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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둔한 볼턴” “얼뜨기 펜스” 막말 한 그들은 …
━ [SPECIAL REPORT]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게 북한 외교라인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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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실패 책임 한국에 돌리면 한·미 관계 냉각될 수도
━ [SPECIAL REPORT]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당신은 핵 능력을 얘기하지만 우리 것은 너무나 거대하고 막강해 결코 사용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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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 본산 풍계리, 북 내부선 ‘귀신병’ 공포 진원지
북한이 24일 연쇄 폭파 작업을 단행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그동안 한반도의 핵 위기를 급상승시켜 온 현장이었다. 북한이 ‘북부 지하 핵시험장’이라고 부르는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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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측정기 빼앗은 북 “갱도 앞 개울물 마셔보라”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가 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 작업을 하기 전 한국을 비롯한 5개국 국제 기자단에게 갱도 위치와 폐기 방법, 작업 과정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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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팩트체크 … “풍계리 갱도 입구만 폭파했을 가능성”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24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후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해 공화국 북부 핵시험장을 완전히 폐기하는 의식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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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받는 운전대론 … 문 대통령 “유리그릇 다루듯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9일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양과 워싱턴을 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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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김현아 영입한 날, 한국당 내부선 "콩가루당이냐" 비판
이재오·김현아 들어오는날 "한국당은 콩가루 당" 쓴소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김현아·이재오 의원 등을 한국당으로 끌어들이며 외연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당내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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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조사한 민중기, 서울중앙지법원장으로
민중기. [연합뉴스] 새 서울중앙지법원장에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장을 지낸 민중기(59·사법연수원 14기·사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은 2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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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국당, 수도권 포기한 것”…당 내부선 “확장 포기”
(왼쪽부터)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의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ㆍ연합뉴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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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언행으로 상처 준 점 사과" 고개숙인 고이케
“저의 언행으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준 점 다시 한번 사과하겠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희망의당 대표가 고개를 숙였다. 한 때 아베의 대항마로 꼽힐 정도로 정치권의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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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근혜 발언'에 무대응…내부선 "적폐청산 이유 확인시킨 자충수"
청와대는 16일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 과정에 대해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대변인의 공식 브리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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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중심부서 밀려난 공청단…제1서기마저 찬밥 대우
친이즈 공청단 제1서기. [바이두백과] 중국 공산당 3대 권력 파벌 중 하나였던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친이즈(秦宜智) 제1서기가 일개 정부 부처 간부로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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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경찰청 찾아 “내분 계속 땐 책임 물을 것” … 경찰 내부선 “치욕스럽다”
“차렷, 국민들께 경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구령에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등 경찰 지휘부가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TV 중계로 이 모습을 지켜본 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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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은 합법”이라는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합법파업인 것으로 알고 있다.”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배석했던 고용부 간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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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선그은 청와대 … 황교안 “안보는 치고 빠지기 안 돼”
청와대가 19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에게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엄중하게 말씀드렸다”고 한 사실을 일부러 공개했다. 29~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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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반대’ 문구 끝까지 고집…안보리, 북 미사일 규탄 성명 불발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규탄 성명 채택이 무산됐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를 빌미 삼은 중국의 ‘몽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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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관실 “현직 민정수석 겨냥한 칼 그냥 빼들었겠나”
“현직 민정수석을 감찰하는 건데 칼을 그냥 빼들었겠나.” 특별감찰관법이 제정된 지난해 3월 이후 1호 감찰 대상으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정한 것과 관련해 특별감찰관실 핵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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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비박 후보 단일화를”…친박 서청원은 내일께 결단
다음달 9일 열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계파별(친박·비박) 후보 단일화 바람에 출렁이고 있다. 김무성 전 대표는 12일 비박 후보 단일화를 공개 촉구했다. 친박계도 좌장 격인 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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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20일쯤 귀국…“비자금 의혹 떳떳하게 풀겠다”
“총수로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떳떳하게 비자금 조성 의혹을 풀겠다.”해외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을 접한 롯데그룹의 신동빈(61) 회장은 그룹 고위 관계자를 통해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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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또, 세월호 특조위 부위원장 사의
이헌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이헌(55·변호사) 부위원장이 12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7월 조대환(60·변호사) 부위원장의 사퇴 뒤 여당 추천으로 부위원장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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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고민 … 반 신동빈 세력이 장악한 ‘호텔 34층’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 그가 머물고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을 두고 롯데의 고민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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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내년 총선 공천, 바꿔야 할 사람은 바꿔야”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2일 “계파주의는 해당(害黨) 행위”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교육감에서 야당 혁신 디자이너로 변신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전 경기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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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완구·홍준표 내주 기소 … 출구전략이냐 수사확대냐 갈림길
홍준표 경남지사에 이어 이완구 전 국무총리까지 소환조사를 이어갔던 검찰이 앞으로의 수사 방향을 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홍 지사나 이 전 총리와 달리 ‘성완종 리스트’의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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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 롯데캐슬 오피스텔 外
롯데건설은 인천시 청라국제도시 M4블록에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상 50층의 전용 58~116㎡ 498실이다. 3년간 담보대출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