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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책] 붓다의 십자가1·2 外

    [주목! 이 책] 붓다의 십자가1·2 外

    붓다의 십자가1·2(김종록 지음, 김영사, 각 권 304·312쪽, 각 권 1만2000원)=사라져버린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비밀의 문양과 낯선 상징 등을 둘러싼 추격전을 그린 판타지

    중앙일보

    2014.01.18 00:23

  • 자연을 가장 적게 마름질해 조화 꾀하는 지혜

    자연을 가장 적게 마름질해 조화 꾀하는 지혜

    주합루 2층 누마루에서 내려다본 부용지 주변 풍광은 비원 제일경이다. 낮게 드리운 하늘빛과 어우러진 야산, 그 위로 풀어진 산책로가 산을 옥대처럼 휘감았다. 조용철 기자 여름날,

    온라인 중앙일보

    2014.01.12 08:21

  • 내·외국인 모두에게 '문화 내비게이션' 제공

    내·외국인 모두에게 '문화 내비게이션' 제공

    ‘한국문화 대탐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뒷뜰에서 경희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소설가 전성태, 김보아 아산재단 인문센터 연구원, 김다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4.01.05 09:58

  • 첨성대, 자격루, 분청사기 … 느림과 빠름의 조화가 빚은 완벽함

    첨성대, 자격루, 분청사기 … 느림과 빠름의 조화가 빚은 완벽함

    그릇을 만들며 참선하다 보니 세상만사가 모두 음률 아닌 게 없더라는 윤광조 선생. 그는 작품에 곧잘 음악적인 요소를 담는다. 세월에 관리당하는 자신의 초상은 넉넉한 웃음이란다. 조

    온라인 중앙일보

    2014.01.05 09:52

  • 온 국민 문화권 누리는 원년 시공 넘어 문화대장정 나선다

    온 국민 문화권 누리는 원년 시공 넘어 문화대장정 나선다

    첨성대는 시간의 등대다. 그 등대 앞에서 분청사기의 거장 윤광조(69) 선생과 바이올린 영재 박지언(11) 어린이가 만났다. 두 예술인은 1400년 전 선덕여왕이 세운 첨성대 앞에

    온라인 중앙일보

    2014.01.05 03:36

  • 내·외국인 모두에게 ‘문화 내비게이션’ 제공

    내·외국인 모두에게 ‘문화 내비게이션’ 제공

    ‘한국문화 대탐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뒷뜰에서 경희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소설가 전성태, 김보아 아산재단 인문센터 연구원, 김다

    중앙선데이

    2014.01.05 00:29

  • 첨성대, 자격루, 분청사기 … 느림과 빠름의 조화가 빚은 완벽함

    첨성대, 자격루, 분청사기 … 느림과 빠름의 조화가 빚은 완벽함

    그릇을 만들며 참선하다 보니 세상만사가 모두 음률 아닌 게 없더라는 윤광조 선생. 그는 작품에 곧잘 음악적인 요소를 담는다. 세월에 관리당하는 자신의 초상은 넉넉한 웃음이란다.

    중앙선데이

    2014.01.05 00:26

  • “평범한 학자로 머물기엔 너무도 능력이 풍부했던 인물”

    “평범한 학자로 머물기엔 너무도 능력이 풍부했던 인물”

    함병춘 1932년 서울에서 제3대 부통령 함태영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기중·고를 나와 미국 노스웨스턴대를 졸업했다. 59~70년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요청을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25 00:01

  • “평범한 학자로 머물기엔 너무도 능력이 풍부했던 인물”

    “평범한 학자로 머물기엔 너무도 능력이 풍부했던 인물”

    함병춘 1932년 서울에서 제3대 부통령 함태영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기중·고를 나와 미국 노스웨스턴대를 졸업했다. 59~70년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요청을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24 01:40

  • "숭례문, 네 파트 감사 연내 매듭 … 쇄신 기회라 생각"

    "숭례문, 네 파트 감사 연내 매듭 … 쇄신 기회라 생각"

    변영섭 문화재청장(왼쪽)과 안휘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이 11일 숭례문 부실 복원을 계기로 드러난 문화재 관리 실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사회: 김종록 본지

    중앙일보

    2013.11.12 00:45

  • 문화재 수리 자격증 1000만원에 거래

    “한 번도 현장에서 일한 적이 없다.”  경북 경주시 문화재 수리 업체에 근무하는 문화재 기술자 P씨의 말이다. 본인의 신분 보호를 위해 익명을 요구한 그는 다른 사람에게 자격증을

    중앙일보

    2013.11.09 00:45

  • 실기 검증도 없이 전문 기술자 자격증

    2011년 하반기 문화재 단청 수리기술자 시험장. 필기시험 중 도상(圖像) 문제로 ‘수원 화성의 창룡문을 도해하시오’가 나왔다. 수험자 중에는 한 명도 제대로 그린 사람이 없었다.

