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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 한양대] 한양대 '아쇼카U리그' 가입…미 코넬대와 어깨 나란히
한양대학교는 대학 봉사문화 확산의 진원지다. 지난 1994년 사회봉사단(단장 김성환 국제학부 교수·전 외교부 장관)을 설립하고 사회봉사 교과목도 개설했다. 이어 2012년에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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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8억년 전 자연이 만든 섬 대청·소청도 가보니
분가루를 칠한 것 같은 분바위, 원시적 단세포 식물이 죽어 쌓이면서 퇴적암이 된 국내 유일의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천연기념물 508호), 8억~10억년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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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독서는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찾아가는 과정”
지난달 28일 서울 숭인초에서 ‘학부모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이 열렸다.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최승식 기자] 초·중·고교에서 독서교육이 점점 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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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자연 수놓은 그릇, 눈도 즐거운 식사
올봄 눈길 끄는 식기류 올해 유행 컬러인 ‘그리너리’ 식기와 건강한 식재료, 초록 식물로 싱그럽게 꾸민 식탁. 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초록빛 접시와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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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배우는 ‘지방소멸’ 극복기] 젊은이·관광객 발길 모은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
오이타현의 유후인은 힐링 관광과 개인 관광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즈쿠리(まちづくり, 마을 만들기)’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마을 어귀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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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유방 건강 알리는 분홍색 물결
이달 12일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사진 아모레퍼시픽] 이달 12일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에 핑크 물결이 일었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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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유방 건강 알리는 분홍색 물결
[사진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이달 12일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에 핑크 물결이 일었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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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작은 나눔 큰 보람 … 시민 3000여 명 ‘행복 대한민국’동참
◇시선집중(施善集中)=‘옳게 여기는 것을 베푼다’는 의미의 ‘시선(施善)’과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붓다’라는 의미의 ‘집중(集中)’이 만났다. 이윤 창출은 물론 나눔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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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아버지가 도전할 때마다…아들은 한 걸음의 힘을 배웠다
[최고의 유산]4대 극한 마라톤 완주, 송경태 전주시각장애인도서관장 2005년 사하라사막 마라톤에 참가한 송경태씨. 이때 국제봉사자로 동행했던 큰아들 송민씨는 “다른 참가자가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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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논란의 김성근을 말하다
2015년 프로야구는 김성근으로 시작해서 김성근으로 끝나고 있다. 지난해 말 한화 이글스 팬들은 김성근 감독의 선임을 한화 그룹에 요구했다. 프로야구의 소비자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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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삽시간의 황홀’ 그 느낌 그대로
이른 아침 다랑쉬오름 기슭에서 바라본 지미봉. 사실 사진 속 주인공은 지미봉이 아니라 지미봉을 품은 중산간이다. 제주 사람들이 자연 속에 스며들어 사는 생의 현장이자, 고 김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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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봉사하는 그대가 행복을 주는 사람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봉사·나눔 캠페인인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5월 26일~6월 30일 한 달여간 펼쳐집니다. 이 기간 동안 펼쳐진 우수 자원봉사 사례나 참신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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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만드는 날' 20년…매년 100만명 참여 해피바이러스 전파
‘자원봉사대축제’는 중앙일보 주도로 시작됐지만 2003년부터 민간단체와 조직위원회를 구성,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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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 "영국 국민과 함께 기도할 것"
세월호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아 전 국민의 마음은 안타깝다. 20일 안산 중앙역 광장에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시민들이 쓴 쪽지가 붙어 있다. [김성룡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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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교황 영국여왕 등 전세계에서 애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세계 각국이 애도의 메시지를 표했다. 또 부활절인 20일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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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이 물품 모으고, 총리가 팔 걷고 청소도
이창호남서울대 교수(중앙일보시민사회환경연구소전문위원)‘자원봉사’라는 용어마저 생소하던 1994년 11월. 그달 26~27일 전국의 산과 강, 사회복지 시설들은 자원봉사자들로 들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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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따라 즐기는 경기도 트레킹
꽃피는 4월, 가슴이 설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따스한 봄바람 따라 꽃길을 거닐고, 자전거도 타며 봄꽃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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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간송, DDP, 동대문시장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오랫동안 우리들 삶의 일부였던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몇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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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 국악치료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발달장애 아동(오른쪽)이 두달간 국악 음악치료를 받고 창작 국악극 `콩쥐팥쥐` 무대에 올랐다. [사진 베링거인겔하임]지난달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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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랑의 마라톤' 타인종 대거 참여
`제 3회 LA 사랑나누기 5K/10K 마라톤`은 다인종이 함께 뛴 화합의 장이었다. 출발점을 박차고 나선 참가자들이 힘찬 발걸음으로 윌셔 불러바드를 내달리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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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새 명물 강정고령보 우뚝
달성군과 경북 고령군을 연결하는 강정고령보(사진 위)와 4대 강 문화관 ‘디아크’. [사진 대구시]흙과 풀 내음이 섞인 강물. 앞뒤로 탁 트인 낙동강 줄기를 바라보면 눈까지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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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정고령보에 ‘4대강 문화관’ 문 열어
낙동강의 대구 구간에 4대 강 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이 세워졌다.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정고령보에서 4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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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떠나는 사찰 기행① 문태준 시인의 김천 황악산 직지사
오늘부터 week&은 매달 마지막 주 ‘시인과 떠나는 사찰기행’ 시리즈를 연재한다. 장석남·문태준 두 시인이 한 달에 한 번씩 사찰 여행기를 번갈아 쓴다. 그 첫째 순서로 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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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4년 이후 꾸준히 연 3만~4만 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