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온천, 1970년대 최고 신혼여행지 … 최근엔 의료 관광지 각광
전국적으로 ‘복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가 사람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깨우고 있다. 추억의 공중전화기, 카메라 등 옛날 물품을 수집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이들
-
“천안 볼거리·먹거리의 모든 것 발품 팔아 책 한권에 담았어요”
천안은 천하대안의 줄임말로 “이 땅이 천하에서 제일 편안한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순화 교수는 하늘도 편하고 땅도 편하고 더불어 사람도 편안 천안의 멋과 흥을 한
-
한약재 '초오' 먹다 사망...식약청 주의보 내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한약재로 사용하는 ‘초오’를 잘못 섭취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해 섭취를 각별히 주의하고 한의사 등 전문가의 처방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초오
-
진한 육수로 말은 잔치국수, 등산객들에 입소문
삼남매 식당의 잔치국수?모듬전(위). 삼남매 식당 약도(아래).“‘삼남매 잘 키워보자’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에요.” 최근 광덕산(사) 1주차장에 ‘삼남매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
위치 모르는 등반 사고자 신속한 구조 길 열려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등산객이 산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조자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해 구조할 수 있는 산악위치 표지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사진)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
볼거리·먹거리·살거리·즐길 거리·체험거리 풍성한 ‘오감축제’
14일부터 열리는 천안명물 호두과자 축제에 참여하는 한 업체에서 호두과자를 만들고 있다. [조영회 기자]천안을 대표하는 명품 먹거리 호두과자가 코레일 천안역과 손 잡고 전국 각지의
-
“대형사업 다각적 검토 필요 문화·예술 관련 사업 관심”
[황천순 의원] 후반기 원구성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을 맡은 황천순 의원은 천안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 인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
-
[라이브 인터뷰] “400년 된 호두나무와 우리밀 … 100% 우리 과자 축제의 비결”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회 천안명물 호두과자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볼거리·먹거리·살 거리·즐길 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오감축제’라는 주제로 천안역 서부광장 일원
-
가까워서 두 배 즐거운 그 곳 거창한 관광지 하나 안부럽네
천안·아산 지역에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과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는 야외수영장이 곳곳에 있다. 사진은 아산 강당골 계곡. 멀리 여행을 계획하는 거창한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
-
우리 동네 민속 마을 이야기 ⑨ 외암리민속마을
지난해 9월 아산 종곡리느티나무마을을 시작으로 8개월간 이어왔던 민속마을 시리즈가 마지막 회를 맞았다. 이번에 소개할 마을은 아산 외암리에 위치한 외암리민속마을(중요민속자료 제23
-
열공 끝에 산야초 16종 되살려 … 순익 수십억 올리기 시간 문제
사라져가는 토종 약용·식용 식물(이하 산야초)을 되살리며 고부가가치 영농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약초꾼(?)이 있어 화제다. 강원도 산골, 깊은 골짜기에서나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
-
[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새누리당 천안갑 후보 전용학
전용학 후보는 신도심 개발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대전에 소재한 금융·공공기관의 충남본부를 천안으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왔
-
[브리핑] 상반기 교육문화 강사 모집 外
상반기 교육문화 강사 모집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승오)이 2월 3일까지 상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학생대상 21종, 가족대상
-
눈 내린 봉수산에 오르다
‘전쟁터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베를 짜다 바위가 됐다는 아낙네’의 전설이 내려오는 봉수산 베틀바위. 중앙일보 천안아산의 객원기자 이경민(왼쪽)·홍정선씨가 베틀바위에 올라 설경을
-
햇빛·바람의 조화로 푹 익은 전통 간장 맛보세요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리에 자리한 ‘장인촌’. 80여 개의 항아리가 가득한 앞 마당에 주인장 공영화씨가 빚은 장의 구수한 향기가 흐른다. 언제부턴가 입 소문을 타고 장인촌 장맛을
-
우리 지역 민속마을 이야기 ① 종곡리 느티나무 장승마을
종곡리 느티나무 장승마을 주민들이 원두막에 모여 앉아 짚풀로 생활용품을 만들고 있다. [조영회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
설화산에 오르다
등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굳이 새벽같이 일어나 관광버스에 몸을 싣
-
[동호회 탐방] 온아MTB(산악자전거) 동호회
자전거를 타는 목적으로 만나 지역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아산의 자전거 모임 ‘온아 MTB’. 이들은 자전거를 타며 주변 명소를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 입 베물면 더위가 싹~
즐거운 휴가다. 신나는 방학이다. 차안에서 오랜시간 고통받지 말고, 가까운 계곡을 찾아보자.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물고기를 잡다보면 ‘더위’는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할 것이다.
-
우리동네 걷기③ 외암민속마을~강당골 계곡~엘림랜드
이성복 유유자적천안 회원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 유유자적천안 (cafe.daum.net/freewalking-cheonan)과 함께 우리지역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소개합
-
죽어서나마 고향땅 볼 수 있게 … 964구 주검들 북으로 누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작은 봉분 앞에는 비석 대신 하얗게 칠한 비목을 세웠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무명인이라 적고 곁에는 유해가 발견된 장소를 밝혀 뒀다.
-
죽어서나마 고향땅 볼 수 있게 … 964구 주검들 북으로 누워
작은 봉분 앞에는 비석 대신 하얗게 칠한 비목을 세웠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무명인이라 적고 곁에는 유해가 발견된 장소를 밝혀 뒀다. 파주=최정동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6
-
북으로 예당평야와 삽교호가 … 동으로 아산과 천안 시내 한 눈에
등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굳이 새벽같이 일어나 관광버스에 몸을
-
천안의 아름다운 모습 12가지, 그림과 사진으로
‘천안12경’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7번째 천안현대여성작가