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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니 위버는 사실 바보"…모두가 '에일리언' 그녀에 속았다
시고니 위버 주연 영화 '에일리언'의 한 장면. [중앙포토] “우린 속았다. 시거니 위버는 사실, 바보다.”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낸 배우 시거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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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에 재갈"…시진핑의 중국, 女정치인 사라진 이유
“중국 여성은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 지난 12일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를 기념해 베이징전람관에서 전시 중인 ‘분투전진 신시대’ 전시관에 시진핑 중국주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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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앞 인플레 악재…바이든, 올 최대 규모 비축유 푼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워싱턴 하워드 극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 행사에서 낙태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뒤에는 '로(로 대 웨이드 판결)를 복구하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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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까지 닮은 '트럼프 따라쟁이'…공화당 '상원 탈환' 달렸다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받고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헐셔 워커는 프로미식축구(NFL) 선수 출신이다.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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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공화 224석·민주 211석 예상…"바이든, 경제 책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민주당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다음달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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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픽' 92% 중간선거 경선 통과...그런데 민주당 웃는 이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네바다의 한 공항에서 다음달 중간선거에 출마하는 공화당 후보들을 지지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보다 더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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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몇세기냐"…중간선거 앞둔 바이든, '낙태금지법' 재점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한달 여 앞두고 낙태와 피임권 보호를 위한 600만 달러(약 85억 원)의 보조금 등 지원 정책을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6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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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낙태까지…유부남 들키자 "나 암이야" 붙잡은 그놈 최후 [가족의자격⑦]
■ 가족의자격 「 가족의 자격을 새로이 법원에 물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연(緣)을 끊으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법원은 어떤 해답을 줄까요. 또 법의 공백은 어떻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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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 합법화” 비난에도 미혼모 돌봤다…가톨릭도 인정한 무슬림
'모로코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 여성 인권 운동가 아이차 찬나. 사진 페이스북 ‘모로코의 마더 테레사’로 알려진 여성인권 운동가 아이차 찬나가 81세를 일기로 2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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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자리 좌우 맨끝 앉았다…게이츠-멜린다, 이혼 뒤 열린 '길' [뉴스원샷]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 지난 19일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환히 웃고 있습니다. AP=연합뉴스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는 게 인생이지만, 남이 되어 새로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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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된 민간인에 재미로 총질" 젤렌스키 밝힌 러군 충격 만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동북부 하르키우주 이지움 등지에서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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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전 태아 심장박동 먼저 들어라"…헝가리 시행령 논란
2022년 7월 6일 미국 LA의 한 낙태 클리닉에서 임신부가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앞으로 헝가리에서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먼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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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콧대 꺾었다…800만 열광한 셰프K의 통쾌 복수극 [뉴스원샷]
Chef K “내가 이 쿠키 갖다놓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 이것 때문에 살쪘단 말이야. 당장 변기에 갖다 버릴테다.” 논란의 셀럽 킴 카다시안이 리얼리티 쇼에서 이렇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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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저출산 예산, 잘 쓰이는지 계속 감시해달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8월 회의는 지난 23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 사회로 진행됐다. 비대면 화상회의였다. 위원들은 지난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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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출산율 대반전 이룬 스웨덴의 백년대계
━ 유럽에서 다시 배우는 인구 문제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현대 복지국가의 대명사 스웨덴. 한반도의 두 배 면적(45만㎢)에 인구가 약 1000만 명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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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망가져도 방법 없다" 의사 대신 온라인서 '미프진' 찾는 여고생 [밀실]
“몸 망가져도 미프진 사용해보려고요. 진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18세 여성이라고 밝힌 A씨가 지난 7일 ‘피임 실패’ 고민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올린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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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3조 규모 무역경제 범죄 적발…작년 대비 60%↑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관세청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에 참가한 마약 탐지견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관세청이 올해 상반기에만 총 3조원가량의 무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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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26조원 추가 기부…“‘전세계 부호’서 언젠가 빠질 것”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신이 설립한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200억달러(약 26조1000억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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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짜약과 100만원 시술비로, 언제까지 여성들 울릴건가 [김재련이 고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2021년)에 따르면 50세 미만 임신 경험 여성 중 17.2%가 임신중절을 한 적이 있다. 배경은 낙태죄 공식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 그래픽=신재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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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 생리휴가…하버드 버리고 정치 택한 女장관 누구
이레네 몬테로 스페인 양성평등부 장관이 5월 17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레네 몬테로(34) 스페인 양성평등부 장관은 지난 5월 스페인이 유럽 최초로 확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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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낙태 금지 현실화에…"땅에서 안되면 바다에서 수술" 제안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판례 폐기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는 물론 의사들과 제약회사들까지 여성의 임신 중지와 피임권 보호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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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 폐지 후폭풍?…美 FDA에 '처방전 없는 응급피임약' 첫 승인 신청
지난달 25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낙태권 옹호 단체가 가두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기로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품의약국(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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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日대사관저서 아베 前총리 조문…“정부기관, 조기 게양 지시”
주미일본대사를 위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68)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망과 관련해 빈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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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슬의 숫자읽기] 낙태죄의 발명
박한슬 약사·작가 17세기 일본 인구는 조선의 두 배인 3000만 명 정도였다. 조선이 임진왜란 초기에 패퇴한 원인이 여럿이지만, 양국 간 체급 차를 빼면 바른 해석이라 보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