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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애초 북측 통일각서 둘만 보려던 북·미…한국이 막았다"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있었던 방: 백악관 회고록』이 국내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공식 출간을 앞두고 일부 민감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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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볼턴 반박…회고록 진실게임
미국과 북한이 지난해 6월 30일 열렸던 판문점 정상 회동을 준비하면서 당초엔 문재인 대통령 없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북·미 정상이 만나는 방안을 추진했던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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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나기 말폭탄' 퍼부을 때···평양서 김정은 전용기가 떴다
16일 개성공단 내남북공동 연락 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이 17일 오전 소나기 식 ‘말 폭탄’을 터뜨렸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장금철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담화를, 총참모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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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주먹 흔드는데…트럼프 관심 멀어졌다
북한이 ‘2인자’ 김여정의 입을 통해 ‘대남 군사행동’을 공개 예고하며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3일 한밤중에 낸 담화에서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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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것들과 결별"···김정은 남매는 '11월 이후'를 노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를 내고 “련속(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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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남한, 비핵화 개소리 집어치워야…무섭게 변할 것”
북한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연합뉴스 북한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이 13일 남한을 향해 “비핵화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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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목구멍' 이선권, 트럼프에 독설 "선전보따리 안준다"
이선권 북한 외무상이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더이상 선전 보따리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6ㆍ12 싱가포르 북ㆍ미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자신의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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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삐라' 고발에도…"제 집안 돌봐라" 한·미 깡그리 욕한 北
지난 9일 남북 통신선을 차단하는 등 사실상의 남북관계 단절에 나선 북한이 11일 미국을 향해서도 포문을 열었다. 권정근 외무성 미국 국장은 이날 “북남관계는 철두철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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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망" 반응에···北 "입 다물고 제 집안이나 돌보라" 응수
북한이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 채널을 완전히 폐기한다고 밝힌 9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바라본 남북공동연락사무소로 향하는 길이 적막하다. 연합뉴스 남북간 연락망 폐기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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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뺨 맞고, 美에 화풀이”…한국당, 당정청 ‘해리스 때리기’ 비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연합뉴스]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바보 신세’ 등 북한의 막말에는 입도 뻥끗 않다가 우방인 미 대사의 한 마디에는 기다렸다는 듯 발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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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날, 北 중대시험 도발···트럼프와 다른 '文의 침묵'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이번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7일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됐다. [사진 청와대] 한ㆍ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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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훈련 연기 10시간 뒤 “김정은 곧 보자”
북한의 거듭된 대미 담화에도 잠잠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트윗을 날렸다.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에 속도를 내라며 “곧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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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연기 10시간 뒤, 트럼프 "김정은 빨리 합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의 거듭된 대미 담화에도 잠잠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트윗을 날렸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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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北유엔대사 "한반도 긴장···미국 도발과 한국 이중성 탓"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 [연합뉴스] 북한이 11일(현지시간) 유엔에서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비난했다. 지난 3주 새 북한이 미국을 향해 내놓은 다섯 번째 메시지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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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비난한 한·미연합공중훈련…美 국방부 "범위 축소 실시"
2017년 12월 한반도 상공에서 미국의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1대와 한미 양국 전투기들이 함께 편대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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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새 대미 담화 3건…연말 다가오자 초조한 北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수석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10월 5일 오후(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북한대사관 앞에서 ’북·미 실무협상은 결렬됐다“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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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훈련은 대결선언"…美공군총장 "현 상황서 재개 필요"
데이비드 골드파인 미 공군 참모총장.[미국 공군] 데이비드 골드파인 미 공군 참모총장이 6일(현지시간) 지난해 취소했던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올해는 실시하기로 한 데 대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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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내심 한계"라는데…美 "한미훈련 진행, 北분노 상관없다"
한반도 상공 비행하는 미 B-1B 랜서와 한미 양국 전투기들. [사진 공군] 미국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북한의 반발과 상관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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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공중훈련 계획에 "인내심 한계···지켜보지만 않겠다"
지난 2104년 오산 미군비행장에서 진행된 한미 공군훈련 '맥스선더'. [뉴스1] 북한은 6일 한미 양국의 연합공중훈련 계획에 대해 “우리의 인내심이 한계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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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 쏟아낸 北김명길 "어떤 끔찍한 사변 차려질지 두고보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대표로 참가했던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7일 오전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한 경유지 베이징에 도착해 미국에 대한 강한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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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복귀 10분만에 김명길 “결렬” 성명…평양지침 미리 받았나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북한 측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 오후 6시40분쯤(현지시간)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관 정문 앞 계단 위에서 북·미 실무협상 결렬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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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침받아 '결렬' 준비했나···김명길, 복귀 10여분 만에 성명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5일 오후(현지시간) 스웨덴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북·미 실무협상 결렬을 발표한 상황을 보면 오후 대미 협상에서 성과가 없을 것을 예상해 발표문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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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생산적’ 예비접촉…오늘 예정대로 실무협상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 리딩외에 있는 콘퍼런스 시설 '빌라 엘비크 스트란드' (Villa Elfvik Strand) 내부에 소형 성조기, 인공기, 스웨덴 국기가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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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변국에 공개 말라”…북·미 극비 담판, 일정도 하루 늘려
북·미 실무협상을 위해 지난 3일 스웨덴에 도착한 북한 대표단이 4일 스톡홀름 외곽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과 미국이 스톡홀름 담판에 돌입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