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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급유선선주협회 다음달 10일 동맹휴업
㈔한국급유선선주협회(이하 협회)가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10일부터 동맹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협회는 30일 오후 부산시 중구 중앙동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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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전방주시 태만?…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현장검증
8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 서구 북항부두. 2대의 해경 호송차에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가 차례로 내렸다. 전씨는 흰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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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인천 낚싯배 사고 6명 중 4명 사망상태서 이송···2명은 양호”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된 낚싯배가 침몰하고 있다. 해경,해군,소방 등으로 구성된 구조단은 실종된 승선원 2명을 수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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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해상서 22명 탄 낚싯배 전복...1명 사망
해경 대원들이 3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6시 12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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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실종자 2명 어디에..."72시간 전까지 반드시 찾아야"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 [중앙포토]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충돌 사고로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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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낚싯배 속 14명 중 11명 사인은…익사? 저체온증?
해경과 해군이 지난 3일 오전 낚싯배 전복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충돌 사고로 전복된 낚싯배 선창1호에서 숨진 낚시객들의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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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고래호도 선창1호도…9.77t 낚싯배 되풀이 참사, 왜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추돌한 후 뒤집힌 낚싯배 선창1호의 무게는 ‘9.77t’이다.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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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 와중에 해경이 보여준 우왕좌왕 8가지 장면
해경 대원들이 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전복된 낚싯배 선창1호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 “세월호 이후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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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충돌 급유선 선장·갑판원 ‘동서관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동서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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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350억원대 선박 면세유 빼돌려
부산지검 강력부(金炳銑 부장검사)는 28일 해상용 면세유 3백50억원 상당(27만7천여 드럼))을 불법 유통시킨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전직 경찰관 金모(46) ·폭력조직 ‘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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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 13시간 버티게 한 '에어포켓'…'30㎝' 기적의 생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6일 오후 소방당국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수색 중 발견한 여성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해 나오고 있다. 뉴스1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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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9.77t 낚싯배 사고 되풀이 왜?...안전·규제 방안은 책상 속에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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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억대 면세유 빼돌린 도매상 10명 구속
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金炳銑)는 24일 선박에 공급되는 해상면세유 2백10억원어치를 육상용으로 빼돌려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 위반)로 불법 석유판매업자 등 30명을 적발,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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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충돌’ 급유선 동서관계 선장ㆍ갑판원, 대형 로펌 선임
급유선 선장 전모씨(左)와 갑판원 김모씨(右). [연합뉴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국내 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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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구명조끼 입고도 13명 참사…"겨울바다 저체온증 탓인듯"
3일 오후 인천 영흥도 앞 해상의 낚싯배 전복사고 현장에서 해경 구조대원들이 전복된 선창 1호에 근접해 수색 및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2명을 태운 선창1호는 이날 새벽 6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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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엔 밀양 참사 … 우리는 안전 후진국에 갇혀 있다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는 한국인들이 얼마나 위험한 곳에 살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줬다. 29명의 목숨을 앗아 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화재가 일어난 지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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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외항 화물선서 기름 유출…2시간 만에 제거 완료
방제작업 벌이는 해경,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2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남외항 N-4 묘박지에 정박 중이던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 E호(1996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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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00만 낚시 열풍 속 해상 참사 … 세월호 벌써 잊었나
대형 해상 참사가 또 발생했다. 어제 인천 영흥도 바다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낚싯배는 오전 6시 출항한 지 9분 만에 전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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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구조 전문가가 본 영흥도 낚싯배 전복 주요 사고 원인
해경 대원들이 3일 오전 6시 12분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전복된 낚싯배의 모습. [연합뉴스] 3일 오전 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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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천둥치더니…" '영흥도 낚싯배 전복' 목격자가 전하는 당시 상황
3일 오전 6시12분께 인천 영흥도 앞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전복됐다. 해경 잠수부가 사고해역에서 구조에 나서고 있다. (왼쪽) 영흥도 진두선착장 [사진 YTN·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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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추돌' 급유선 선장, 울먹이며 "유가족에 죄송"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 급유선 선장 전모(37)씨가 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자 인천시 연수구 인천해양경찰서를 나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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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 갑자기 큰 배 나타나 … 왼쪽 선미에 쾅”
해경 대원들이 3일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전복된 낚싯배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 3일 오전 5시. 서울에 사는 회사원 서모(38)씨는 친동생(36)과 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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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VTS로 신고 4분 전 '낚싯배 사고' 알고도 늑장대응 의혹
해경 VTS로 6시5분에 사고 발생 알고도 늑장 대응 의혹 낚싯배 침몰사고가 발생한 영흥도에서 해경이 사고해역으로 출동하고 있다. 뒤로 영흥대교가 보인다. 최정동 기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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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경, 이번 낚싯배 참사 때도 늑장·부실 대응이라니 …
세월호 참사 한 달 후인 2014년 5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해양경찰청 전격 해체를 선언했다. 구조·구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창설 61년 만에 해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