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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알파고의 ‘손가락’이 아니라 ‘달’을 봐야
이인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여기저기 인공지능(AI)이 화두다. 정부·기업·대학·연구소 등이 모두 인공지능 관련 투자와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인공지능에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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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70대, 수영·스키 즐겨" 줄기세포 임상 해낸 한국인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김광수 미 하버드 의대 교수 김광수 하버드 의대 교수가 1일 대전 KAIST 원진세포치료센터에서 중앙SUNDAY와 만났다. 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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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입양한 신애라…"아이들 돕고 싶어" 새 도전 나섰다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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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로의 알고리즘여행] 생물정보학의 초석을 놓은 낸시 웩슬러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어떤 학문 분야에서 엉뚱한 분야의 사람이 결정적인 영감을 주고 발전을 이끄는 경우가 있다. 1968년 23살의 낸시 웩슬러는 어머니가 헌팅턴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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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녀 앞에서 분노 폭발, 무엇을 가르쳐 줬을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35) 긍정적 훈육 두 번째 글에서 자녀 양육이라는 긴 여행 중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어떤 청사진(장기적 목표)을 가져야 하는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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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박사의 건강 비타민] 뇌심부자극술 … 치매로 잃어버린 기억, 미세 전류로 되살려
치매 환자는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7%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치매 가족도 함께 늘어났다. 드라마나 영화에도 치매 환자가 많이 등장한다. 이들은 이름·나이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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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고·언어·정보 담당 부분, 글씨 쓰는 동안 활발한 활동
관련기사 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다 강하다 손으로 글씨 쓰는 건 자기와의 대화 마음과 마음 이어주기도 하지요 손 글씨는 단지 손만 움직여 글자만 나열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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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에서 ‘뇌섹남’으로…뇌과학자가 NFT에 꽂힌 이유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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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엔 두뇌 변화시키는 힘, 파킨슨병 치유할 수도”
━ 뇌 과학자 겸 작가 이도 게펜 이스라엘의 뇌 연구자 겸 소설가 이도 게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첫 소설집 『예루살렘 해변』으로 주목받았다. [사진 Goni Ri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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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난자 없이 만든 배아... 임신 기간 절반까지 자랐다
분자생물학자 제이콥 한나 박사(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연구소)의 실험실엔 특별한 기계가 하나 있습니다. 금속과 아크릴로 만든 여러 대 상자를 케이블과 관으로 얼기설기 연결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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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듣는 아이, 혁신가 될 수 없다”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18일 오후 대전 자택 서재에서 책으로 사람인(人)을 만들어 포즈를 취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그저 강연을 하나 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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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매체까지 "정보공개해라"…세계에 중국인 공포 키운 中
세계 여러 나라들이 잇따라 중국발 여행객을 규제하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미공개가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세계의 공포감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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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PET·3D 현미경…딥테크 선도하는 한국 기업들
2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서 혁신창업상 수상자들이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모큐브, 브라이토닉스이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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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에서 ‘투표’가 이뤄진다고?
천 개의 뇌 천 개의 뇌 제프 호킨스 지음 이충호 옮김 이데아 지난 수십 년 동안 뇌과학이 눈부신 발전을 했다고는 하나 뇌의 비밀을 완전히 풀기까지는 요원해 보인다. 지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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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솔이란,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베스트 11'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11가지 [사진 헬스닷컴 홈피 캡처] 코르티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11가지가 화제다.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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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뇌과학 연구는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소년중앙]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이도헌 교수를 인터뷰하고 있는 민수경(세종시 도담초 6) 김상원(경기도 내정중 1) 학생기자. ━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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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9)] 인류는 ‘저 너머’를 보도록 진화했다
침팬지는 숲 속에 남고 인류는 초원으로 향해... 밝은 전망 제시해야 하는 리더, 그 지난함 이겨내야 우유니 소금사막에 비친 그림자를 활용해 인류의 진화를 단계적으로 표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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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던지는 공간 … ‘만지지 마세요’가 없다
세계 공항간 최단 거리를 측정해볼 수 있는 전시물 앞에 선 이정모 관장 ‘과학관’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19일 문을 연 서울 노원구 하계동 서울시립과학관 앞마당에는 이런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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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2) '거울 효과' 아시나요
은퇴 후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낼 집에서 자주 함께할 상대는 누구인가요? 그 상대와의 관계는 지금 안녕하신가요? 가장 가까운 듯하지만, 어느 순간 가장 멀어졌을지 모를 나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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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바보' 히트...구독자 18만 최재천 "미친 척 꾸준히"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12일 서울 이화여대 연구실에서 만났다. 최 교수는 유튜브 ‘최재천의 아마존’ 동영상도 이곳에서 촬영한다. 김상선 기자 “눈앞에 이익이 안 보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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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꼭 배워야 할 것이 바뀌고 있다
김용학 연세대 명예교수, 전 총장 국민의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달 발사된 누리호보다 64년 앞서 1957년 옛 소련은 스푸트니크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켰다. 소련이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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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며칠 내 뇌까지 퍼져…체내 수개월 잔류도"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 [픽사베이]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면 기도와 폐 등에 머물지 않고 수일 내 심장·뇌 등 모든 장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