TV로 방송을 준비하고 있음에 따라 UHF「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UHF(극초단파)「채널」이란 주파수 배분이 VHF
-
코리아나 호텔 구체신부간|태평로 폭50m로 확장
서울시는 25일 81년까지 4억원을 들여 태평노1가60 구 체신부(환금관리사무소)건물과세종문학회관(구국회의사당)별관, 지하철본부건물 중 폭50m의 태평로 계획선에 저촉되는 건물을
-
서울시내 공해측정 내년부터 컴퓨터화|측정소도 2배로 늘려
서울의 공해측정 업무가 81년까지 완전 「컴퓨터」화한다. 서울시는 14일 공해측정 현대화 3개년 계획을 마련, 내년부터 81년까지 15억원을 들여 대기 및 수질오염측정을「컴퓨터」화
-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한국연극
한국연극의 본격적인 해외 순회공연이 처음으로 이루어져 연극관계자들과 애호가들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랑「레퍼터리」극단(대표 유덕형)은 오는 3월 9일부터 5월 30일
-
국내 최대규모 정독도서관 개관
국내에서 최대의 시설을 갖는 정독도서관(관장 김춘암)이 4일 문을 열었다. 서울 종로구 화동1 옛 경기고교 분교 함에 위치한 정독도서관은 열람석만 3천5백66석으로 국립 남산도서관
-
여권과 중심지 이전에 난색
외무부는 여권과를 시내 중심지로 옮기는 요구를 국회 외무위원들로부터 받고 있으나 본부와의 격리에서 오는 업무 불편은 물론 예산과 장소문제 때문에 난색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청 구내
-
영하의 도심을 기습한 새벽불길 4시간|내려진 셔터에 두손든 소화전
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석유등 유류가 연료로 일상생활에 쓰여지는데도 소방도로가 불비하고 소방장비가 낡아 큰 화재가 날 때마다 진화작업을 제대로 못해 큰 피해를 내고있다. 17
-
수원의 경사|내일 경기도청 이사
경기도청이 53년 동안 머물렀던 서울과 이별, 23일 수원으로 옮겨간다. 수원시 팔달산 기슭 2만4천 평 부지에 2억9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32개월만에 본관 3층(2천6백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