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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광장 20만 명 ‘평화의 꽃’ … 이슬람·힌두교도 동참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가운데)과 소냐 왕비, 옌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오른쪽에서 둘째)가 25일(현지시간) 오슬로 대학에서 열린 테러 희생자 추모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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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포레 입주도 거래도 특급 보안
[권영은기자] ㉶최근 입주를 시작한 강북 초고가 주상복합아파트의 사생활이 베일에 싸여 있어 화제다.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지난 2008년 분양 당시 3.3㎡당 4500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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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사이언스캠프 폐막 … 노벨상 7인이 뽑은 ‘최고의 질문’
아시안사이언스캠프(ASC)가 12일 대전시 구성동 KAIST 창의관 터만홀에서 막을 내렸다. 1996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더글러스 오셔로프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왼쪽에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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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선욱 총장 “이대엔 과학의 피 흘러 … 노벨 과학상 1호 낼 것”
이화여대 캠퍼스의 가을은 젊었다. 교문에 들어서자 시원하게 뻗은 계곡형 건물 사이로 학생들이 쏟아져 나왔다. 유명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캠퍼스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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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중세의 뒷골목 풍경 外
인문·사회 ◆중세의 뒷골목 풍경(양태자 지음, 이랑, 256쪽, 1만5000원)=독일에서 비교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중세의 비주류 인생의 역사를 들추어낸다. 교회와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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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에세이대회서 대상 받은 북일고 임창록군
임창록군이 북일고 과학실험실에서 화학 실험을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당연해 보이는 것도 호기심을 갖고 다시 보면 궁금증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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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한인 학생 '고교 노벨상' 결선 진출
뉴욕 한인 학생이 '고등학생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지멘스 수학·과학·기술 경시대회 개인 부문 전국 결선에 진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스타이브슨트 고교 1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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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벨평화상 세 여성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자인 예멘의 여성운동가 타우왁쿨 카르만(32·가운데)이 공동 수상자인 엘런 존슨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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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 치료 기회 확대 ··· 보험 및 인하된 약제비로
애보트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에 대한 환자 본인 부담률을 지난1일부터 기간제한 없이 평생 10%로 보장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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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시골의 사색 … 88세 키신저 ‘중국 성찰’을 낳다
“88세의 나이에 책을 쓰다니… 놀랍다. 가장 주목해야 할 책이다.” CNN 진행자이자 국제문제 전문가인 파리드 자카리아(Fareed Zakaria·47) 박사는 15일(미국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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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버려야 할 것
격렬한 논란이 벌어졌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이 지난 16일 최종 마무리됐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앞으로 7년 동안 5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50개 연구단의 절반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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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노벨과 개미 ‘노벨상아이,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
노벨과 개미가 31일까지 ‘노벨상아이,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벨상아이’ 신문 광고 속의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접속하거나 홈페이지(www.nobelsa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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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네덜란드병’ 걱정하는 카자흐스탄
이준승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지난달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제4차 ‘아스타나 경제 포럼(Astana Economic Forum)’이 열렸다. 아스타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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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 애국심도… ‘열혈청년’ 찾아라
관련사진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 아주 긴 영화 한 편이 막을 내렸다. 오사마 빈 라덴 얘기다. 2001년 9·11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시무시한 사나이였지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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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유전질환 치료’ RNA 비밀 풀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42) 교수는 7~8년 전만 해도 재계약을 걱정하던 무명의 과학자였다. 계약직 교수였던 그가 몇 년 전 어느 날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의 반열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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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바 교수 “과학자라면 규명의 달걀 2~3개는 품어야”
21일 오후 도쿄대 연구실에서 만난 고시바 마사토시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젊은 과학도들과의 만남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김현기 도쿄특파원] 어렸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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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으로 미국 구한 영웅, 수소폭탄 반대하다 적으로 몰려
유럽 전선의 세계대전은 1945년 5월 나치 독일 패망으로 끝났다. 그러나 아시아의 일본은 결사항전(決死抗戰)했다. 미국은 인류 최초로 개발한 핵폭탄을 일본의 두 도시에 투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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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제 만든 드러커, 올 노벨상 유력”
다음달 3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 발표 시즌이 개막된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3일 생리·의학상,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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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고도는 안 온다 … 지금, 네 삶을 살라
그림 ① 달을 응시하는 두 남자(1819년께),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1774~1840) 작, 캔버스에 유채, 35x44㎝, 신거장미술관, 드레스덴. 최근 서구의 여러 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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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권·환경·문화 ‘국제 도시’로 도약
세계 도시의 시장과 국제기구 대표, 환경 전문가 등이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폐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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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캠퍼스에 ‘교육위인 박태준’조각상 세운다
박태준 POSTECH 설립이사장이 평소 즐기는 코트에 중절모 차림으로 대학 안에 세워진 노벨상을 받을 ‘미래의 한국과학자’ 동상의 빈 좌대 앞에 서 있다. [POSTEC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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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IQ로도 충분히 성공 … “절대로 발전 멈추지 마라”
지능지수(IQ)가 지능을 얼마나 잘 측정하는 수단인지에 대해 오래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다. “IQ는 IQ 시험을 잘 봤다는 것을 증명할 뿐이다”라는 말도 있다. 확실한 것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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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소금융 금리 비현실적…지속가능하려면 10%대 돼야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71·사진) 박사는 지금은 아무런 직책도 맡고 있지 않다. 그는 30년 가까이 써왔던 ‘그라민 은행 총재’라는 호칭을 지난 5월 버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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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I] 하루 만에 약·붕대 1t 모아, 5일 내 재난 현장 출동하는 의사들
의사는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 중 하나다. 사회적인 존경과 경제적인 여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의 숭고한 본분을 망각한 이들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