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 모든 교수 2개 이상 학부 소속 전공 두 가지 이상 수료해야 졸업
UNIST는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할 만큼 융합교육이 제도화됐다. [사진=UNIST] 2009년 개교한 UNIST(울산과학기술대)는 ‘창의·융합·글로벌화’를 발전
-
삼성전자, 반도체보다 100배 빠른 소자 개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박성준 전문연구원(오른쪽)과 정현종 전문연구원이 ‘꿈의 신소재’라는 그래핀 모형과 웨이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기존 반도체 칩보다 1
-
[사설] 한국 기초과학의 불 밝힐 10명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는 차세대 신소재로 주목 받는 그래핀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양전지·터치스크린 등 첨단분야에서 사용돼
-
전자현미경으로 액체 속 원자 관찰 성공… 혈액 안 바이러스 분석 등 활용영역 넓어
그림 위아래의 그래핀 은 탄소 원자 한 층으로 이뤄진 아주 얇은 막으로 투명하다. 그 속에 백금이 녹은 용액을 넣은 뒤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백금 원자가 잘 보인다.액체에 녹아
-
‘논문왕’ 교수 둘, 정교수로 파격 승진
박배호 교수(左), 강윤찬 교수(右)건국대(총장 김진규)가 국내 대학으로선 이례적으로 연구 실적이 뛰어난 부교수 2명을 정교수로 특별 승진시켰다. 건국대는 1일 물리학부 박배호(
-
울산과기대, 꿈의 신소재 ‘그래핀’ 대량생산 길 열었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그래핀’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UNIST(울산과학기술대) 친환경에너지공학부 백종범(46) 교수 연구팀은 28일 “1860년부터 사용해
-
방탄조끼 12배 강도, 세계 최강 섬유 개발
김선정 교수현재까지 최강의 인조 합성섬유로는 ‘케블라’가 꼽힌다. 불에 강하고 총알도 잘 뚫지 못해 방탄조끼 소재로 많이 쓴다. 그런데 국내에서 케블라보다 훨씬 강력한 합성섬유 제
-
[조현욱의 과학 산책] 기적의 신소재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고양이 한 마리가 가로 세로 1m의 그물 침대에 누워 있다. 그물의 무게는 0.77㎎, 고양이의 수염 한 올보다 가볍다. 이 그물이
-
노벨물리학상 거론됐던 김필립, 모교 서울대 온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김필립(45·사진) 교수가 모교인 서울대 강단에 선다. 김 교수는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노벨상 후보로까지 거론된 세계적인
-
[글로벌 리딩 대학 성균관대] 삼성과 함께한 15년, 대학의 틀을 깨다
올해로 건학 613주년을 맞는 성균관대. 1996년 재단으로 영입한 삼성이 인재양성을 위한 끊임없는 투자를 하면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20년 아시아 Top 10, 세계 50
-
[2012 주요대학특성화학과] 미래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요람, UNIST
융합(融合, convergence)은 서로 다른 종류의 것들이 섞여서 하나로 합하여지는 것이다. 영역을 넘나드는 학문 간 융합은 기존 지식 체계를 바꾸는 거대한 물결을 이루어 다양
-
[J 스페셜 - 월요인터뷰] 세계 1등 한국제품 7년 만에 80 → 50개…미래 생각하면 아찔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에서 지식경제부의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로 변신한 지 1년 반여. 황창규 단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려면 정부도 리스크 테이킹(위험 감수
-
탄소원자 1개 두께 반도체 전극 개발 … 메모리 ‘꿈의 20나노 시대’ 20년 앞당겼다
조병진 교수(앞줄 가운데) 교수와 연구에 참여한 신우철·박종경·송승민 대학원생(뒷줄 왼쪽부터). 차세대 플래시메모리 반도체의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꿈의 기술이 개발됐다. 이에
-
[국감 파일]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부족 백지화 위기”
황창규 단장이 이끄는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이 추진해 온 ‘미래 먹거리’ 관련 사업 중 일부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호
-
캠퍼스 - 201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분석 시리즈·끝
시사이슈를 활용한 논술 문제는 해당 이슈가 제시문으로 활용되는 형태가 많다. 논제유형 자체는 인문계열의 인문·사회 통합형, 자연계열의 수리·과학 통합형처럼 기존 논제와 다르지 않
-
[j Biz] 에릭 드렉슬러 “과학과 공상과학의 세계 구분하라”
사진=동아일보 제공 나노 기술(Nano Technology)은 21세기 인류를 먹여살릴 대표적 미래 기술이다. 그 나노 기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이 있다. 미국의 나노공학자
-
모발 굵기 10만 분의 1 다루는 神技, 신산업혁명 이끈다
인류가 나노의 극미시(極微視)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나노미터(nm)란 10억 분의 1m, 1나노미터(nm)는 머리카락 10만 분의 1 크기다.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
차 유리에 내비, 허공에 홀로그램…세상 모든 것이 스크린 역할
LG디스플레이 파주 연구소에서 한 직원이 ‘윈도TV’라 불리는 4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다(왼쪽 사진). 스크린 너머로 바깥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
[브리핑] 김필립 컬럼비아대 교수 초청 강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3일 오후 4시부터 그래핀 응용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김필립(사진)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를 초청해 제64회 한림석학강연을 연다. 장소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
수천 번 실패해도 포기는 없다 … 젊은 과학자들의 열정
1977년 미국 콜롬비아 대학 해리엇 주커먼 교수는 ‘과학 엘리트: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들’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벨상 수상자들은 평균 39세에 수상 업적을
-
[미래를 여는 대학/세종대학교] 그린 에너지, 리튬배터리, 친환경 건축기술 연구에 집중
세종대는 인류의 미래 생존과 발전에 필요한 연구사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최근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를 담은 비전 2020을 발표했다. 특성화·세
-
[미래를 여는 대학/울산과기대] 차세대 에너지, 신소재 분야 창의·융합·글로벌 교육 중점
2009년 3월 개교한 UNIST(울산과기대)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 교과부의 2011년 청와대 업무보고에 4개의 이공계 특성화대학(원)인 KAIST, UNI
-
황창규가 내놨다 … ‘미래 먹을거리’ 6종
앞으로 한국 산업을 이끌 신기술 중 하나로 선정된 투명 디스플레이 장치. 패널을 접거나 구부릴 수 있다. [지식경제 연구개발 전략기획단 제공] ① 투명 디스플레이 장치 … 투명
-
당신의 유전자 배열 … 1시간이면 알아낸다
인간의 세포 하나하나에는 약 2m 길이의 두 가닥 나선에 30억 쌍의 염기가 붙어 있는 DNA가 들어 있다. 마치 사다리를 꼬아 놓은 형태의 DNA 이중 나선이다. 그 염기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