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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끼리 합의한 총선 룰, 친박계 “졸속 협상” 반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왼쪽)가 지난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공천 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두 대표는 ‘안심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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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프라이머리·석패율제…김무성·문재인 빅딜 추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 룰과 관련해 ‘빅딜’을 추진하고 있다. 제한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문 대표가 받고, 문 대표가 주장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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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선후보 1위 언제까지
“대통령이 신는 신발 있습니까.”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의 전통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신발가게 주인에게 물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에서 산 검은색 구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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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리포트] 김무성, 여권 대선후보 1위 '롱런'
“대통령이 신는 신발 있습니까.”지난 23일 서울 관악구의 전통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신발가게 주인에게 물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에서 산 검은색 구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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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측근 강석호 "박 대통령 공약집 380페이지에 오픈프라이머리 적시돼 있다"
김무성 대표와 가까운 새누리당 강석호(재선·경북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의원은 25일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님도 지난 대선에서 중요 정치공약 사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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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공천 화약고 TK … 친박 눈도장 찍기 바쁜 의원들
“요즘 대구 국회의원들이 친박단체 행사에 찾아다니느라 바쁜 거 알아요?” 추석을 앞둔 24일 대구 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가 이렇게 말했다. 지난 7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방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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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오픈프라이머리 제3의 대안 찾아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서울 관악구 신사전통시장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김 대표는 이날 “장사할 맛 나는 환경이 돼야 비로소 서민 경제가 살아나게 되고 내수 활성화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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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완전국민경선 … 서청원 “김무성 대안 내놔라”
김무성(左), 서청원(右)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혁신안 통과의 불똥이 새누리당으로 튀었다. 지난 16일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한 새정치연합 공천룰(국민선거인단 방식 경선)로는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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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혁신안 불똥 새누리로… 공천 주도권 싸움 막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혁신안 통과의 불똥이 새누리당으로 튀었다. 지난 16일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한 새정치연합 공천룰(국민선거인단 방식 경선)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주장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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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호남 중심으로 현역 50% 공천 물갈이될 수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를 마친 뒤 활짝 웃으며 회의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중앙위원회는 이날 문 대표의 재신임이 연계된 공천 혁신안을 만장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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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새정치련 공천혁신안, 당 중앙위원회 통과
‘혁신위발(發) 공천 물갈이’의 신호탄이다.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를 통과한 공천혁신안(당헌 개정안)은 ‘현역 교체’가 제도적으로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공천물갈이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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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공천혁신 함께 논의해보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새로운 국회의원 선거 공천제도를 내놓았다. 새누리당 지지자를 제외한 지역구 유권자 중에서 당원 여부와 상관 없이 공천단 활동을 수락하는 이들로 3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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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설] 여야가 공천개선안 함께 논의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공천단 공천 80%와 전략공천 20%로 구성된 공천혁신안을 내놓았다. 그런데 공천단의 구성과 여성·정치신인을 위한 가산점 제도 등에서 여러 문제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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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공천권 주는 게 현 상황서 필요한 개혁 과제” – 정문헌 새누리당 간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각 당의 선거제도 개혁 주장이 적힌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 김춘식 기자 지난 3월 출범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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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사랑방, 강의 북카페 … 의원 지역구 사무실이 ‘달라졌어요’
김용태 의원(왼쪽에서 둘째)이 22일 지역 사무실에서 열린 ‘민원의 날’ 행사에서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진성준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강서목민관학교 강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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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 선거구서 3~5명 뽑는 중선거구제로 개편하자"
안철수 의원. [사진 김성룡 기자] 여야가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둘러싸고 줄다리기를 벌이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독자적인 선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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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무당파 … “비례대표 늘려 표 가치 살려야”
18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전체 회의를 마친 후 이병석 특위 위원장(가운데)과 정문헌 새누리당 간사(왼쪽),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개특위가 20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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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만 있지 않다”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는 데 사활을 걸어온 새누리당 김무성(사진) 대표가 최근 “꼭 미국식만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고 당 핵심 당직자가 19일 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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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차선책 찾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에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왼쪽은 원유철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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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무리 좋아도 논문투 기사는 지양해야
지난주 1면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터뷰가 차지했다. 이 장관은 “노동계보다 경영계의 양보가 더 필요하고 노조측도 노사정위에 복귀해 대화해야 한다”고 했지만, 실현 가능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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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노동부 장관의 개혁론, 노사 입장도 함께 다뤘어야
지난주 1면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터뷰가 차지했다. 이 장관은 “노동계보다 경영계의 양보가 더 필요하고 노조측도 노사정위에 복귀해 대화해야 한다"고 했지만, 실현 가능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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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원 “천정배 의원, 비판하려면 사실에 입각해 조심해서”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전날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여야가 법제화하려는 건 위헌”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천 의원은 본인이 최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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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식 국민경선’ 찬성 나온 야당 의총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오른쪽)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10일 의원총회를 기다리고 있다. 선거제도 개편안을 논의했던 이날 의총이 끝난 뒤 이 원내대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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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제도, 대표성 약하고 안정성 낮아 개혁 바람직
선거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핵심 이슈는 국회의원 정수 및 비례대표 확대다. 여야는 각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혼란스러운 개념과 논거를 들이대고 있다. 해외의 선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