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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태광 넉 달 반 수사 … 남기춘 의욕 앞섰다
‘오기인가, 의욕인가’. 서울서부지검이 한화그룹 전·현직 임직원 5명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24일 또다시 기각되면서 검찰의 수사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화그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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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휠체어 출두까지 간섭하는 검찰
정선언사회부문 기자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3) 태광산업 상무가 검찰에 출석한 12일. 이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서울 서부지검 명의로 된 e-메일 한 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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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춘 지검장, 수사 중 피의사실 밝혀 논란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회사의 부채를 계열사 자금을 동원해 갚았다.”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남기춘(51·사진) 서울서부지검장이 최근 검찰 내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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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부 검찰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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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관련기사 “의 원들에 청목회 차원의 후원 알렸다”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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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훈 칼럼] 김홍일 중수부장과 남기춘 지검장의 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사흘 전 영화가 한 편 개봉됐다. 스폰서 검사를 등장시킨 유승완 감독의 ‘부당거래’다. 스폰서 검사와 부패경찰, 조폭이 얽히고설킨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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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중수부장과 남기춘 지검장의 짐
사흘 전 영화가 한 편 개봉됐다. 스폰서 검사를 등장시킨 유승완 감독의 ‘부당거래’다. 스폰서 검사와 부패경찰, 조폭이 얽히고설킨 내용이다. 여기서 검사 주양(유승범 분)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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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화, 그룹차원서 비자금 관리”
서울서부지검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16일 압수수색한 한화그룹 서울 장교동 본사. 검찰은 이날 여의도 한화증권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최승식 기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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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시스템 안 바꾸면 수사권 독립 안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인사가 이래 가지고서는 검찰이 바로 설 수 없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검찰 수뇌부는 검찰총장 인사 때문에 요동을 치고 일선 검사들은 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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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진압현장서 경찰추정 시신 1구 발견…철거민 포함 6명 사망
관련사진20일 새벽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에서 밤샘 점거농성을 벌이다 경찰의 강제진압에 연행되고 있다. 20일 새벽 서울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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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씨 '유서 대필' 16년 만에 또 논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 신부)는 13일 전원회의를 열고 1991년 발생한 강기훈(43)씨의 '유서 대필 사건'에 대해 국가의 재심을 요구하는 '진실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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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부장급 검사 387명 인사
◆법무부 ▶감찰기획관 김현웅▶감찰관실 박진만 윤희식▶홍보관리관 홍만표▶법무심의관 김영준▶법무심의관실 이두식▶법무과장 이건태▶국제법무과장 박은석▶특수법령과장 전현준▶법조인력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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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 의원에 10만원씩 후원금… 에쓰오일 직원 500명 넘어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남기춘)은 열린우리당 문석호 의원에게 10만원씩의 정치후원금을 낸 에쓰오일 직원이 500명 이상인 사실을 16일 확인했다. 검찰은 이들을 소환해 후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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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검찰 인사
?법무부▶감찰기획관 주철현 이명재(감찰관실 검사)▶정책홍보관리관 김수남 ▶법무심의관 박민표 양근복(법무심의관실 검사) ▶법무과장 강인철 ▶국제법무과장 김영준 ▶송무과장 염동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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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평검사 인사명단
인사이동내역 (고검검사급, 전입청 기준) 1. 전 보 (434명) 【법 무 부】 ○ 감찰기획관 주철현 (목포지청장) ○ 감찰관실 검사 이명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정책홍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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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검찰…문석호 의원 "보복" 주장에 맞대응
정상명 검찰총장 정상명 검찰 총장은 9일 대검찰청 강찬우 홍보담당관을 통해 '문석호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한 검찰의 입장'이라는 발표문을 냈다. 열린우리당 문 의원이 자신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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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390명 인사
법무부는 12일 대검 수사기획관에 민유태 고양지청 차장검사를 임명하는 등 검찰 중간간부 390명의 전보 인사(18일자)를 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황희철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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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의원 영장 기각에 속타는 검찰 특수2부
법원이 검찰의 수사에 잇따라 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에 집중되고 있다. 법원은 특수2부에서 수사한 불량 고춧가루 유통, 강동 시영아파트 재건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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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기록 법정에 제출 않겠다"
검찰이 검찰조서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은 대법원 판례와 법원의 공판중심주의에 대한 대응으로 재판부에 수사기록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법사상 처음으로 수사기록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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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검사
남성 검사들만의 영역이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 검사가 탄생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2일 "공판2부 이지원(40.1997년 38회 사법시험 합격) 검사를 16일부터 특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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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389명 전보 인사
◇법무부 ▶공보관 길태기▶법무심의관 김현웅▶법무과장 이은중▶국제법무과장 한승철▶송무과장 김부식▶인권과장 김덕재▶검찰1과장 정병두▶검찰2과장 김희관▶검찰3과장 정인창▶검찰4과장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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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389명 인사 왜 늦어졌나
"핵심 요직에서 일한 간부들을 이렇게 홀대하면 누가 열심히 일하겠느냐." 법무부가 검찰 중견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발표한 직후인 7일 저녁 대다수 검찰 간부는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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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감기도 못걸린 9개월
▶ 문병주 사회부 기자 "성역없는 수사를 진행했다." 21일 오후 불법 대선자금 수사 결과를 발표하던 안대희 중수부장은 말을 잇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