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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1명 첫 에볼라 의심, 독일로 긴급 후송
[SBS 캡처]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출혈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한국인 의료진 한 명이 감염환자의 채혈용 주사기 바늘에 살갗이 닿는 바람에 독일 베를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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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중동 것과 99.55% 같아
7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선별진료실을 방문한 한 외국인이 접수처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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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아프리카 파견단 귀국 전 21일 격리 추진
에볼라가 발생한 서아프리카에 우리 정부가 다음 달 초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키로 했다. 군의관·감염병 전문가, 외교부·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등 6~7명으로 구성된다. 선발대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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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3명에 완치자 혈장 투여…세브란스서 국내 첫 시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완치자의 혈액을 이용한 혈장 치료가 처음 시도됐다. 코로나19 환자 치료하는 의료진. 연합뉴스TV=연합뉴스 1일 보건당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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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당뇨는 술 때문'…한·중·일 43만명이 밝힌 유전자 비밀
우리나라와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인 약 43만명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발병에 술이 관련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당뇨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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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가리며 덤빈다'···정은경도 혀내두른 '두얼굴의 코로나'
야누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당국의 설명을 들어보면 떠오르는 단어다. 실제 방역 당국 수장도 비슷한 맥락의 언급을 여러차례했다. '두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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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나와도 '내성' 가능성…'스텔스 감염자' 찾는 항체검사도 첩첩산중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바이러스가 치료제에 ‘내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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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까지 이태원 클럽·주점 5곳 다녔다···"접촉자 수백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한 클럽. 연합뉴스 지난 6~7일 연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 66번 환자와 안양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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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일주일 더 연기…교육부 "대입 일정 변경은 없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오른쪽)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등교수업 일주일 재연기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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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출근 숨기고 "집에 있었다" 확진자의 잇따른 거짓말
서울 강남구는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30대 여성 확진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은 이 여성이 일하던 강남의 한 유흥업소 입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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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이상 치명률, 중국 넘어섰다···확진 10명 중 2명꼴 사망
119구급대원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의 한 요양병원 환자를 격리병동으로 후송하기 위해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뉴스1] 18.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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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기 전염 가능"..발병 이틀 전까지 접촉자 조사 확대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자 조사 대상 기간을 증상 발현 하루 전에서 이틀 전으로 확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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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후 재확진 65명, 20대 가장 많다···中 "7명중 1명 재확진"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 키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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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회적 거리’ 두기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스트레이트 암(straight arm)’은 ‘곧게 쭉 편 팔’이란 의미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팔을 곧게 펴고 기구를 끌어당기는 동작 등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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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국내 사망자 모두 기저질환 보유···고연령자 많아"
28일 오후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에서 군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군대구병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군 장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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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파도 방파제는 격리 병상 대량 확보”
━ [코로나19 비상] 질병관리 전문가의 진단 “우리를 비롯한 전 세계의 방역 책임 기관은 마음속으로 일단은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 감염병)을 각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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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아예 "마스크 사지말라" 코로나 최고예방법 따로 있다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 대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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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확진 81%는 '집단 발생'…소규모 유행 지속"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연합뉴스 콜센터, PC방, 병원, 종교시설 등 소규모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잇달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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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고령 강조하는 정부, 그들 죽음도 억울한 죽음이다
국내 1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이모(70)씨의 빈소.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었다. 대부분 70세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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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해외 유입 코로나 환자 100명, 그중 60명은 유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21일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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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137명…집단감염 전파 경로는 안갯속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들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진을 받고 있다. 뉴스1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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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환자 첫 사망 … 간경화·당뇨병 앓다 메르스 겹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 중 40대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16일 현재 전체 메르스 사망자 19명 가운데 가장 젊다. 그는 38번 환자(49)이며,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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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툴리누스 중독 환자
식중독의 일종으로 호흡 곤란과 근육 무력증이 나타나는 보툴리누스 중독증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국립보건원은 찜질방에서 소시지를 사 먹은 뒤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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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백신 제조서 보관까지 유통과정 점검 문제 거의없어
뇌염 백신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보관되는가. 일본뇌염 백신은 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모기에서 바이러스를뽑아 쥐의 뇌를 빌려「바이러스 몸체 단백질」을 만든다. 제조과정은 3단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