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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우리 농식품 공기업 시리즈 ③ 농축산식품] 모바일 상담회, 온라인 유통채널 늘려 코로나 위기에도 수출액 4.7% 증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신규시장 진출 전략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결과 K-푸드의 수출 실적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중국 핀둬둬 한국관 특집방송 모습(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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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향수도 가능한 슬기로운 리필 생활
리필(refill)은 내용물을 모두 소진한 후 용기에 내용물을 다시 채운다는 뜻이다. 특히 주방·세탁 세제 등 생활용품 부문에서 리필이 일반적이다. 처음 리필 형태의 생활용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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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한마디 해서···‘대륙의 연인’서 中역적 된 美총영사 부인
「 “대만 스파이” “꺼져라, 돌아오면 두들겨 팰 거다” 」 좡주이가 남편 짐 멀리낙스 총영사와 찍은 사진.[좡주이 페이스북 캡처] 최근 한 여성의 SNS에 중국 네티즌들이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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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대신 침방울, 슬로푸드 대신 정성 음식 어때요
━ 쉬우니까 한국어다 〈1〉 중앙SUNDAY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쉬우니까 한국어다’ 연재를 시작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복잡한 한자어, 뜻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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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결제기능 더해 대출서 택배까지…동남아 수퍼앱 됐다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는 그랩페이. [사진 그랩] 그랩은 ‘동남아 수퍼 앱’으로 불린다.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서다.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택시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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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그랩 덕분에 생애 첫 은행계좌 개설한 사람만 170만명"
━ 동남아 그랩 파이낸셜 루벤 라이 대표 단독인터뷰 그랩은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요응답형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그랩] 그랩은 ‘동남아 슈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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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中요식업계에 10위안 매장 붐이 부는 까닭
중국 요식업계에 10위안 매장 열풍이 불고 있다. 하이디라오(海底捞) 시차(喜茶 희차) 시베이(西贝) 등 중국 요식업계 유명 업체들이 친서민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훠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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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언뜻 봐선 몰라요, 한입 깨물면 알아요 말랑‧쫀득‧달콤‧새콤한 이색 젤리
삼겹살‧햄버거‧망고‧포도‧계란 깜박 속을 뻔 했지만 젤리는 젤리 새콤달콤한 맛, 다양한 모양,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젤리가 간식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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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00돌 ‘덕부심’으로, 창의·공감·협업의 인재 키울 것
━ [총장 열전]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 “살되, 네 생명을 살아라. 생각하되, 네 생각으로 하여라. 알되, 네가 깨달아 알아라.” 문구를 보는 순간, 묘한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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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曰] 코로나와 ‘스터디 코리아’
양영유 교육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못된 놈’은 모두에게 복병이다. 중국인 유학생이 7만 명인 전국의 대학가도 초비상이다. 다음주부터 5만 명이 쏟아져 들어온다. 경희대·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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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빅피처] 봉준호 감독의 쾌거와 아시아주의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온 세상을 놀라게 했다. 봉준호 감독과 같은 차원과 범주에 속하는 놀라운 대한민국 사람들이 있다. 맹활약으로 세계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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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이동국, 박찬호, 스테픈 커리의 공통점은?
프로축구 전북현대에서 활약하는 이동국은 딸 넷, 아들 하나를 둔 다둥이 아빠다. [중앙포토] 프로축구 전북 현대에서 활약 중인 이동국(41)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자스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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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그랩' 무한확장···그걸 본 쏘카의 510억 '데이터 승부'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1년 만에 수혈한 투자금 510억원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분석을 강화한다. 모빌리티에 AI와 데이터가 결합하면 ‘슈퍼 앱’이 될 수 있음은 해외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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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틸러] 왕따서 핵인싸된 염따 "이런 게 플렉스지 뭐얌"
‘둘도 없는 힙합 친구: 다모임’에서 기부 플렉스를 실천하고 있는 래퍼 염따. [사진 딩고] “플렉스 해버렸지 뭐얌.” 2019년 한국 힙합신은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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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00억 기업 일군 남자, 7년간 닭과 함께 먹고 잔 까닭
상하이 월드 파이낸스 센터(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루자쭈이(陆家嘴) 핵심인 이 곳 지하 식당가에는 라오샹지(老乡鸡)라는 현판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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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삼킨 '게르만 민족'···그 뒤엔 '아프리카' 있었다
음식 배달 앱 회사 ‘배달의 민족(배민)’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인수합병(M&A) 이슈에서 하나 분명히 해두자. ‘인수 주체=DH, 배민=피인수 회사’란 점 말이다. DH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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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100만원에 CES 부스 차린 피움랩스 "스타트업이라면 꼭 참가해야"
"미국은 스마트홈 전쟁 중이에요. 사실 미국 스마트홈 시장의 절대 강자는 인공지능(AI) 비서 솔루션 알렉사를 만든 아마존인데요, 정작 CES 내 스타트업 전시 공간인 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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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아마존서 1위, 미국인 홀린 '김치맛 가루'의 비결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나 제품을 만들겠다고요? 꿈같은 얘기죠. 브랜드를 만들 땐 기획 단계부터 타깃 고객을 확실하게 정해야 해요.” ‘김치 시즈닝’으로 본격적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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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배달앱 ‘배민’이 4조원? 움직이는 건 모두 돈 된다
‘배달 앱이 뭐기에 4조8000억원이나 해?’ 지난 13일 독일계 음식배달 플랫폼 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가 4조8000억원에 국내 음식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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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8000억? 배달 앱 뭐기에···모빌리티에 붙이면 큰 돈 된다
독일계 음식배달 플랫폼 딜리버리 히어로가 국내 스타트업 사상 최고액인 4조8000억원에 '배달의 민족'을 인수했다.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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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5개 '총알배달'···'배달의 민족'에 반한 게르만 민족
━ 배달의민족에 4.7조 쏜 딜리버리히어로 배달의민족이 진행했던 광고 카피. [중앙포토] 독일 배달서비스 전문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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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허희수 전부사장이 공들인 파인 캐주얼 키운다… ‘시티델리’ 론칭
SPC삼립이 지난 11월 20일 서울 광화문에 스내킹(Snacking,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가벼운 식사를 뜻하는 식문화 트렌드) 브랜드 ‘시티델리(CITY DELI)’를 론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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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크기 대결 베이징vs상하이 승자는?
중국에 이런 말이 있다. “백 리마다, 천 리마다 그 풍속이 다르다. 百里不同风,千里不同俗” 각 고장마다 고유의 풍속이 다르다는 뜻이다. 중국네티즌 사이에서는 남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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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존재 이유는 ‘죽어도 농민’…농가소득 5000만원 보람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익숙한 것과 결별해야 변화하고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농협이 변화하고 있나’하는 여론조사에 ‘그렇다’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