    중앙일보

    2013.11.09 00:42

  • 문화재 보수 업계 실태 들어보니

    문화재 보수 업계 실태 들어보니

    문화재 수리기술자 자격증 대여 문제는 고질병이다. 업계에선 이런 사실을 수십 년간 감춰 왔으며 문화재청도 관리에 소극적 모습을 보여왔다. 국회나 시민단체에서 간간이 거론하긴 했지만

    중앙일보

    2013.11.09 00:41

  • 사천왕·십대제자상 조각된 외벽엔 15곳 금 가고 깨져

    본존불보다 더 위험한 곳이 본존불 주변으로 나타났다. 2012년 문화재청 보고서에 따르면 일단 숫자상으로 석굴암 전체의 ‘56개 문제’ 가운데 31개가 본존불 밖의 것이다. 천장

    중앙일보

    2013.11.08 02:30

  • "본존불 받치는 동자주 파손 시작 … 갑자기 부러질 수도"

    "본존불 받치는 동자주 파손 시작 … 갑자기 부러질 수도"

    석굴암 본존불의 상태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 분야는 공개된 정보가 없고 전문가도 드물다. 두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서울시립대 이수곤 교수는 “위험하다”는 쪽이며, 석굴암 관리

    중앙일보

    2013.11.08 02:30

  • 석굴암 본존불 대좌가 흔들리고 있다

    석굴암 본존불 대좌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 조형미의 걸작품인 석굴암(국보 제24호)의 균열 상태가 심각하다. 본지가 지난 2, 7일 두 차례 현장 취재한 결과다. 취재팀은 1976년 석굴암 외부 미공개 조치 이후 언론

    중앙일보

    2013.11.08 02:30

  • 제2의 숭례문 사태 막으려면

    문화재청은 단청 박락 사태가 일어난 지난달 말 분야별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숭례문 종합점검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단청 문제를 계기로 숭례문의 여타 부분도 점검하고

    중앙일보

    2013.11.07 02:30

  • 숭례문 복원 도편수 신응수 대목장 "시간·예산 부족 … 제대로 공사 힘들었다"

    숭례문 복원 도편수 신응수 대목장 "시간·예산 부족 … 제대로 공사 힘들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엄선된 나무를 사용하지 않은 게 문제다.”  도편수(공사책임자)로 숭례문 목공을 이끌었던 신응수(71·사진) 대목장. 복구업체인 명헌건설과 13억2000만원

    중앙일보

    2013.11.07 02:30

  • 말잔치로 끝난 '전통방식 복원'

    숭례문 화재 3주년인 2011년 2월 10일, 처참한 화상을 입은 숭례문 현장에 한복 차림의 인부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나무를 끌로 다듬고 정으로 돌을 쪼고, 기둥과 줄을 이용한

    중앙일보

    2013.11.07 02:30

  • 숭례문서 떨어진 조각 실험해보니

    숭례문서 떨어진 조각 실험해보니

    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단청의 안료와 아교는 특히 엉망이었다. 전통방식도 안 지켜졌고, 값싼 재료를 썼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본지 취재팀은 지난달 18일 중앙SUNDAY와 숭례문

    중앙일보

    2013.11.07 02:30

  • 숭례문 복원에 엉터리 목재 … 기둥·추녀 갈라지고 틀어져

    숭례문 복원에 엉터리 목재 … 기둥·추녀 갈라지고 틀어져

    숭례문 2층 문루의 동쪽 기둥이 위아래로 1m 이상 길게 갈라져 있다. 다른 기둥의 균열부가 안쪽까지 단청 안료로 채색된 것과 달리 나무의 속이 하얗게 드러나 보인다. 전문가들은

    중앙일보

    2013.11.07 02:30

  • 탁본 뜬다고 암각화 주변에 말뚝 … 그림 부위 상해

    탁본 뜬다고 암각화 주변에 말뚝 … 그림 부위 상해

    마구잡이 탁본 1990년대 초반, 반구대 암각화 탁본 붐이 일었을 때 대학 연구팀이 마구잡이 식으로 탁본을 떴다. 탁본은 소수의 작업자가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떠야 한다. 그러나 사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03 11:38

  • 6000년 비바람도 견뎠다 … 그림으로 쓴 이 땅의 첫 역사서

    6000년 비바람도 견뎠다 … 그림으로 쓴 이 땅의 첫 역사서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 위에는 지붕바위, 옆으론 병풍처럼 가려주는 바위까지 있어 오랜 세월 동안 빗물에 젖지 않는 신비스러움을 간직해 왔다. 그곳

    온라인 중앙일보

    2013.10.27 09:09

  • 국보 1호 불태운 것도 모자라 복원도 제대로 못한 대한민국

    국보 1호 불태운 것도 모자라 복원도 제대로 못한 대한민국

    숭례문 서북쪽 문루 1층 서까래에 있는 연꽃 모양 단청이 오래된 절의 단청마냥 삭았다. 꽃의 물감이 켜켜이 벗겨지고 있다. 조용철 기자 ‘대한민국 국보 1호’인 숭례문 단청이 복원

    온라인 중앙일보

    2013.10.20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