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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농담 던진 기자 뺨 후려친 '대통령 동거녀'
지난달 6일(현지시간)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서 대통령 선거 승리를 확정 지은 프랑수아 올랑드(왼쪽)가 지지자들이 보는 앞에서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키스하고 있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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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사임 지난해 10월에 결심
JTBC 시사토크쇼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나는 누구냐’에 출연한 한덕수 무역협회장(왼쪽)이 기타를 연주하며 애창곡 ‘사랑이여’를 부르고 있다. 한덕수 무역협회장(63)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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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기획] 잠룡들의 배우자, 그들은 누구인가
내년 12월이면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정초부터 유력 대선 주자들의 발 빠른 행보로 정치권은 술렁인다. 이들 주자 지근거리에 배우자들이 있다. 권력은 정치인과 그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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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 부족한 임금 오락가락 정치 행보 망국은 필연이었다
통감 관사 서울 중구 예장동에 있다. 1906년 설치돼 1910년 총독부가 설치될 때까지 대한제국을 지배했던 기구인데 초대 통감이 이토 히로부미였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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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앤디 워홀 작품 보고 백건우 연주 들으며 ‘F20’ 얘기꽃
G20 정상회의 배우자 환영 리셉션이 11일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렸다. 참석한 정상 부인들이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미네 에르도안 터키 총리 부인, 김윤옥 여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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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패션] 옷은 총보다 강하다, 그들의 패션은 국가 경쟁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뜻밖의 일이었다. 지난해 4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장에 몰렸던 전 세계 시선은 주요 현안이나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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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총보다 강하다, 그들의 패션은 국가 경쟁력
뜻밖의 일이었다. 지난해 4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장에 몰렸던 전 세계 시선은 주요 현안이나 각국 정상보다는 미국과 프랑스의 ‘최고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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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의 한국적 색감 살린 투피스 ‘강추’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만든 전통 매듭과 노리개들. [중앙포토]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앞서 6월엔 캐나다에서 20개국의 정상들이 모인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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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국 핀란드의 원동력 제대로 알아야”
“제 이야기보다 책 이야기를 많이 써 주세요.” 이호진 주 핀란드 대사의 부인으로,『핀란드 경쟁력 100』(비아북)를 옮긴 조정주(54·사진) 씨는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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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 6일로 취임 100일 맞는 정운찬 총리
정운찬 국무총리가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사고를 좀 더 넓히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더 많이 나눠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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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中 차기지도자 역시 평양의 추인 받는다”
“중국 외교의 최대 목표는 주변지역의 평화유지다. 단, 북한핵은 용인하는 듯하다. 중국의 5대 외교 원칙 중 하나는 비동맹이다. 단, 북한과는 동맹을 유지한다. 중국은 북한 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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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표’3助 내조법 ① '음식내조' 13년, 한때 '김윤옥표 닭강정' 유행
‘그림자 내조’로 외부활동을 자제해온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62) 여사의 최근 행보가 주목된다. ‘한식세계화추진단’의 명예회장을 맡으며 각종 행사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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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두 수재 아들과 시애틀 라이프
가수 유현상과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 연’을 맺은 최윤희. 결혼과 동시에 수영 선수 생활을 접고 현모양처의 길을 걸어온 그녀는 7년째 기러기 가족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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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 독종’이 여당 설거지를 시작했다①
오랫동안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한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덕분에 대중에게 독하고 강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다. 그런 그에게 갈등의 최고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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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돕는 클린턴 ‘내조 외교’ 라이벌 내각 우려 잠재웠다
지난 2~3일 중남미 온두라스의 산페드로술라에서 열린 미주기구(OAS) 회의에서 힐러리 클린턴(사진) 미 국무장관은 동분서주했다. 미국을 제외한 33개 회원국 모두 1962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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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더
‘내조의 여왕’ 지애가 처녀 시절 준혁·달수·태봉과 동시에 만났다면 누구랑 맺어졌을까. 미국 심리학자 브렛 펠햄의 주장대로라면 준혁이 행운아가 됐을 확률이 가장 높다. 자기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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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외국 대사 회갑연 챙긴 ‘내조 외교관’
노신영(79·롯데장학 복지재단 이사장)전 국무총리의 부인 김정숙(사진) 여사가 25일 0시4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77세. 고인은 노 전 총리와 서울대 법대 동기생으로 처음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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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노신영 전 총리에 애도 전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노신영(79) 전 국무총리(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의 부인상 소식을 듣자마자 수화기를 들었다. 브뤼셀 인종차별국제회의에 참석한 뒤 막 뉴욕 유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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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닭강정 달인, 한식 세계화 운동 전도사로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한식 전도사로 정책 내조의 첫발을 떼게 됐다. 김 여사가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정부 추진단에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을 전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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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러진 국내 ‘별’ 그들 발자취, 역사가 되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이끌었던 수많은 인물들이 삶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격변의 현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2007년 우리 곁을 떠난 ‘별’들의 삶과 추억을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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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서 성패” 일본판 CIA 창설 구상
정보 독립의 꿈 2월 24일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네 번째 정찰위성을 실은 H-2A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일본은 정찰위성 4기를 띄워 지구상 어디라도 촬영할 수 있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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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면 영어 쓰는 주룽지 통역 때 진땀"
"통역이 빨리 못 따라오면 영어로 바꿔 다시 말하는 사람이 주룽지(朱鎔基) 전 중국 총리예요."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신 기자회견과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등 굵직한 국제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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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감동적인 가족사&순애보
“교통사고로 사망한 부친 가해자 눈물로 용서한 사연, 고3 때 만난 아내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자율 가르친 1남 2녀 교육법” 지난 10월 14일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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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명숙 첫 여성 총리 취임 80일 맞아
한명숙 국무총리는 우리나라의 37번째 총리다. 하지만 여성으론 처음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잘 해낼까?" 하는 시선으로 그를 바라본다. 한 총리의 주된 업무는 정책 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