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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오메가” “뷰티풀”…007이 내뱉은 세 단어 비밀 유료 전용
“저 시계 여전히 차고 다니는구나.” 얼마 전 영국 윌리엄 왕세자에 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여러 댓글 중 이 한 줄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맞다 싶어 사진을 다시 찬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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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떨어진 합천 분지에 ‘우주인 훈련센터’ 유치 추진
경남 합천 운석충돌구. [사진 합천군] 경남 합천군 초계·적중면에는 두 지역에 걸친 지름 7㎞의 분지가 있다. 크고 작은 산들에 둘러싸인 중심부가 넓게 움푹 파인 지형이다.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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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 수만배 위력” 운석 떨어진 합천에 우주인훈련소?
━ “히로시마 원폭 수만배 위력” 별똥별 떨어진 그곳 경남 합천군 초계면과 적중면에 걸쳐 있는 '적중-초계 분지'. 5만 년 전 한반도에 운석이 떨어져 생긴 '운석충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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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수의 미래를 묻다] 우주항공청, 국민 가슴 뛰게 하는 ‘시그니처 미션’ 만들어야
전인수 NASA 제트추진연구소 우주방사선 연구센터장 한국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제 한국에도 전문적인 우주 개발, 탐사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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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반세기 만에 달 착륙하나…민간 달 착륙선 발사
8일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무인 달 탐사선 페레그린을 실은 벌컨 센타우르가 발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최초의 민간 달 착륙 우주선 ‘페레그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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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어둠, 유성비 쏟아지는 달에 고립되다
달 탐사 소재의 SF ‘더 문’은 체험하듯 보는 특수관 상영도 다채롭다. 김용화 감독은 “압도적 화면 사이즈를 원한다면 아이맥스, 돌비시네마에선 색감의 신세계를 보실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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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의 280억 K우주영화 '더 문' “그래비티 비주얼 넘었다”
영화 '더 문'으로 한국 최초 유인 달 탐사선에 관한 SF에 도전한 김용화 감독을 27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CJ ENM 1969년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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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갓난아기에게도 투표권 줘야” 파격 주장 왜 나왔나
━ 선거, 민주주의의 기초 김기협 역사학자 린 헌트는 18세기 말 유럽 혁명기를 연구한 책에 『인권 발명의 역사』(Inventing Human Rights: a H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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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도 깜빡 속았다…오메가, 자사 짝퉁 시계 44억에 산 사연
필립스 옥션에 올려진 문제의 '짝퉁' 스피드마스터. 사진 필립스 옥션 홈페이지 캡처. 스위스 명품시계 업체 오메가가 재작년 경매에서 거액을 들여 사들인 자사의 60여년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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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선정 20세기 12대 발명
AFP 통신은 29일 금세기 12대 발명 및 발견을 선정 발표했다. 이 통신은 이와 함께 20세기가 획기적 발명및 발견의 세기로서 삶을 풍요롭게해준 긍정적 측면과 인류 파멸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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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세계 여행'에서 '인류를 위하여' 까지
▶ 들어가기전에 저번주엔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두세 번은 다녀오는 곳이지만 WTC테러사건이후 국내서 미국으로 최초로 출발한 듯한 비행기에 탑승한 저는 시종일관 마음이 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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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km에 시차없다
운석의 타격이야 받았겠지만 비 바람에는시달리지 않았기에 45억년전 탄생때의 모습이 남아 있을것이라는 달 표면 처녀지를 밟기위해 우주비행사들이 드디어 16일밤(한국시간) 세기의 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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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우주계획 사고사
【휴스턴우주본부15일UPI동양】아폴로13호의 전지사고는 미국우주 계획 사상 가장 심각한 위험을 야기 시켰으나 우주선의 비상착수가 필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3년 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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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상업화 통탄|첫 등정 힐러리 경
1953년 5월29일 오전 6시. 에베레스트산 해발 8천5백m지점에 친 마지막 캠프에서 깨어난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는 정상까지 남은 3백46.2m의 최종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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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처음 달 밟은 닐 암스트롱, 40년 만에 한국 온다
1999년 미국 워싱턴DC의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달 착륙 30주년 기념식에 모인 아폴로 11호 우주인 닐 암스트롱(가운데), 버즈 올드린(오른쪽), 마이클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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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마다 환한 불빛 … 교수들 “배움은 밤이 없다”
서울대 캠퍼스는 잠들지 않고 있었다. 굵은 빗줄기가 내리던 지난달 29일 밤부터 30일 새벽 사이,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를 찾았다. 자연과학대 교수 연구실이 모여 있는 2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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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아의 방주' 달에 보낸다
'인류 멸망의 날'에 대비해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 동식물의 유전자(DNA) 표본을 달에 보내는 계획을 한 전문가 집단이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현대판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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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늙은 용병 '미르'
냉전시대 소련과 미국의 경쟁이 가장 격렬했던 분야는 핵무기와 우주탐사였다. 핵무기에서는 미국이 줄곧 앞섰지만 우주탐사에서는 소련이 앞섰다. 1957년의 스푸트니크호와 61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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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착륙 이틀째 - 화성 밟은 소저너 초속 1cm로 탐색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가 화성에서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탐사로봇 소저너가 본격 탐사활동에 들어갔다.탐사로봇 소저너가 6일 화성에 첫 발을 내려놓는데 성공한 순간부터 지구인을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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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필립스 면도기-반세기넘게 세계1위
유럽최대의 가전(家電).반도체 생산업체인 네덜란드의 필립스가요즘 신바람이 났다. 전기면도기 판매량이 3억개를 돌파했다 해 대대적인 선전과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이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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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전쟁과 평화 양쪽에 기여하는 과학
갈릴레이 딜레마 장 자크 살로몽 지음 박지현 옮김, 이후 238쪽, 1만2000원 전쟁은 정치인이 결정하고 군인이 수행한다. 하지만 그 기반인 살상 기술은 과학자가 제공한다.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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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표정·음성 넘어 뇌파 인식까지 마우스와 키보드를 대체한다
사람의 동작·표정·음성을 인식해 정보기기를 조종하는 기술이 가시화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X박스360용으로 만든 ‘프로젝트 나탈’은 별다른 컨트롤러 없이 온몸의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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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최초로 우주를 날았던 옛소련의 유리 가가린의 소감은 "지구는 푸르다"였다. 그는 사회주의 국가의 시민답게 "주위를 열심히 둘러보았지만 우주에 신은 없었다"는 말도 남겼다. 우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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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선 이름 없는 유령 우주인 … 미국선 우주왕복선 폭발
1986년 1월 28일 미국 케이프케네디우주센터를 출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 73초 만에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