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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용 초밥, 밥 온도는 36.5도 아니라 20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클럽샌드위치(6800원)·로스트비프샌드위치(9800원, 이상 부가세 별도) 등 훼미리마트, 정성참치김치(2800원) GS25, 소시지오므라이스(2800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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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MC몽 패션 에너지
14일 오후 방영됐던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의 경남 거제 편. 낚시를 하고 있던 이승기를 제외한 다섯 명의 멤버가 복불복 게임을 하기 위해 평상에 모여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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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개운한 ‘창작 한식’… 미국 주류사회 입맛 사로잡는다
미국 시카고의 아베크 앤드 블랙버드 레스토랑. 시카고 출신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의원 시절 즐겨 찾았던 곳이다. 최근 이 식당의 메뉴판에 김치가 올랐다.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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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요리 프로서 뛸 엔터테이너 셰프 키워야”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알아랍’의 수석총괄조리장 에드워드 권(38·본명 권영민·사진)은 오랜 해외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왔다. 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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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기모노·우키요에 … 뉴욕 일식당은 작은 ‘일본 문화원’
미국 뉴욕의 타임워너센터 4층에 자리 잡은 일식당 ‘마사’. 긴자 요리사 출신의 다카야마 마사가 2004년 문을 연 이곳은 커다란 대나무 발이 여기저기 걸려 있고, 벽에는 서예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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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복 터진 내 인생
나는 본디 입맛이 천하다. 분식집에서 혼자 라면과 김밥을 먹고 3500원 내고 나올 때 가장 행복하다. 하지만 가끔 요리를 취재하면서 미식의 세계에도 살짝 눈을 떴다. 최근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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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외환딜러 생활 중 가장 죽을 맛”
8일 오전 5시40분. 우리은행 외환딜러 권우현(35) 과장은 일어나자마자 휴대전화부터 찾았다. 밤새 뉴욕·런던 외환시장의 외환 중개 회사들이 보내온 200여 건의 문자 메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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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야구장 알고 가면 신난다
일단 야구장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면 몇 가지 준비를 하자. 각 구단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날그날 열리는 각종 경품 행사에도 참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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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야구장 알고 가면 신난다
일단 야구장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면 몇 가지 준비를 하자. 각 구단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날그날 열리는 각종 경품 행사에도 참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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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혼자 밥 먹는 법
“혼자 식사하는 것 말야. 그렇게 하려면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해”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Hope Floats)에서 저스틴은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던 버디를 만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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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9대와 눈싸움…점심약속은 꿈도 못꿔
지난 4일, 장 마감 전인 금요일 오후 2시반. 한국증권 19층에 자리잡은 트레이딩룸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트레이더들의 손가락은 더욱 빨라진다. "350원에 때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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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 뉴요커처럼…
■ 그래머시 키친스테이크로 이름난 ‘그래머시 키친’이 선데이 브런치를 시작했다. 샐러드+메인+디저트+커피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3만5000원)는 지갑 열기가 아깝지 않을 만큼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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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스 쌀보다 2배 비싸도 잘 팔려요"
한국 쌀 수출 1호인 전북 '철새도래지쌀'을 수입한 해태글로벌 정정우 대표가 지난달 18일 미국 LA 한 호텔에서 한국 쌀로 만든 김밥을 맛보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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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독자와 대화하는 출판사
며칠 전 서울국제도서전이 막을 내렸다. 도서전의 마지막 날은 현충일이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친 선열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현충일은 산으로 들로 놀러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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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올림픽 경기가 아니다
일러스트 이강훈가끔씩 일회성 이벤트에 불과한 한류(韓流) 관련 행사가 야단스럽게 신문을 장식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어마어마한 문화적 파급 효과라도 있는 양 포장되어 현지 시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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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JFK공항의 '김밥 아줌마'
한국의 김밥과 우동이 햄버거, 피자처럼 세계 시장에서 널리 판매되는 패스트푸드가 될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맥도널드나 피자헛처럼 뉴욕, 모스크바, 도쿄에 김밥 체인망이 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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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주목받는 이형진군 '제 2의 오바마' 꿈꾼다
SAT와 ACT 만점. 3살 때 입문한 테니스는 일리노이 주 동급생 최고 수준. 4살 때 시작한 바이올린은 교황청과 백악관에서 연주할 정도. 병원 응급실과 투표소 등을 스스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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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맛을 연주하는' 골목 아지트서 도란도란
#한식 ●1초당(02-588-0029)=오전 11시30분~밤 10시. 빈대떡, 파전, 영양 돌솥밥(1만원)은 도착 20분전에 미리 주문하면 좋다. 두부로 만든 밑반찬이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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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단돈 만원의 뮤지컬 호사
모름지기 뮤지컬 매니어라면 뉴욕 브로드웨이쯤은 때맞춰 가줘야 한다고? 아니면 맨 앞줄 15만원짜리 객석에서 수입 뮤지컬을 봐줘야 한다고? 이런 호사가 부럽지 않은 이들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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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텍사스 레인저스의 '어메리퀘스트필드'
텍사스에 사는 진이와 민이는 일곱 살, 다섯 살 남매. 오늘은 아빠.엄마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를 보러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에 바쁘다.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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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 또 가게…'원스톱族' 잡아라
▶ 서울 둔촌동에서 편의점을 경영하는 임명순씨가 기존 매장 한쪽에 '숍인숍' 형태로 차린 비디오 및 책 대여 코너에서 손님을 맞고 있다. 서울 강변 롯데마트 푸드코트 내에 '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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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서재응 "내년엔 10승이상 자신"
'제구력의 사나이' 서재응(26.뉴욕 메츠)이 17일 귀국했다. 격세지감이 들었다.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귀국할 때는 딱 두명에 불과했던 공항 취재진이 올해는 30여명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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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재미동포가 美 뉴욕공항에 김밥집
재미동포 이준석(40)씨가 미국 뉴욕의 관문인 존 F 케네디(JFK)국제공항에 오는 9월 말 김밥 전문점을 낸다. 미국 공항에 김밥집이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李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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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加방송에 한국관광 광고
○…한국관광공사는 월드컵 기간 중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미국 CNN과 캐나다 공영 CBC 방송을 통해 한국 관광 특별 홍보 광고를 내보낸다.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