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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NGO] 투사에서 생활인으로…4세대 NGO 뜬다
시민사회단체에 신세대 바람이 일고 있다. 2030세대가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비정부기구(NGO)에서 실무간사로 활동하며 시민운동의 풍향계를 바꾸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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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불교 세계대회 20일부터 용인서
환경오염.빈부격차.남녀차별등에 대한 불자의 지혜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2003 참여불교 세계대회(www.inebseoul.org.공동조직위원장 박광서 서강대 교수, 수경.법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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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글로리어·스타이님」
『반역한 여성들은 도회의 슬럼에서/교외의 게토에서/대기업의 타이프라이터 앞에서/차파키틱 호 변에서/그리고 바빌론과 같은 퇴폐의 베드 위에서 고통 당한다.』 이것은 미국의 전투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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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중동에 박애 심는 이윤구 박사(끝)
난민구호라는 사업결과를 놓고 따지자면 이박사가 한 일은 평범하고 마땅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을 해나가는 중에 그가 겪고 느낀 일이라든가 처리해낸 과정이 몹시 자신의 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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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나] 한비야의 '월든'
대여섯 살 때의 일이다. 아버지께서 내 스케치북을 보고 깜짝 놀라셨단다. 페이지마다 아주 그럴듯한 세계지도가 그려져 있어서였다. 내가 한번 잡으면 죽어도 놓지 않으려던 책이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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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세계 인도주의의 날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18억 상당 물품 기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코웰패션이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이하여 총 18억 상당의 의류와 잡화 306,524점을 기부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 중 2만5천 여 점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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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휴일도 반납하고 전국서 복구 총력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8일(월), 수도권과 경기·인천 지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본사 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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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갈등…이스라엘·튀르키예, 4년만에 외교 정상화
팔레스타인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해온 이스라엘과 튀르키예(터키)가 외교 관계를 전면 복원한다. 2018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두고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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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 지나간 텍사스 주택가에 나타난 뜻밖의 동물
[사진 FBCSO 트위터]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엄청난 홍수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 주민들이 뜻밖의 동물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텍사스 주 FBCSO(For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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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실명의 20대 여성 개안수술 후 눈물…탄자니아에서 94명 수술한 한국 의료진
엔(N)…에프(F)…엘(L)…보인다! 내가 보인다!” 의자에 앉아 시력 검사를 받던 리삼 하메디(40)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쳤다. 리삼이 문 앞에서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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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천안문 희생자 추모…장난감 탱크도 검문 당했다
천안문 민주화 시위 33주년인 지난 4일 중국 공안들이 마오쩌둥의 초상화가 걸린 천안문 주변을 지키고 있다. [AP=연합뉴스] 천안문 민주화 시위 33주기인 지난 4일 홍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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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 길 가려면 나를 아는 게 먼저
자유학기제 웹진 꿈트리의 자기주도진로 인터뷰 4. '37코인즈' 공동창업자 이송이씨 남녀노소 불문하고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호기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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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인도적 지원 제재 완화, 한국은 개성공단 검토…북한 호응할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10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찰떡궁합’을 과시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을 향한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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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안락사 파문' 케어…연간 후원금만 20억원"
박소연 케어 대표.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유기견 안락사 논란에 휩싸인 동물 구호 단체 '케어'가 연간 후원금을 20억원까지 받았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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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꼬마야 꼬마야' 줄 넘다 비석치기…마음껏 놀고 실컷 웃어요
(왼쪽부터) 김정연(서울 월곡초 5) 학생기자, 안지성(하남 위례초 1) 소중 독자, 박선우(세종 연세초 6)·안현성(하남 위례초 4) 학생기자. 어느덧 봄이 찾아왔습니다. 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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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동권리협약 31조는 우리들 놀 권리 보장하지요
아동을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 어른은 좋은 아동기를 보내야 될 수 있고, 아동기를 잘 보내기 위해선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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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학생, 얼굴도 예쁜데 마스크 벗지?” 촛불집회에서 벌어진 일
지난 11월 26일 집회에 참여한 시민이 촛불그림을 띄운 스마트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보나마나 공부하기 싫어서 집회나 나왔지”"얼굴도 예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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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드러낸 '지하디 존' "영국 돌아가 참수 계속"
[사진=영국정부가 공개한 지하디 존의 사진과 인질 참수 동영상에 등장한 그의 모습]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검은 복면 ‘지하디 존’이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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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함에 털모자 씌워줬던 엄마 “이제 봄이란다, 모자 벗어야지”
관련기사 팽목의 바다는 탁했다 … 그날 이후에도 우리가 탁하듯 체감 어려운 국가혁신 … 특수재난실장 넉 달 넘게 공석 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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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존 케리, IS 강경 대응 선언…"위축되지 않는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IS가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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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IS, 다섯 번째 참수 동영상 공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6일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미국인 구호 활동가 피터 캐식(26)을 참수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일 영국인 앨런 헤닝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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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자들 “참담한 체험 다시 하라는 것인가” 분노
18일 저녁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 앞에서 안보법안 통과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뉴시스] 같은 날 홍콩의 일본 총영사관 부근에서 열린 안보법안 반대 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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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열살 팔레스타인 어린이, 벌써 전쟁 세번이나 겪어. 한국 관심 필요하다"
[피에르 크라엔뷜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 사진=연합뉴스]이제 겨우 열 살인데, 벌써 전쟁을 세 번이나 겪은 어린이가 있다. 아이의 잘못은 아니다. 잘못된 장소에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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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전쟁 … 그 사이서 엇갈린 두 청년
겨우 8세 때 총을 메고 전쟁터에 있었던 수단 소년은 인기 랩 가수가 됐다. 그러나 음악 그룹의 리더로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던 이집트 청년은 테러범이 됐다. 수단 청년이 영국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