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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밀약 모르고 '미국 공주' 환대한 114년 전 고종의 식탁
“한국 사람들이 식사를 할 때 쓰는 식기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중략) 공통적으로 20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양 끝을 가늘게 깎은 두 조각의 막대로 음식을 먹는데 (중략)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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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동박새도 꽃놀이
남녘의 더위 몰고 올라왔나 초록 동박새 나풀나풀 춤을 춘다. 이 꽃 저 꽃 날개바람 불어 준다. 고맙다 꿀물 내어주는 꽃복숭아, 동박새 꿀물을 쏘옥 빤다. ■ 촬영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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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꽃놀이
빙그르 벚꽃이 떨어진다. 꽃그늘 참새들이 조잘조잘 벚꽃 따 입에 물고 합창도 잘한다. 달큰한 꿀물을 쏘옥 빨아 먹는다. 코끼리도 꽃놀이에 나섰다. 큰 귀엔 벚꽃 몇 송이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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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합격엿·찹쌀떡 많이 먹으면 인체 스트레스 커져"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15일)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둔 가정엔 엿과 찹쌀떡 등 합격 기원 선물이 답지한다. 이들 엿과 떡은 수험생의 컨디션에 어떤 양향을 미칠까. 가천대 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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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과 3번 춤추면 '아주 특별한 파트너'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14) 이 세계는 같은 사람과 세 번만 춤을 추면 파트너 관계로 인정한다. [사진 정하임] 남자가 점잖고 예의 바른 경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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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 "이 정도 열사병 환자 처음…밖에서 학살 벌어졌다"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크게 웃돈 2017년 8월 3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전날 세종시 다른 공사장에서는 러시아 국적 한 근로자가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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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단맛은 죄 없어요, 과일이든 초콜릿이든 많이 먹는 게 문제
단맛은 억울하다. 단맛을 내는 당분은 비만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건강의 적으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단맛을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통한다. 또 설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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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식 베이글이 궁금하다면
━ 빵요정의 빵투어: '코끼리 베이글' 십여 년 전 유학시절의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가,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큼직하고 호쾌하게 생긴 베이글 위에 지금은 상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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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미국서 숙취음료 돌풍 … 석 달 만에 40만 병 팔아
과음하고 난 다음 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후회한다. ‘어제 술을 조금만 마실 걸….’ 머리는 아프고 속은 쓰리고 출근을 해야 하는데 몸은 천근만근이다. 해장이 절실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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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관두고 미국에 숙취음료 팔아서 석 달 만에 30억 벌었어요”
과음하고 난 다음 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후회한다. ‘어제 술을 조금만 마실 걸….’ 머리는 아프고 속은 쓰리고 출근을 해야 하는데 몸은 천근만근이다. 해장이 절실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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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깨는 젤리·캔디 … 달달해서 여성들이 더 찾아요
직장인 최정주(30)씨는 요즘 일주일에 3~4일 저녁 약속 뒤엔 숙취 해소를 위해 이른바 ‘숙취 캔디’를 꼭 챙겨먹는다. 오렌지향이 나는 달달한 사탕이지만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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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뭐까지 먹어봤니" 젤리·캔디·해장커피까지 다양
직장인 최정주(30)씨는 요즘 일주일에 3~4일 저녁 약속 뒤엔 숙취 해소를 위해 이른바 ‘숙취 캔디’를 꼭 챙겨먹는다. 오렌지향이 나는 달달한 사탕이지만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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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데 힘드시죠?" 택배 기사들 음료 마련한 네티즌
[사진 인스타그램] 더운 여름철 택배 기사들을 배려하는 소소한 행동 하나가 네티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배 기사들이 배송 후 음료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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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싫어하는 우리 아이, 약 먹이는 '꿀 팁'은?
4월은 감기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가 감기에 걸리기 쉽다. 오래 방치하면 중이염·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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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마셔도 매일 꿀물 마시면 좋은 이유 8
술 안마셔도 매일 꿀물 마셔야 하는 이유꿀 좋은 거 아시죠? 어디에? 심장에, 피부에, 면역체계에 전부 다!※ 해외 라이프스타일 정보 'LifeHack'에서 발췌했습니다.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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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수위아저씨에게 간이침대 선물한 학생
[사진 계명대학교 대나무숲 캡처]수위 아저씨를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기부한 학생의 사연이 화제다.13일 페이스북 '계명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에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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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비타민 등 영양 풍부한 생강으로 겨울철 건강 지키세요
━ 농협 생강전국협의회 더운 성질을 가진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 꼭 섭취해야 할 식재료다. [사진 농협 생강전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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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18. 이별은 언제나 아프다.
“한 번 껴볼래?” 더블은 보석함을 열더니 조심스레 반지를 꺼내 내 앞에 놓았다.조그만 루비 알이 박힌 얇은 링은 하얀색 벨벳 천 조각 위에서 빛을 내며 반짝이고 있었다. 탄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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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걸리기 쉬운 5가지 질환은?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즐겁기만 해도 모자랄 명절, 소홀했다간 자칫 건강을 잃을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의 도움으로 추석에 주의해야 할 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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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백신’② 감기 예방·치료 식품] 치킨 수프는 ‘유대인의 페니실린’
대기업 임원인 50대 초반의 L씨. 지난 연말 인사고과 등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서인지 한동안 몸이 영 신통치 않았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술자리와 모임도 자제해오던 터였다.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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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난 누구? 숙취해소법
어제 밤 일이 기억에 없다,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다, 속이 쓰려 죽겠다… 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 숙취. 그러나 술자리를 피할 순 없다. 이왕 마실 거, 잘, 제대로, 뒤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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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식품사랑캠페인] 숙취해소엔 가을 단감
붉게 물든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가 생각나는 가을이다. 감 중에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을 뽐내는 단감은 10월이 제철이다. 단감은 그 생김새와 딱 맞게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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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헬스] 다이어트 때 복숭아는 가까이, 복숭아 통조림은 멀리
감귤·사과·포도· 배·단감에 이어 국내 과일 중 생산량 6위인 복숭아. 독특한 향과 과즙이 풍부한데다 수분·당·유기산·비타민이 풍부해 여름 과일로 인기가 높다. 무더위로 멀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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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식이섬유·칼륨 풍부한 복숭아, 장수·피부미용에 좋다는데…
감귤ㆍ사과ㆍ포도ㆍ 배ㆍ단감에 이어 국내 과일 중 생산량 6위인 복숭아. 독특한 향과 과즙이 풍부한데다 수분ㆍ당ㆍ유기산ㆍ비타민이 풍부해 여름 과일로 인기가 높다. 무더위로 멀찌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