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선’ 암초 만난 전기차…누가 되든 험로 예고
━ 수요 부진 전기차 ‘겹악재’ 수요 부진으로 침울한 전기차 시장이 ‘미국 대선’이라는 암초를 앞두고 눈치작전에 돌입했다. 차기 미국 대선 유력 후보가 전기차 산업에 우호
-
“전기차 천천히”…바이든·트럼프, 누가 이기든 전기차 산업 ‘울상’
수요 부진으로 침울한 전기차 시장이 ‘미국 대선’이라는 암초를 앞두고 눈치작전에 돌입했다. 차기 미국 대선 유력 후보들이 전기차 산업에 우호적이지 않아서다. 공화당 유력 대
-
[비즈 칼럼] 11차 전력기본계획에 신규원전 대폭 반영 필요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관련 언론 보도가 잦은 것으로 보아 초안 발표가 임박한 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첨단기술인 반도
-
EU, 탄소중립산업법 최종안 채택…원전도 혜택 대상
미국 플로리다 GE베르노바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주요 풍력발전 터빈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 27개국이 16일(현지시간)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
ESG 외치더니 ESG 지운다…‘빨간주 눈칫밥’ 먹는 美기업 유료 전용
“ESG가 기업 경쟁력과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다.”(2004년 유엔 보고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단어가 유엔과 모건스탠리의 공동 보고서 ‘신경
-
尹이 콕 찍은 '그림자 조세'…환경장관 "1호 목표는 환경부담금 완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호수통제소 내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취임 3년 차를 맞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올해 환경
-
서울시립대학교,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선정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녹색융합기술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해 흡수, 저장, 저
-
900만 농민표 잡으려고…EU, 논쟁 중이던 농약법 폐기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농민 시위에 깜짝 놀란 유럽연합(EU)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고 준비한 농업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 4개월 후에 열리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성난
-
정의당 출신 조성주 “산안청 막은 野, 반보 전진 기회 걷어찼다” [스팟인터뷰]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와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 신설이라는 여당의 협상안을 1일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했다. 이에 대해 조성주(45)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정말로 무책임
-
[issue&] “우리 농업·농촌의 위기 돌파 위해 변화와 혁신, 발상의 전환 필요”
인사말 한태원 재단법인 한광호기념사업회 이사장 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에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협, 고령화와 지역 소멸, 탄소중립 실현 등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습
-
[다시 뛰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천 장려하려 만든 ‘그린송’ 기부
이마트 이마트가 지난 17일 환경부에 그린송 기부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배우 정상훈씨, 작곡가 김형석씨. 그린송 음원은
-
[롱 렌 고의 마켓 나우] 지속가능성은 이제 ‘막대한 투자 기회’ 의미
롱 렌 고 이스트스프링인베스트먼트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금융공사(IFC)가 공동 보고서에서 2030년대 초가 되면 신흥국들의 에너지 전환에 연간 약
-
[비즈 칼럼]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강국을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새해가 시작되면 미국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Customer Electronics Show)가 열린다. 올해 행사는 ‘인류 문제
-
"감자는 채소 아니다"…'뚱뚱한 미국' 싸움 붙인 한마디[세계한잔]
미국에서 최근 '감자는 채소인가, 곡류인가'로 뜨거운 논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개정을 앞두고 감자를 채소에서 곡류로 분류하겠다는 논의가 이뤄지면서다.
-
전기차 오자 카센터 비명…정부는 관련 예산 10%도 안썼다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의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차량 단속 카메라. 연합뉴스 전기차로의 전환이 동네 카센터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은 한국만의 상황은 아니다. 최근 국제 사회는 탄소
-
배터리 재활용 잘 되면 보조금 더 준다…환경부 "고성능 전기차에 집중 지원"
서울 한 대형 쇼핑몰 내 전기차 충전소의 모습. 연합뉴스 환경부가 올해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중심으로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또, 신규 댐
-
[단독] 野의총서 '중처법 1년 유예' 등장...결론은 "지도부에 일임"
더불어민주당의 25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1년 유예안이 제기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
[시론] 세가지 통상 리스크 돌파할 ‘신 전략’ 필요하다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 대미 수출이 증가해 미국이 21년 만에 대한민국의 최대 무역 흑자국이 됐다는 소식을 새해에 듣고도 필자는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바로 6년 전 이맘
-
3년만 역성장 獨, 경유 보조금 삭감 농민 시위로 베를린 도심 마비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앞 광장에 5000여 대가 넘는 트랙터와 2000대 가량의 트럭이 줄지어 서 있다. 독일 정부의 경유 보조금 삭감 폐지를 주장하며 지난
-
전 세계 4억명이 가입했다…1020 쓰는 ‘신분증’ 뭐길래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버추얼 네이티브의 ‘민증’, 아바타”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총괄 프로필 사진을 요청하자 아바타 사진이 돌아왔다. 분홍 머리에 녹색 눈동자,
-
[CMG중국통신] 시진핑 주석 2024년 신년사 발표…“경제 회복 공고화할 것”
2024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신년사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중국중앙방송총국(CMG)과 인터넷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먼저 2023년 중국이 걸어온 행보와 성과에
-
한국·하노이·방콕 이어 "北평양에 사무소 내겠다"는 中로펌, 왜 [글로벌 리포트]
중국의 대형 법률사무소(로펌)들이 최근 몇 년 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거점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내년 중 북한 평양에 사무소를 내겠다”고 공언한 로펌까지
-
계명문화대, 지‧산‧학‧관 동반성장 선포식 개최
지·산·학·관 동방성장 ESG 공동 선포식 참여기관 단체촬영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동산홀에서 12월 26일 ‘지‧산‧학‧관 동방 성장 ESG 공동 선포식’이 열렸다.
-
[함께하는 금융] 기업고객의 ESG에 맞춤 금융 지원 ‘Best ESG Bank’로 책임경영 강화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녹색금융사업을 활발하게 이행하고 있다.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