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
[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낸시의 홈짐』 外 1건
『낸시의 홈짐』 낸시 지음 청림라이프 224쪽 옷차림이 얇아지고 여름휴가를 앞둔 요즘은 다이어트 적기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관리와 체중 감량이 동시에 가능하다. 『낸시의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2000년 떠돌던 유대민족, 나라 세운 지 70년 팔레스타인엔 불행의 역사 70년
━ 환희와 통곡이 엇갈린 예루살렘 1947년 이스라엘의 남쪽 끝인 아카바만 연한 항구도시인 에일라트를 점령한 시오니스트 무장대원들이 잉크로 그린 국기를 게양하고 있다. 이
-
[서소문 포럼] 북한판 신 마셜 플랜의 조건 싱가포르서 찾을까
김수정 정치국제담당 1960년대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주민들을 달래려 던진 구호가 56년 만에 ‘철천지원수’ 미 고위 인사의 입에서 나왔다. 평양을 방문하고 온 폼페이오 국무장관
-
리비아 속도, 카자흐 투명성 담나…베일 뒤 '트럼프식 모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북한이 리비아식 핵포기 모델에 반발하자 미국이 ‘트럼프식 모델’을 들고 나왔다. 아직 정확한 실체가 파악된 적이 없는 모델이다.
-
"과학적 발견은 우연 아닌 오랜 인과관계의 산물"…28회 호암상 시상식
1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8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공학상 박남규 교수, 의학상 고규영 교수
-
“트럼프, 문 대통령 장담과 북한 얘기 왜 다르냐 물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단독회담
-
미리보는 북미회담?…싱가포르 거리서 만난 ‘가짜’ 트럼프-김정은
북미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9일 오후 싱가포르 한 쇼핑몰에서 '가짜 트럼프'와 '가짜 김정은'이 시민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
슈뢰더 독일 전 총리의 다섯 번째 부인은 25세 연하 한국 여성
21일 대중지 빌트 등 현지 언론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새로운 반려자가 25세 연하인 한국 여성 김소연씨라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
시진핑 외교사상이란 용어까지 첫 등장....올가을 '시진핑 사상' 체계화 작업 일환
'시진핑(習近平) 외교사상'이란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역대 중국 지도자 중에는 마오쩌둥(毛澤東) 이외에는 사람 이름 뒤에 붙이지 않는 용어다. 올 가을 19차 공산당 당대회
-
"서방서 죽겠다"는 류 샤오보...中, "장시간 이동 부적절"
류샤오보 사진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가석방된 중국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민주화 운동가 류샤오보가 "죽어도 서방(유럽이나 미국)에서 죽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중국
-
[브리핑] ‘햄버거병’ 사건에 가습기 살균제 수사팀 투입 外
━ ‘햄버거병’ 사건에 가습기 살균제 수사팀 투입 4세 어린이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일명 ‘햄버거 병’(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중국판 카톡에서 지워진 류샤오보 추모글,왜?
지난 13일 중국의 민주화 운동가 류샤오보가 숨을 거둔 이후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과 트위터격인 웨이보에 올라왔던 수많은 추도글들이 삭제됐다고 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베이징발로
-
광복 직후 소련군 만행 폭로…故 한경직 목사 ‘비밀청원서’ 발견돼
20세기 후반 한국을 대표하는 개신교 지도자로 꼽히는 한경직(1902~2000) 목사가 광복 직후인 1945년 9월 26일 소련군이 점령한 평안북도 일대의 정황을 미국에 알리고 도
-
빅데이터 혁명이 계획경제 되살릴까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왼쪽)와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930년대 대공황 시대에 불황의 해법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국가 개입(케인스)이냐, 시장 자유(하이에크)냐'를 놓고
-
[분수대] 고장 난 생체시계
양영유 논설위원 우리의 긴 한가위 연휴 동안에도 ‘올해의 노벨상’ 시계는 정확했다. 생리의학상·물리학상·화학상·문학상·평화상이 예고대로 발표됐고, 오늘은 경제학상 주인공이 나온다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美·中은 ‘투키디데스(신흥 강대국과 기존 강대국의 전쟁)의 함정’에 빠질까
정치·경제·문화 패권 경쟁 치열...북한 붕괴, 남중국해 분쟁, 대만 독립 시도 등 충돌 소지 많아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
‘두뇌 없는 세계 공장’ 뛰어넘는 비결!
지난 2012년 6월 18일 중국 베이징 우주센터 스크린에 유인 우주선 선저우 9호와 실험용 우주 정거장인 톈궁 1호가 도킹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천인계획(千人計劃)중국이 세계적
-
“유전자 치료 법률 금지 한국 유일” vs “생명체 설계도 바꾸는 건 문제”
━ 과학계 핫이슈 유전자 가위 인간 배아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주입하고 있는 모습. 이 유전자 가위는 한국 기초과학연구원이 만들었지만 실험은 미국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선 인간
-
자비의 불교국가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가…
━ [글로벌 뉴스토리아] 미얀마 무슬림 로힝야족 추방 14일 로힝야족 난민들이 미얀마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
-
[속보] 노벨문학상에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가즈오 이시구로. [연합뉴스] 올해 노벨문학상은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63)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영국 작가 가즈오 이
-
[글로벌 아이] 노벨 평화상이 핵무기 경쟁에 던진 메시지
김성탁 런던특파원 지난 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의 한 식물원. 시민들이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이후 살아남은 나무에서 나온 씨앗을 심었다.
-
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9) 레이쥔 샤오미 회장
지난해 판매 부진으로 고전했던 샤오미가 올해 들어 글로벌 실적이 급등하고 있다. 샤오미의 2대 급소로 불려온 ‘품질’과 ‘유통망’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효과로 보인다. 샤오미의 레
-
[라이프 트렌드] 빌트인, 작품이 되다 … 세계적 건축가 만난 명품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전과 인테리어가 생활을 넘어 예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최신 트렌드나 신제품을 알고 싶다면 쇼룸을 방문해보자.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시그니처 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