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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 전쟁 진다? 서방 '희망사항' 아닌가 [김영준이 고발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배경은 러시아 군.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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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원받던 한국, 이젠 공여국…세계 식량위기 극복 위해 나서야”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이 14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식량위기 극복에 한국이 적극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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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받던 나라서 공여국 된 한국, 식량위기 해소에 앞장 서길"
“한국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눈부신 모범사례(Shining example)’입니다. 원조 받던 나라에서 주요 공여국(구호 식량과 자금을 후원하는 나라)이 된 유일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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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고픔 끝나길" 손흥민, 유엔세계식량계획 '글로벌 대사' 임명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 유엔세계식량계획의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사진 유엔세계식량계획] ‘월드 클래스’ 손흥민(30·토트넘)이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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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방치했으면…아파트 고층서 뛰어내린 고양이, 6마리 숨져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기르던 고양이 20마리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제대로 돌보지 않아 일부를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주인에게 집행유예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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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규제개혁과 역동성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20세기는 한반도에 격변의 시기였다. 망국, 식민지배, 해방, 독립, 참담한 동족상쟁이란 민족적 비극을 겪고 그 위에 피어 오른 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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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일제강점기 초등 교과서 “조선의 진짜 적은 명나라”
━ 왜란·호란 왜곡한 식민주의 역사관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대학원) 교수 “울타리 밑에서 어린아이가 어미를 부르며 울고 있었다. 물어보니 그제 저녁 그 어미가 버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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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개도국 굶겨죽여 식량난민 양산…유럽 망치는 게 목표"
"블라디미르 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다음 단계로 아프리카 ·중동 등 개발도상국을 굶겨 죽여 유럽의 불안정을 야기하려 하고 있다." 역사학자인 예일대의 티머시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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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뼈 두 동강내고 발길질한 고양이 주인”…동물단체 엄벌 촉구
학대당한 고양이. [동물권단체 팀캣 SNS 캡처] 인천에서 주인에게 학대를 당한 고양이가 턱뼈 골절상으로 길가에서 숨졌다며 동물단체들이 엄벌을 촉구했다. 13일 동물권단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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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곡물이라도 달라"...우크라 전쟁에 굶어죽는 아프리카 비명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선 최근 식당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식품 가격이 급등해 식당을 찾는 발길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중산층인 소말리아의 한 대학 강사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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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취준생 상담 확 늘어…롯데 ‘마음돌봄’으로 세계백화점 톱10 선정
롯데백화점의 캠페인이 세계 백화점 업계에서 최우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선정됐다. 롯데백화점은 자사의 ‘리조이스(Rejoice)’ 프로그램이 IGDS(Intercont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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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묘지도 사기당한 정부...유족측 尹에 보낸 울분의 편지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오늘 6일은 제67회 현충일이다. 오전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이 엄숙하게 거행될 것이다. 취임사에서 자유를 35회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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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이광기 홍보대사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2일 임명했다. 배우 이광기는 지난 2010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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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100일
3월 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서북쪽 교외인 이르핀에서 러시아군을 피해 피란하려는 주민들이 무너진 다리 아래에 몰려있다. 주로 노약자로 이뤄진 피란민들의 일부는 도하를 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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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년전 '각별한 지시'도 소용없었다…北 식량난 고통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강원도 김화군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벼 낟알을 살펴보는 모습.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당 전원회의에서 북한내 식량부족 상황을 언급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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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뒤덮은 전쟁 걱정…"푸틴, 식량위기 이용 말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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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 기아 3억명, 구호 막막…우크라戰에 식량 통제불능상태"
“올해 극심한 기아가 3억2300만 명입니다. 지난해 1억9300만 명에서 갑자기 70% 폭증했어요. 어떻게 구호활동을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윤선희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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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잡아먹은 부모 비극…러 약탈에 우크라 덮친 90년전 악몽
우크라이나에서 예상 외의 저항에 직면한 러시아가 곡물을 수탈하는 ‘약탈 전쟁’에 나서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식량을 빼앗아 내다 팔거나 자국용으로 쓰고 대신 우크라이나에선 식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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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붕괴때 그가 있었다...푸틴이 '푸틀러' 된 그날 비밀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오는 9일, 러시아의 전승기념일에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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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통령’ 교육감 대해부]초중고 역사 ·사회·젠더 교육 현장 쏠림 논란 불거져
━ SPECIAL REPORT 2019년 10월 23일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부 교사가 반일·성평등 관련 편향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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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밀값 폭등에 떠는데…러軍 봉쇄에 곡물 450만t 썩는다
지난달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한 농부가 트랙터를 몰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군의 흑해 봉쇄로 우크라이나산 수출용 곡물 450만t이 항구에 묶여 있다는 외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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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안보’ 절실한데, 버려지는 식품은 ‘눈덩이’ [뉴스원샷]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각종 식재료의 가격이 치솟고,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식량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버려지는 식품을 줄여 먹거리 걱정을 덜고,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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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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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단톡방만도 못한 영사관" 봉쇄된 상하이 교민의 분노
상하이 총영사관의 무성의한 영사 서비스를 항의하는 국민청원이 21일 게시 하루 만에 2,010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단체방 정보보다 못한 영사관, 민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